10대 항공 참사
공포의 대형 항공 참사!
누가 예고라도 할 수 있는가?
누가 그 비극을 보상할 수 있는가?
10.
1983. 9. 1, 뉴욕에서 서울로 가던 KAL기가
당시 소비엣 격추기에 의해 피격, 269명 의 아까운 생명을 잃었다.
비통하고 참담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살아있다.
9.
1988.12.28. PAN AM(미국)이 스코트랜드의 라커비 야간 상공에서 폭파,
270명의 탑승자와 11명의 지역주민이 생명을 잃었다.
리비아 간첩 두명이 폭파장치를 한 것이다.
8.
1979. 5. 29. 아메리카 에어라인이 시카고의 오헤라 공항에서 막 이륙하자.
엔진이 이탈되면서 273명의 생명을 앗아갔다. 미국땅에서 발생한
최대의 사고였다.
7.
1988. 7. 3. 이란 항공기가 미해군 구축함, 빈세니스의 오발로 290명의
생명을 잃었다.
6.
1980. 8. 19. 사우디 리야드 공항에서 원인불명의 기내 화재가 돌발,
301명의 생명을 앗아갔다.
5.
1985. 6. 23. 인도항공 747편이 토론토에서 봄배이로 가던 도중
비행기에 숨긴 폭파장치로 Ieland 해안에 떨어져 329명이 목숨을 잃었다.
승객의 하물검색이 미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4.
1974. 3. 3.
터키항공기가 화물실 빗장결함으로 Orly 공항 가까이서 폭파,
파리 동북방 숲에 떨어져
346명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3.
1996. 11. 12.
카자카스탄 항공기와 사우디 항공기가 공중충돌,
양측의 탑승자 349명 전원이 생명을 잃었다.
카자카스탄 승무원이 지시에 응하지 않았고, 어느 쪽에도 충돌을 피하는
전자장치를 갖추지 않고 있었다.
2.
1985. 8. 12.
일본 항공 747 국내편이 도꾜에서 이륙후 후지산 근방에서 폭파,
여객 및 승무원 520명이 모두 참사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은 후문 차단벽이 터져 비행기의 후미, 그 한 부분이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이 칸막이는 7년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부실하게 수리한 것이다.
이로 인해 기체후미의 통제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JAL의 사장이 공식으로 전면 책임을 지고 희생자 가족들을 찾아다니며
사과를 하던중, 그 영선담당 책임자가 자살했다.
1.
1977. 3. 27. KLM과 PAN AM 소속 보잉 747항공기 두 대가 스페인의
카나리 섬의 안개낀 활주로에서 충돌 583명의 생명을 앗아갔다.
KLM이 관제탑의 허락 없이 멋대로 출발하다가 같은 활주로를
미끄러지고 있던 PAM AM 제트기를 들이받아 사고를 일으켰다.
지시전달에 혼선이 생겼고 라디오 송신기가 그 때 고장이
나있었다는 것이다.
승객들과 승무원들이 단 몇 시간 뒤에 발생할 참사를
어떻게 알 수 있었겠는가?
생각하면 살아있다는 것이 기적이다.
사고후 죽은 자는 말이 없었으나
유족들은 울부짖고 언론이 떠들어댔다.
자. 그럼 비행기가 아직도 안전하지 않단 말인가?
그렇다면 해외여행을 포기해야 하는가?
항공사측은 뭐라고 대답하고 있는가?
“이런 사고는 1970-1980년대에 발생했다.
그 대형사고의 참사가 교훈을 주었다.
지금은 그래 안전하다.
자동차사고의 확률은 항공사고의 백 배도 넘는다.
그러니 안심하고 비행기를 타라.“
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하물이나 소지품 검색이 불편해도
기꺼이 참고 협조해줘야 할 것이다.
철저하고 완전한 검색이 승객의 생명을 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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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항공 참사
류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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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
12.06.20 10:3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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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섭군...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
아찔하네...
문명의 이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