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파트너쉽 릴레이 정책토론회②
『지역사회와 이주노동자』
□ 제안 배경
○ 현재 안산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불법체류자 단속은 공단지역으로 중심을 옮기며 전지역으로 확산되어 이주노동 자들의 심리적 압박감과 신분적 불안감이 확대되는 가운데 외국인노동자 지원단체 차원을 넘는 지역 노동,시민사회 단체의 정책적 대응 협력방안이 필요.
○ 안산은 2003년 통계에 의하면 약 4만명 정도의 이주노동자가 집단적으로 거주하는 하는 지역으로써 90년대 초반부 터 이주노동자지원단체들이 설립되고 헌신적인 활동을 하였으나 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의 중요과제로 논의되고 확산 되지는 못한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는 논의가 필요.
○ 지난 4월 24일 「서울ㆍ경기ㆍ인천 이주노동자 노동조합」의 창립과 이주노동자들의 단속추방과 인권침해, 노동3권 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산지역의 노동,시민사회단체간의 토론회를 통해 공동체적 연 대,교류,협력방향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필요.
□ 개최 목적
○ 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이주노동자 문제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인식 공유.
○ 지역 이주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협력방안 모색.
○ 최근의 이주노동자 단속추방 강화와 이주노동조합 창립에 따른 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의 역할 및 협력방안 논의.
□ 사업 개요
○ 개최일시 : 2005년 5월 31일 (화) 오후2시
○ 개최장소 : 안산 시의회 1층 대회의실
○ 주 관 : 깨끗하고 살기좋은 안산21
○ 후 원 :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