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이용하여
우도 관광을 결행해 봅니다.
이른 아침 우도를 향해 가는 길에
산방산에서 바라본 한라산 모습
일기 예보에는 강수량 1mm 예보
우산 챙기고 간식챙겨 출발
버스정류장 가는 길에
유체꽃이 만발하여 한 컷!
버스를 기다리며...
이렇게 빨간 버스가
급행버스 입니다.
우리가 타고 갈 버스는
102번 먼저 타고 2번 환승하여
성산항까지 가야합니다.
버스 안에는 요금 등
버스 이용에 대한 안내가
자세히 적혀있네요~
성산항 입구 정류장에서 내려
한참을 걸어(900m)
여객선터미날에 도착
승선 신고서를 쓰고
배표를 사서 우도행
선박에 오르니
7시 50분에 숙소를 나선 후
거의 3시간만이네요~ㅠㅠㅠ
(승용차로는 1시간 30분 걸리니
딱 2배가 소요된 편입니다.)
성산항 등대를 나서며...
15분 정도 가면 도착하는
우도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배가 출출하여 갑판위에서
서귀포버스터미널의 'ㄸ'빵집에서
구입한 센드위치로 간식을 대신합니다.
우도에 내리니 섬 일주
관광버스가 기다리고 있네요~
일주 관광버스를 타고
맨 먼저 우두봉 주차장에 내려
등대를 향해 오릅니다.
우두봉 오르는 길에서...
다리가 아플 때 즈음하여
말을 타고 올랐다 내려가는 사람이
부럽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오네요.
뒤편으로 성산일출봉이 보이네요~
우두봉 정상에 레이더기지가 있는데
그 곳까지만 갈 수 있고(통제구역)
그 옆의 등대까지 가는 길이
옆으로 나 있으면 좋으련만
또 다시 내려와서
등대까지 올라가야 하네요~ㅠㅠㅠ
다시 내려와서 등대를 향해
오르기 위해
등대 형상 대문(?)에 섰습니다.
정상까지는 가파른 계단이
엄청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간에 한 번 쉬고나서
정상을 향해 go~go~
드디어 정상에 올라 기념으로...
등대 박물관 옥상에 올라
주변 풍광을 보았으면 했는데
출입금지라서
약간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올레 길 인증을 위함 인지
방문 기념 인증을 위함 인지
스템프 보관함도 있네요~
정상에서 한라산 방향으로
보이는 풍광입니다.
한라산은 구름에 가려
보일 듯 말 듯 하는데
오름이 엄청나게
많다는 실감을 합니다.
설문대할망 소망항라리(백록담)에
동전을 던저 소망을 기원했답니다.
항아리에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빌려는 마눌님!
아쉽게 성공을 못했다는~ㅠㅠㅠ
'지산'은 3개를 던저 하나를 성공!
가족 모두의 건강과 어머님의
쾌차를 빌었답니다~ㅎㅎㅎ
우두봉 등대에서 인증 샷!~
우두봉에서 바라본
검멀레 마을 광경
검멀레 마을의 해녀상
후해석벽의 모습
점심은 검멀레 마을 주 특산물인지
톳이 많이 들어간 짜장과 짬뽕으로...
하고수동 해수욕장
하고수동 해수욕장의
인어상 앞에서...
해녀상도 있네요~
서빈백사(산호사)의
청자색 바다빛깔
오늘은 비가 오는 관계로
색깔이 제대로 나오지 않네요.
비가 오는 중에도 기념으로...
땅콩 아이스크림
우도 특산품 땅콩이 들어간
땅콩아이스크림
비오는 사빈백사장을 찾은 관광객
우리 처럼 아쉬움이 크겠지요~
성산항 버스정류장 옆에
테트라포트를 만드는 공장이 있어
버스 기다리다 한 컷!
제주에는 가로변의 꽃잔디가
활짝 꾳을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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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우도
상선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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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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