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14기 표성호입니다.</p><p>지금쯤 23기 공연이 한창이겠군요. 끝나고 즐거운 뒷풀이까지~ </p><p>나무기타의 가장 큰 행사인 공연반 정기공연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 가득합니다 ㅜㅜ</p><p>(하지만 티켓은 두장 구매했다는거 23기분들이 알아주셨으면...ㅋㅋㅋ ㅡ_ㅡ;)</p><p><br></p><p>나무기타 이야기에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br>제가 쓰는 이 글도 어찌보면 나무기타 이야기인 것 같아서요~^^;<br>최선배가 공지하는 스케쥴표에도 올라와 있으니 전혀 무관한건 아닐껍니다.</p><p>재미없겠지만 한번 읽어봐 주시겠습니까? ^^;</p><p><br>2014년 봄 이었습니다.<br>장가도 못 간 혼자사는 40대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저...<br>(앞 집에 사는 16기 정철훈은 독거노인이란 표현을 쓰곤 했습니다. ㅜㅜ)<br>이왕 혼자사는거 해보고 싶은 건 다 해보고 살자 라고 결심했고 처음 시도했던게 기타를 배우는 일이었습니다.</p><p><br>초급반 첫수업때 였습니다. 혹시나 내가 최고령일까? 친구나 위아래 한두살 터울은 있겠지했는데 역시나...<br>평균나이를 확~ 올린 인간임을 확인하고는 살짝 좌절했더랬죠.</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0D583856DAAFBB3A" class="txc-image" width="7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20" data-filename="resized_20140410_101652_789515893.jpg" exif="{}" id="A_240D583856DAAFBB3A1AA5"/></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4233456DAADE301" class="txc-image" width="7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20" data-filename="resized_20140410_101653_-792018130.jpg" exif="{}" id="A_2604233456DAADE3013A26"/></p><p><br></p><p><br>그러나 그 좌절은 잠시~ 정말 잠시였습니다.<br>단지 선생님인줄만 알았던 최선배는 기타잘치고 노래잘하는 또 장난끼 넘치는 마음씨 따뜻한 동생이었고 <br>14기 동기들은 나이는 단지 숫자다~! 라고 알고있는 세상 둘도없는 친구들이었습니다.<br>수요반은 전통적으로 술요반이었고 순수했던 일요반은 친동생같은 끈끈함이 있었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AD63C56DAAF8524" class="txc-image" width="667"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67" data-filename="IMG_4110.jpg" exif="{}" id="A_275AD63C56DAAF852435FF"/></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FD44656DAB5D805" class="txc-image" width="887"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87" data-filename="귀엽계4.jpg" exif="{}" id="A_235FD44656DAB5D805C824"/></p><p style="text-align: center;"><br></p><p><br></p><p><br>ㅂㅇ(?)친구들이 기타동호회에 친구를 빼앗겼다고 구박을 얼마나 했는지 모릅니다.</p><p style="text-align: left;"><br></p><p>평생 꿈만 꾸고 실천에 옮길 수 없었던 무대에 선다는 것.<br>화려하진 않았지만 나름 임팩트 있었던 공연반 공연을 마치고 졸업반이 되었습니다.<br></p><p><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69A3756DAAF5A05"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IMG_4552.jpg" exif="{}" id="A_23269A3756DAAF5A05C075"/></p><p><br></p><p><br></p><p>이때부터 나무기타는 제 평범한 인생을 확 바꾸어 주었습니다.</p><p><br>창고에 썩고있던 자전거를 타게해주고, 출사를 가고 캠핑을 가고 마라톤대회를 나가고 축구를 하고 등산을 하고 여행을 다니고 심지어 당구대회에 PC방에서 스타까지...</p><p><br>얼마나 술을 많이 마셨으면 술마시는 도중 병원에가서 입원할 정도였으니까요~>_<;</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9A84456DAB5B61D"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data-filename="DH__0137.jpg" exif="{}" id="A_2379A84456DAB5B61D46E0"/></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43F4456DAB7F508"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data-filename="IMG_2082.jpg" exif="{}" id="A_26243F4456DAB7F508FA30"/></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1BE4456DAB5B70F"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80" data-filename="DSC_0165.jpg" exif="{}" id="A_2511BE4456DAB5B70F5C37"/></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E6A4456DAB64F2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KakaoTalk_20160305_193405777.jpg" exif="{}" id="A_226E6A4456DAB64F269A60"/></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FA23F56DAB6EA0D"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60" data-filename="6.jpg" exif="{}" id="A_260FA23F56DAB6EA0D5567"/></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6324656DAB7670F"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data-filename="IMG_6266.jpg" exif="{}" id="A_2756324656DAB7670FBB8A"/></p><p><br></p><p><br>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쓴다고 했는데 굉장히 지극하게 개인적으로 쓰고있네요.</p><p><br>졸업반 올라와서 만난 친구들은 이미 낯설지 않았고 함께 졸공준비하며 더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p><p><br>그러다 7기 최혜리님께서 저의 우정을 빙자한 덫(?)에 걸려들어 연애를 시작했고... <br>나무기타 공식커플이란 수식어를 1년정도 달고 다니다가 드디어 내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6E9A3F56DAB8E929" class="txc-image" width="799"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99" data-filename="KakaoTalk_20160305_194421963.jpg" exif="{}" id="A_236E9A3F56DAB8E9293202"/></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6433F56DAB8E925"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60" data-filename="KakaoTalk_20160305_194422279.jpg" exif="{}" id="A_2176433F56DAB8E9250397"/></p><p><br></p><p><br>요 몇달간은 결혼준비로 나무기타 활동을 거의 못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p><p><br>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너무 감사하는 말을 다 못한게 많이 미안해서 입니다.</p><p><br>나무기타 시스템이란게 최선배의 주도하에 결국은 정말 좋은사람들만 남아있게 되어있습니다.(개인적인 소견입니당~)<br>힘들고 지친 바쁜 일상속에 좋은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그러다 평생의 배필을 만나 결혼을 한다는 것<br>저야말로 나무기타의 최대수혜자가 아닌가 싶습니다.</p><p><br>나무기타에서 만나 커플로 발전해 결혼에 성공한 건 저희가 처음이 아닙니다.<br>하지만 깜짝이벤트처럼 어느날 저희 결혼합니다~ 짠~! 이 아니라 처음 연애시작부터 결혼까지 쭉~ 오픈된체로 함께 사랑을 키워나간건 저희가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49204256DABACE2B"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60" data-filename="KakaoTalk_20160305_195306690.jpg" exif="{}" id="A_2249204256DABACE2B5BCA"/></p><p><br></p><p><br>많은 분들의 관심과 호기심속에서 발전하고 결혼을 하는 저희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인사를 하고 다녀야할지 참 난감할때가 많았습니다.<br>지금껏 살아오면서 다른분들 경조사는 최우선으로 챙겨오던 저였지만 막상 저의 행사에 우물쭈물하게 된거죠.</p><p><br>글이 너무 길죠? 지루하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p><p><br>저희를 아는 모든분들에게 일일이 감사하단 인사를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br>그리고 이 이야기를 꼭 드리고 싶습니다.</p><p><br>2년동안 저희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_ _)꾸벅~ </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6C224156DABA0010"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KakaoTalk_20160305_195000441.jpg" exif="{}" id="A_256C224156DABA0010FC30"/></p><p><br>저희 부부는 결혼후에도 변함없이 나무기타 일원으로 즐겁게 살아갈 예정입니다.</p><p><br>지금 막 나무기타에 들어오신 분들은 열심히 활동하십시오. 무슨 일이 생길지 모릅니다.</p><p>또 심쿵심쿵한 연애를 계획하시는 분이나 현재 진행형인 분들도 저희처럼 행복한 완성으로 마무리되길 응원하겠습니다~!<br>나무기타 짱 좋아요~♥</p><p><br>다시 한번 감사합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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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습반 이후 나무기타 노는 사진들에 내 지분이 왜이리 많노~!!! 그만큼 두사람과 함께한 시간이 많은거겠죠? ^^ 결혼식 보면서 왠지.. 두사람의 아무것도 아닌 시절부터 시작, 과정, 그리고 끝이 아닌 첫 관문이 예쁘게 결실 맺는걸 곁에서 바라본다는게 마음이 흐믓하기 짝이 없는 경험을 했네요!! ㅎㅎ 어마어마하게 축하해요 두사람~!! ♥♥ 이쁘게 살아요~^^
첫댓글 아~ 감사하다~!! ^^//
아이고~~이해된다 ㅋㅋㅋ
우와~~짱!! 축하드립니다~^^
나무기타 정말 대단하네요~~~^^
네~ 감사합니다~^^;
축하해요!! 오빠~~ 그리고 예쁜 혜리~~^^
서로 위해주고 사랑하며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하고 결혼하는 과정이 정말 보기좋습니당~~
낼 식장에 가서 더 많이 축하할게요^^
고마워 며느리(?)같은 송미~ ^^ 졸반 반장때 잘 적응하게 해줘서... ㅋ
나무기타에서 만난 좋은 사람들과 웃으면서 소복히 쌓아간 추억들이 새삼 감사한 밤이에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 어떻게 감사를 전해야할지...곱게 곱게 살면서 갚아갈게요~
다들 완전 감사합니다~!!!
최혜리님 ㅋㅋㅋㅋ 전생에 나라 구하신 표형부~ 결혼 축하합니다- ^^
이영선님~이름만 들어도 웃음나노 ㅎㅎㅎ 고마워~고마워~잘 살게 ~:)
영선아~ 고마워~ 처음으로 형부라 불러줘서...
결혼 축하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즐거운 나무기타 생활하세요~^^//
읽어내려가다가 '저희 부부'라는 글귀에.. 감동받아가꼬.. 울뻔했어욥 ㅡㅡㅋ
오늘이네요.
두 분... 늘 지금처럼 예쁘게ㅡ 행복하시기를 항상 기원하겠습니다ㅡ
축하해요ㅡ ^^
많이많이 축하해~ 내 친구! ^^
세연~고마워~덕분에 결혼 준비가 쉬웠어~~~♡♡♡
미안한 것도 많고 고마운 것도 많은 세연아~ 올해 운수대통 할꺼야!!
왜이리 좋노!!!!!!!!!! 좀있다 봅시다!! ㅋㅋ 서로 전생에 나쁜짓 마이 했나보다!!ㅋㅋㅋ
오빠~~내가 진짜 대역죄인 출신인가 봅니다...표성호님은 나라를 구했고 ㅋㅋㅋ 좀 있다봐요!!!!! :)
왜 이리 고맙노? ㅋㅋ 처음에 손잡고 왜그러셨어요?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 A/S해달라 안할께~ㅋㅋ
진짜 표옵, 혜리 완전 축하해요~~ 본받고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따 봐영~~~
결혼보다 잘 사는 모습으로 본보기가 될께~!! 버드리도 굿뉴스 기대한디~!!! ^^
그렁그렁 또르르.. 오늘 저 울 거 같아욤
도헌이는 울지 않았다~ 하지만 열정을 쏟아 사진을 찍는다고 땀을~^^; 애썼고 덕분에 행사 잘 치뤘어~! 너무 고맙다!! 동기사랑 토끼띠사랑~♡
진짜 본받고 싶네ㅋㅋ준비한다고 둘다 고생했고 앞으로도 좋은 일들만 있길 바란다.좀있다 봐~~
친구야~ 삼재도 끝났으니 올해는 좋은 소식있을꺼야!! 화이팅!!!
표옵, 혜리언니 울트라캡숑왕짱 축하해요!! 좀따 봬요~~^^
태으나~ 손반장!! 고맙다 ^^//
글 감동적이네요..... 형님이랑 누나 사이에서 사랑하나요 연습한게 엊그제 같은데.. ㅎ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우리 사이에서 애썼다 ㅋㅋ 모자 벗어도 잘 생깄드만~^^ 서석사 땡큐~!!
축하합니다!!
넘 아껴주는 모습 너무 보기좋습니다!!~~^^
언제나 듬직하다 찬주~!! 장모님이 좋아하는 스퇄~ ㅋㅋㅋ
진심 결혼 축하해요~~^^ 알콩달콩 행복하셔요~~
주영아 진심 고맙다~ 넌 마음씨 따뜻하고 배려심이 많아서 정말 좋은 남자 만날꺼야!! 기대할께~^^
표오빠 완전 멋지고~ 혜리언니 완전 이쁘고~ 행복하세용
지원이랑 할말이 많은데 짬이 없네~ 신행 갔다와서 함 보제이~^^ 고마워!!
글 잘 읽었습니다 ^^ 축하드려요!!
글 재미없게 쓴다고 소문 났는데 잘 읽었다니 제일 감사드립니다~ ㅋ 즐거운 나무기타 생활하세요~! ^^
내가 다 좋아죽겠노ㅎㅎ 오빠언니랑 놀면서 즐거운 추억 마니 만들었어요 ㅋ결혼하고 나서는 더 자주 놀아요♥♥축하해요~~
신행 갔다오면 바로 MT다. 알제? ㅋㅋ 그날 언니 일 봐준다고 애썼다~ 고마워~!! 덕분에 축가 신경 많이 썼디~ 코 먹으면서~ ^.,^
축하드립니당:-) 행복한 날들만 가득가득하길바래용😄
네~ 감사드립니다!! ^^ 복 받으실꺼에요~!!
형님,, 앞집동생입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이제 독거노인이라 못부르게됐네요 ㅋㅋ
ㅋㅋ 라면 묵으러 와야제~ ^^
행복한 완성^^ 축하드립니다 형님~ 행복하십쇼 ㅎㅎㅎ
흑쌤~ 땡큐!! 흑쌤에게도 얼른 구원의 손길이 닿길~ ㅋㅋ
두사람 결혼 진심 축하해~ ^^/
감사하다는 얘기도 함께~ ㅎㅎ
동생들이 성호 커플보구 희망을...
나이는 숫자에 불과~ ^^
두사람 사랑 포에버~~♡
멋쟁이 형님~ 뒤에서 세심한 것 까지 일일히 신경 다 써주시고... T^T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_ _)꾸벅~
강습반 이후 나무기타 노는 사진들에 내 지분이 왜이리 많노~!!! 그만큼 두사람과 함께한 시간이 많은거겠죠? ^^
결혼식 보면서 왠지..
두사람의 아무것도 아닌 시절부터 시작, 과정, 그리고 끝이 아닌 첫 관문이 예쁘게 결실 맺는걸 곁에서 바라본다는게
마음이 흐믓하기 짝이 없는 경험을 했네요!! ㅎㅎ
어마어마하게 축하해요 두사람~!! ♥♥ 이쁘게 살아요~^^
우리 부부가 태영이 팬인거 알제? 마음씨 따뜻한 오야붕~! 오랫동안 벗으로 함께 하자~!!
우아 형 글 읽는데 제가 다 뭉클하네요 저도 나무기타가 평생 잊지못할 추억인지라.. 멀리서나마 축하드리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완존 부럽다능 ~~~^^
이렇게될줄 알았서~~~~ㅋㅋ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