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낚사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운영자 이쁜감시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또다시 우리 낚시인들에게 슬픈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우리의 터전이자 쉼터인 갯바위가 또다시 묶여 버렸다는 안타까운 소식이기에
우리 회원님들께 전해 드릴까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늘어 놓는 것보다
우리 바낚사 기술고문이신 대흥낚시님께서
부산 사하구청 홈페이지 자유 게시판에 직접 올린 글과
바낚사 게시판에 올린 글을 올리오니
우리 회원님들께서 함 읽어 보시고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청명하고 푸른 하늘을 처다본다
매일 바다를 보는탓도 있지만 한가지만 보면 사물의 중심을 잃을까 걱정스런 탓도 있다.
그래서 기끔 하늘을 바라보는지 모른다.
왠지 요즘 내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이율배반적인지 모르겠다.
국가 행정도 그렇고 하지만 소시민인 내가 열사도 아니고 큰 골짜기까지 들어다볼수는 없지만
앞에만 보이는 주변에 일어나는 직업과 취미에 몇가지를 보면
평소에 좋게 느겨졌던 내가 살고있는 구청을 원망하고 있다.
업무나 민원으로 구청에 갔을때 직원들이 친절하고 애쓰는 마음에
부산에서 우리 구청이 제일 좋은줄 알았다.
하지만 유일하게 바다를 접하고 있는 다대포는 그렇지 못하다.
담당의 한사람이 그런지 아니면 다대포 관할인 사하구청의 그런지
대책없고 일변도 없는 행정에 분노를 느낀다.
요즘 지방자치제를 도입하여 구민들의 편리와 수익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타구청과는 달리 부산의 유일한 원도 낚시터인 형제섬과 외섬을 입도 금지라는
명목아래 주민들과 낚시동호인들을 괴롭히고 있는 처사는 질타와 불만의 목소리가
하늘을 찌르듯이 날카로워져 있는데 구청장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우선 시행 하기전 행정전반으로 검토를 해보았겠지만
이런큰일을 제제하면서 공청회나 다대포 상가 구민 낚시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것은 아직도 권위주의 일변도의 행정을 볼수있다.
부산의 유일한 낚시터다운 국가적인 명소의 섬을 가지고 있는 다대포는
평일이면 하루 이백명이상 주말과 휴일이면 육백명이상 낚시를 즐기는 곳이다.
멀리 도서지방이나 전라도쪽으로 가지 않아도 되는 장점에 점점 찿는 인구가 증가 하고 있다.
국내 mbc,psb,각 낚시 방송에서 소개한바 있고 또 3년전 부터 매년 나무섬,형제,외섬에서
일본 명인들과 낚시하고 일본tv에서 촬영해 일본 전역에 방영되어
이웃 일본에서도 낚시를 오겠다고 예악을 하는정도로 홍보되어 있는곳이다.
이런 국가적인 낚시터를 발전으로 승화시켜 지역 명소로 만들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담당자 한사람의 의견으로 고립과 차단을 시킨다는것은 구청의 안일하고 소훌한 업무 탓일것이다.
저가 이렇게 분노하고 안타까운것은 한낚시인과 점주로서가 아니라
지금 일본 대마도 낚시터에 열풍이 불어 한국 낚시인이 주수익원이 되고있느것 때문이기도 하다.
멀리 도서지방과 전라도 또는 제주 추자 쪽으로 가시던 분들이 멀리 가지 않아도
또 경제적으로 시간과 도로에 돈을 뿌리지 않아도 되었기에 더 선호 했던 부산 다대포 낚시터를
구청의 입도 금지로 다시 대마도와 타지방의 원도로 나가는것을 보고
안타깝고 분노의 글을 쓰고 있다.
한가지 더 솔직히 말하면 구민의 수익을 져 버리고 찿아오는 손님을 쫓아 버리는 격이 되고 있다.
또 이낚시터를 보존하기위해 다대포상가 번영회는
주민,낚시선 선주선장협회,관할해양경찰 다대지서 직원들과 섬주변 청소를 하였고
이것이 모범이 되어 각낚시방송에 뉴스와 모범의 본보기로 방영되기도 했다
또 5월21일 한국 프로낚시 연맹 단체가 총제인 신계륜 현 국회의원을 필두로 하여
각 단체장을 비롯하여 서울과 멀리 낚시터의 메카로 알려진 제주에서
또 충청,충남,경북,경남,전남북,대구,울산,
전국 모든 지방에서 모인 칠백명 회원들이 다대포 갯바위 청소를 히기도 했다.
이것만 봐도 도심속에 유일한 낚시터인 다대포를 중시 하기 때문이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우리손으로 뽑은 구청장님이기에 두달동안이나 참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무런 강구와 답변이 없어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올립니다.
진정 우리 구민이 생존권 보장의 명목아래 붉은띠를 두르고 구청으로 행진 해야 됩니까?
2년전에는 전국에서 3백명 낚시인들이 갯바위보호아래 청소를 하였고 또 경찰청배 낚시대회,
다대 청년회 불우 이웃돕기 낚시대회등 각종 행사를 치뤄 명실공히 유명 낚시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 평균 오백명 이상이 다녀가는 국보급 낚시터를 선박은 허용되고
갯바위는 허용되지 않는다니 서민들은 어디로 가야 합니까?
만약 다른 기관청에서 제제를 가한다 하더라도 일본 명인들도 감탄하고 찬사하고
또 구민과 부산의 유일한 원도낚시터 나무,형제,외섬을 구청에서 지켜 주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혹시 행정상 착오가 있었다면 이를 철회 해주시고 빠른 조치를 취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바낚사 게시판에 올리신 글]
여러분께 도움을 청합니다!!!!
사하구청 홈페이지 클릭 하시어 마음에 두고 있는 말씀을 리플달아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