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지(如美地) 식물원은 세계의 진귀한 식물과 향기 짙은 남국의 정취가 물신 느껴지는 중문관광단지내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온실 규모로는 동양 최대를 자랑하는 여미지식물원은 높이 38m의 전망대가 말해 주듯이 중문관광단지를 상징하는 곳으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 이곳에선 중문관광단지 일대의 모든 전경을 한눈에 들어와 그자체로도 대표명소라 해도 무색하지 않습니다.
3만4천여 평의 넓은 대지 위에 우뚝 솟은 38m 높이의 전망대와 세계 각지에서 서식하는 2천여종 이상의 희귀식물이 3천7백평 가량 규모의 온실식물원은 한국기네스협회가 인정한 동양최대의 온실 규모입니다.
온실식물원 안에는 꽃과 나비가 조화를 이루는 화접원을 비롯하여 수생 식물원, 생태원, 열대 과수원, 다육 식물원, 중앙 전망탑으로 구분되어 관람 하는데 불편함 없이 관람을 순서적으로 차근차근 편안한 관람이 가능 하며 여미지식물원의 또 하나의 명물인 옥외 식물원은 제주도 자생식물원을 비롯하여 각 나라별로 특색 있는 전통식 정원을 꾸며 놓아 한국, 일본, 이태리, 프랑스 등의 민속정원이 꾸며져 있습니다.
많은 관람객들이 온실에 있는 식물에만 매료 되어 외부 정원은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간과하거나, 그냥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세계 곳곳의 특색을 살린 유럽풍의 정원을 보면서 각각의 차이점과 아름다움에 취해보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 될 것 입니다.야자원에서 물씬 풍기는 남국의 정취는 살아있는 제주를 느낄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제주에 온다면 누구나 꼭 한번쯤은 가봐야 할 필수코스입니다.
*입장료 : 성인 8,000원
첫댓글 그렇죠
이국의 정취를 느낄수있는



여미지를 안들리고 올순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