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계획한 그림에서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엄청 짜증이 났었다.
그 계획대로 하려 노력하고
조금 틀어졌다 싶으면 아예 시작조차 하지않은 경우도 많았다.
흘러 되돌릴수 없는 시간임에도
이미 나는 다른곳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머리속에는 계획이 틀어진 그 장소 , 그 시간속을
복기하고 또 복기한다.
도움 되지않고 아쉬움과 짜증만 늘어나는데도
거기를 맴도는 습관이 있었다.
코스 후 돌아온 생활에서
내 계획과 내 그림과 다른 상황은 또 펼쳐진다.
짜증이 솓구치려 할 때
' 내 원함이 나를 이끌고 있음은 틀림없으니
그것이 꼭 내가 생각한 모양은 아닐 수 있다. '
는 것이 떠올랐다.
내 머리속의 세상이 세상의 다 인것은 아니지 않은가.
머리속 그림과 다른 상황은 늘 펼쳐진다.
요즘은 그럴때 마다 우주가 내게 어떤 선물을 선사할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간다.
택시기사님이 내가 생각한 길이 아닌 다른길로 가니
새로운 길을 알 수 있어서 새롭다.
기차를 놓쳐 버스타고 가게 되니
횡단보도에서 뛰었으면, 아침에 버스타지 말고 지하철 탔으면, 하며
복기하는게 아니라 버스타고 가서 편하게 기대어 갈 수 있었고
바깥풍경도 볼 수 있었다.
우주가 주는 선물을 잘 받는것으로 주파수를 다시 맞추었다. !
첫댓글 우주가 주는 선물! 햇살의 멋진 관점에 박수 보냅니당♡ 원함에 주파수 고정♡
우주가득 그것~!
온전히 허용하니 보이는 세상.
밝고 생생하네요~^^
우주가 주는 선물같은 경험을 즐기실 햇살 생각에 설레여요~^^
밝고 생생합니다~
계획된 우연이론이 생각나네요~
새로운 주파수에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
밝고 환합니다
360~
사방팔방 안보이는 곳이 없을 것 같은 느낌적인 햇살~
밝게 빛납니다
설레이는 하루 ♡
행복한 지금 :)
우주가 주는 선물
햇살의 주파수~
설레이고 따뜻합니다~
넘좋아 ~♡
상처 난 자리에 햇 살이 돋아날려면 시간이 좀 걸리고 성형도 맘대로 안 되겠지만 그냥 세월의 주파수에 맡겨요...
삶을 흐름따라 즐기는
지혜로운 햇살~
기뻐요
여유로운 가슴으로 주파수를 맞추는 햇살~ 우주의 안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