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카드뉴스에서도 안내드렸다시피
본부 비상대응팀 및 전국지부는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돌봄노동 과중문제/안전대책 마련,
방중비근무자 임금 손실등)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여 3월 2일~3일의 대응 상황 공유를 드리고자 하니
아래 본문 내용을 필독 부탁드립니다.
■ 2020년 2월 24일~28일 현장대응 참고
- 대전지부
2월 28일(금) 교육청(담당 사무관, 노무사) 항의 면담
■ 2020년 3월 2일 (월)
- 서울지부
코로나19 휴업 관련 정규직 비정규직 복무차별을 철회하는 정정공문을 요구,
서울학비연대회의로 교육청 항의면담 진행.
항의면담 진행 후 점심 피켓팅 진행.
- 인천지부
코로나19 관련해서 노사협력과 면담 진행.
복무, 임금 등에 대해 우리 입장 강하게 전달.
- 전북지부
코로나19 관련 교육감 비서관과 담당 사무관 면담 진행
복무차별과 3월 임금손실 대책 교육감에 전달하고 고민하라 요구.
- 대구지부
코로나 확산저지! 학생·직원 안전! 차별없는 복무 적용!
휴업기간 임금을 지급하라!
출근 원칙-재택근무 보장하라! 기자회견 진행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코로나19비상대응팀 및
학비연대회의 교육부 면담
- 교육부 면담에 따른 코로나19비상대응팀 지침
<복무차별에 따른 추가대응지침>
- 교육부 개학연기 발표로 2주간 휴업이 연장되었음.
3월 첫 주 복무 및 안전대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교육청들의 차별적 조치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향후 보다 심각한 혼란과 문제로 불거질 우려가 큼.
- 이에 본부는 보다 적극적인 투쟁이 요구되는 상황임을 인지하고, 학비연대회의 공동대응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대응지침을 공유함.
◎ 교육부/교육청을 상대로 한 지속적인 항의
- 3/3(화) 오전 11시 세종에서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노사담당과장단회의 예정.
충청권 지부 중심으로 피켓팅 진행. (학비연대 공동)
- 3/3(화) 오전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항의 성명 발표
- 3/3(화) 오전 중 단협 위반에 따른 각종 조치에 돌입할 것을 경고하는 지역학비연대회의 공문을 교육청에 발송
■ 2020년 3월 3일 (화)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코로나19비상대응팀 및
학비연대회의 교육부 앞 긴급 항의행동
(경기/대전/세종/충남/충북지부 참석)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공동 항의성명 발표
"교육당국은 부당한 복무차별 바로잡고 안전에 최선을 다하라!"
-휴업 연장 더 위험해진 학교비정규직 생계와 불안한 돌봄안전-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지역별 공문 발송
단협 위반에 따른 각종 조치에 돌입할 것을 경고하는
지역학비연대회의 공문을 교육청에 발송
- 인천지부
교육당국의 미흡한 안전대책, 긴급돌봄으로 인한 문제점, 차별적인 복무문제 등 티브로드 인천방송 인터뷰(인천지부 길선영 사무국장)
2020년 2월 29일 MBC 인터뷰) 개학 또 연기되나…장기화 되는 '긴급 돌봄' 대책은? <-누르기
2020년 3월 2일 티브로드 인천 인터뷰) "코로나19 심각 단계..교육 안전 대책 보완해야" <-누르기
- 광주지부
광주학비연대회의 광주시교육청 노동정책과장 면담
- 제주지부
코로나19 대책 마련 위한
제주도 교육청 앞 퇴근 선전전 진행
- 경남지부
-경남교육청 노사협력과 면담 진행
노조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안전의 문제, 일선학교에서 내려지는 차별적 복무 시행 등으로 인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교육공무직의 재택근무 시행을 신속히 공문으로 내려 주기를 요청.
-방중비근무자의 생계와 관련 된 일이므로 개학이 연기되어도 3월부터 기존대로 임금이 지급되어야하고, 전체 지급액에 손실이 없어야 함을 강조.
- 부산지부
2020년 3월 3일 연합뉴스 언론보도) 부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긴급돌봄 교사 안전 대책 미흡"<-누르기
- 3월 3일, 교육부 및 교육청 교육공무직담당과장 회의결과 간단정리
1. 교육부가 방중비근무자 출근복무 안내 공문을 시도교육청에 내릴 수 없다는 입장. 이유는 교육공무직의 복무는 시도교육청 권한이기 때문.
2.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전반적으로 방중비근무 출근에 대한 공감은 있으나, 출근 시기 및 근무일수는 판단이 필요하다는 입장. 교육청별 교육감 보고 및 논의를 통해 내일까지 통일된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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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항의 투쟁이 오늘의 과장단회의를 있게 했고,
복무차별에 대한 시정을 언급하도록 했습니다.
3월 4일(수) 입장 정리 전까지
보다 힘있는 대응 투쟁이 요구됩니다.
이번주가 우리가 원하는 요구를 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시기 입니다. 교육청 항의 전화,
교육청 앞 피켓팅 등 대응 투쟁에 나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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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답답하네요
암울하지만 좋은 소식 기대하고 기다려보겠습니다.
애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