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LPGA "S-오일 챔피언십" 이승현 우승*
2018 KLPGA "S-오일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이승현은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버디 8개로 8언더파를 기록했다.
이승현은 10일 제주 엘리시안CC 파인·레이크 코스(파72·6604야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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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쓸어 담았다. 이로써 최종 17언더파
199타로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통산 7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7년 11월 초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 이후 7개월 만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것이다이승현 전날까지 9언더파 135타로 박결, 김자영과 함께 공동 선두로
파이널 라운드를 시작하였다ㆍ
경기가 시작
되자 이승현은 '퍼팅의 달인' 답게 신들린 퍼팅감으로 줄버디 행진을 시작했다. 2번홀
부터 5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전반에만 6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승현은 후반에도 차분하게 보기 없이 2타를 줄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파5 15번 홀에서
티샷이 우측으로 밀려 러프에 떨어졌지만 안정된 아이언샷으로 스리온에 성공, 버디를 잡아
내며 승기에 쐐기를 박았다
2라운드까지 공동선두였던 박 결(22)은 5타를 줄여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박결>
당분간 국내 대회에 전념할 이정은6도 8타를 줄이며 14언더파 202타 공동 2위로 다음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정은6>
전반에만 이글 1개, 버디 5개로 무려 7타를 줄이며 제주도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렸던 조정민(24)은 후반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최종 13언더파 203타로 4위를 기록
했다.
<조정민>
전날까지 1타차 2위였던 디펜딩 챔피언 김지현(27)도 4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5위에 만족해야 했다.
<김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