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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9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43% 상승
10월29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6.24(+0.43%) 포인트로 종가인 1455.86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39억6387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3.51(+0.88%) 포인트로 종가인 400.77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6억6315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54종목이 상승했고, 269종목이 하락, 221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58종목이 상승, 28종목이 하락, 28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테크놀로지, 서비스, 소비제품, 부동산 건설, 공업, 자원 금융업이 상승했고, 식품 음료업이 하락했다.
러이끄라통 축제 연기에서 다시 정정, 예정대로 개최 가능?
올해 러이끄라통(Loy Krathong) 축제가 대종사(승직의 최고 지위)의 사망에 따라 상복을 입는 기간과 겹치게 되는 것으로 정부 관광청(TAT)이 몇 일전 러이끄라통 축제의 연기를 결정했지만, 수상부 톤똔 사무국장은 이번에 “정부는 축제를 금지하고 있지는 않다. 정부 기관도 민간 부문도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면 (예정대로 11월17일에) 러이끄라통 축제를 개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에 불을 붙이 양초 끄라통을 띄워 보내는 러이끄라통 축제는 매년 태국 음력 12월 보름밤에 개최되고 있으며, 방콕, 쑤코타이, 치앙마이, 아유타야 등의 이벤트가 유명하다.
수정 특사안에 쁘라윧 육군 사령관은 “군은 특사를 바라지 않는다”
특사 대상을 확대한 수정안에 대해, 반탁씬파 등에서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탁씬 전 수상의 면죄가 목적이다”고 비판이 분출하고 있는 가운데, 쁘라윧 육군 사령관은 “정부가 2010년의 대규모 반정부 데모 진압에 있어서의 군의 역할을 문제시하며 군에게 특사안을 받아들이게 하려하고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자신을 포함 군인은 특사를 바라지 않다고 명언했다.
또한, 재판소가 “데모 중에 군인이 발포로 데모 참가자가 사망했다”는 비판을 나타내며, 군인에게 비판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쁘라윧 사령관은 “사람들은 실제로 뭐가 일어나고 있었는지를 말하려고 하지 않는다. 군인들도 (데모대 측으로 부터) 발포를 받았다”고 말했다.
태국어로 일본 지명 검색 1위는 ‘홋카이도’
일본의 아훔 컨설팅은 태국에서 ‘일본의 지명’ 검색 랭킹을 발표했다.
이 조사는 관광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태국인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태국인이 현재 일본의 어느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까를 확인하기 위해, 일본의 47개 도(都) 도(道) 부(府) 현(県) 이름을 태국어로 표기했을 경우의 키워드 월간 검색 회수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8월 기간의 1위는 ‘홋카이도(ฮกไกโด)’로 5만4000, 2위는 ‘도쿄’로 5만2800이었다. 3~10위는 순위는 ‘오사카’가 2만8900, ‘교토’가 1만7700, ‘오키나와’가 1만3100, ‘후쿠오카’가 1만2200, ‘히로시마’가 1만1900, ‘치바’가 8120, ‘사이타마’ 6000, ‘나가사키’가 4930회였다.
일본 정부 관광국(JNTO)에 따르면, 1~9월에 일본을 방문한 태국인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9.1% 증가한 28만5200명이었으며, 국가별로는 한국이 194만420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대만(166만9900명), 중국(99만4900명), 미국(59만2100명), 홍콩(54만8600명)을 뒤잇는 6위였으며, 7월부터는 일본 정부가 태국인에 대한 단기 체류 비자를 면제해 방일 관광의 새로운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9월의 태국 이륜차 판매 11% 감소한 15.2만대
혼다가 정리한 태국의 자동 이륜차 전체 메이커의 태국 국내 신차 판매 대수는 9월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 감소한 15만1701대였으며, 1~9월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 감소한 158만9609대였다.
9월의 메이커별의 판매 대수는 혼다가 4% 감소한 11만4839대(점유율 76%), 야마하가 29% 감소한 2만6435대, 스즈키가 39% 감소한 3773대, 카와사키가 16% 증가한 3684대였다.
9월의 수출 7% 감소, 무역수지는 플러스로
상업부에 따르면, 9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1% 감소한 193억 달러로 지난달부터 마이너스로 변했다.
특히, 새우나 가전, 건축재, 보석 장식품 등이 침체되었다.
하지만 수입은 5.2% 감소한 188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흑자가 되었다.
1~9월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05% 증가로 둔화되고 있어, 연중 목표인 3~4% 증가 달성은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다.
농산물과 철도 차량의 물물교환, 중국과 연내 합의
태국산 농작물과 중국제 근대적 철도 차량의 정부간 바터 무역(Barter Trade, 물물교환)에 대해서 니왓탐롬 부수상겸 상업부 장관은 “연내에 양국 간에 이야기가 결정될 것이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번 바터에 대해서는 “실현되지 않을 것이다”고 하는 의견이 적지 않다.
하지만, 지난번 중국을 방문해 당국자와 대화를 나눈 이 부수상의 말에 따르면, 중국 측은 태국의 쌀, 천연 고무, 타피오카 등에 강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반응은 충분했다고 한다.
바터 무역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11월 중순에 확실할 전망이라고 한다.
태국에서 금 거래 급증, 정부가 부정 방지로 업자 등록제를 검토
태국에서 금 거래나 수입이 급증하고 있어, 정부와 중앙은행이 대책을 찾고 있다.
취급 업자의 등록제도나 선물거래 규제 등을 도입해 부정이나 투기적인 거래를 막고 싶은 생각이라고 현지 영자 방콕 포스트가 전했다.
국제적으로 금 조사 등을 실시하는 영국 월드 골드 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제 2/4분기(4~6월)의 태국 소비자용 금의 수요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8% 증가해, 아시아에서는 베트남을 제지고 인도, 중국의 뒤를 잇는 3위 규모가 되었다.
태국은 수요의 증가로 금 수입이 늘어나고 있다. 태국 중앙은행에 따르면, 올해 1~7월 수입액수는 108억5863만 달러로 지난해 1년 간의 123억7860만 달러의 약 90%에 달하고 있으며, 총수입액에 차지하는 비율은 8.2%로 지난해의 5.6%를 웃돌았다.
거래 증가의 한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은 통화 하락이다. 금은 국제 시장에서는 달러, 태국 시장에서는 바트로 거래되기 때문에 환시세의 변동을 이용한 투기적인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과 함께 온라인 거래나 어음 등을 사용한 현물 부재의 거래가 확대되고 있어, 소비자가 부정에 말려드는 케이스도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흐름으로 태국 정부는 부정 거래 방지 등을 목적으로 금 취급 업자의 등록제도 도입의 검토를 시작했다. 상업성 간부는 업자에게 관리를 강하게 하는 것이 소비자 보호로 연결된다고 해서 “보다 좋은 금 거래를 확실히 하기 위한 조치이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현재, 태국 국내에서는 판매점이나 온라인 거래 전문 업자 등 약 7500 업자가 금 거래를 실시하고 있다. 그 중 900 업자가 가맹한 금 거래 협회의 짓티 회장은 “가맹 업자에게 법령 준수를 촉구하고 있지만, 감독하에 있지 않은 업자가 다수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고 말하며 등록 제도를 환영할 의향을 나타냈다.
게다가 태국 중앙은행도 선물거래 규제 등을 포함한 금 거래의 새로운 책정에 준비하고 있으며, 쁘라싼 총재는 “소비자를 보호하고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규제에 대해서 재무부 등이 서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업부에 따르면, 새로운 제도의 책정 작업은 거의 완료되었다고 한다.
정부가 녹차 음료에 과세 검토, 메이커가 반대
재무부는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녹차 음료에 대해 10~20%의 물품세 과세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메이커를 제외한 관계자와 시급하게 협의를 실시해 내년 중에 과세를 개시할 방침이라고 포스트투데이 신문이 밝혔다.
녹차 음료에 대한 물품세는 현재 시장의 확대가 차 잎 농가의 지원으로 연결된다고 하여 면제되고 있었지만, 보건부 식품 의약품 위원회(FDA)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녹차의 함유 성분은 매우 적어 농가의 지원에 그다지 큰 효과는 없다고 한다.
재무부의 방침에 대해, 음료 제조와 음식점 체인을 경영하고 있는 이치탄 그룹의 탄 회장은 “당사는 매년 1만 톤의 차 잎을 농가로부터 구입하고 있어, 과세에 의한 가격 상승으로 시장이 축소되면 농가에 영향이 미친다”고 반대를 나타내고 있으며, 동일 업종 음료 대기업 오이시 그룹(OISHI)의 아니룻 부사장도 “시장의 성장에 브레이크가 걸려, 농가의 수입 감소로 연결된다”고 반대하고 있다.
태국의 녹차 음료 시장은 연간 30%의 성장을 계속하고 있어, 현재는 160억 바트 규모에 이르고 있다.
태국 바트, 1 달러당 31.05/07 바트로 약세 추이
태국 바트가 1달러 당 31.05/07 바트로 약세인 가운데 미국 연방 공개시장 위원회의 회의 결과에 주목되고 있다고 포스트투데이 신문이 전했다.
금융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바트는 29일 아침에 1달러 당 31.05/07 바트로 약세로 시작되었다가 밤에 는 31.08/09로 마감했다.
어쨌든 10월29일~30일의 FOMC(미 연방 공개시장 위원회)의 회의의 결과를 기다려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그곳에서는 QE(양적 완화) 정책이 계속 되는 것이 예상되고 있어, 금융 전문가가 예상은 바트는 당분간 약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정부에 의한 코끼리 야생물 보호법 개정 움직임, 코끼리 사육사가 자신의 코끼리를 잃을까 염려
야생 동물의 밀렵이나 비합법 교역에 대한 정부의 단속의 움직임에 코끼리 사육사들이 반대에 나섰다고 현지 영자 더 네이션(The Nation) 신문이 전했다.
매년 코끼리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 쑤린(Surin)도에 살고 있는 45세의 코끼리 사육사는 만약 야생동물 보호법이 법제화된다면 코끼리를 풀어주어야 될지도 모른다며 걱정을 했다.
와차라퐁(Watcharapong Mohom)씨는 "나는 내 마음을 잃게 된다. 그것은 끔찍한 일이다"고 말하며, 씨나롱 마을에서 21세의 코끼리 '라 아훔 드우(La Aung Dow)'와 10년 넘게 함께 살아왔다고 말했다.
'라 아훔 드우'는 와차라퐁씨의 여동생과 같은 존재였다. 그는 코끼리가 태어나 마자 돌보기 시작했고, 매일 바나나나 사탕수수, 옥수수, 풀을 먹였고, 몸을 씻어주고 닦아주며 아버지의 뒤를 이어 지금까지 왔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와차라퐁씨의 말로는 "말은 다르지만 서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자라면 자고, 달리라고 하면 달린다"고 한다.
게다가 다른 코끼리와는 달리 '라 아훔 드우'는 헤엄도 칠 수 있어, 과거 2년 사이 몇 개의 경기에서 우승을 해서 자신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그 뿐만 아니라 마을 주위에서 산책을 시키고 있다 보면, 누군가가 다가와 코끼리 배 아래로 지나가게 해달라고 부탁해올 경우 와차라폰씨는 99바트의 돈벌이도 되어왔다고 한다. 태국 관습에서는 사람이 코끼리 아래를 지나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믿고 있다.
또는 가끔 사람들은 코끼리가 자신의 생활을 가치 있게 해준다고 믿기 때문인지 결혼식이나 승려의 의식과 같은 재수 좋은 의식에 자신의 코끼리를 데려와 달라고 부탁해온다고 한다. 그러면 그는 대절료로 5000바트에서 10,000바트 벌며, 길조의 의식에 출석하기 위해 국경을 넘어 라오스로 간 적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코끼리와 함께하는 생활로 현재 그의 수입은 한 달에 10,000바트 정도 되었다며, "이것으로 충분하다. 가족을 부양해서 갈 수 있다"며 아이 2명의 아버지인 와차라퐁씨가 말했다.
와차라퐁씨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는 70마리의 사육 코끼리가 사육사에 의해 길러지고 있다. 그들은 내무부에 등록한 ID카드로 가지고 있다. 그리고 사육되고 있는 장소를 증명하는 마이크로칩이 코끼리에 심어져 있다.
지난주 와치라퐁씨와 그의 코끼리는 같은 마을에 사는 분루위앗람(30)씨가 20년간 사육해 온 분라이(Bunlai)라는 이름의 코끼리와 함께 아유타야의 코끼리 농장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고향에서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은 정부가 1992년에 제정한 야생 동물 보호법을 개정하는 것으로 사육 코끼리를 규제하는 움직임에 대해 항의하기 위함이며, 이 개정은 현재 공청회에서 들어가 있는 상태라서 머지않아 의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라고 한다.
국립공원 야생 동식물 보호국이 제안하는 이 수정안은 코끼리의 밀렵과 비합법 교역을 막는 것을 목적이며, 태국에서는 과거 수년간 많은 야생코끼리가 밀렵되었고 코끼리 사육사 ID카드도 위조해서 사용되어 왔다고 한다.
현재 태국 법에서는 코끼리를 2가지로 분류한다. 즉 사육된 코끼리와 야생의 코끼리이다. 사육된 코끼리는 노역 동물법 아래에 등록되어 있으며, 그것들은 ID카드와 내무부의 등록이 필요하게 되어 있다.
또한 야생 코끼리는 야생 보호법에 의해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으며, 야생 코끼리나 그 몸의 일부분의 박제 등의 행위는 엄허게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이번에 만약 수정안이 통과되면, 야생 코끼리가 국립공원 야생 동식물 보호국의 관리하에 두고 리스트화할 것이다. 그리고 만약 ID카드 이름과 실제의 코끼리와 맞지 않을 경우에는 당국에게 코끼리를 압수당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도 있다.
와치라퐁씨는 상업 목적으로 야생코끼리를 포획하는 것에 대한 정부의 법적 조치에 찬성한다. 그러나 "사육코끼리는 가족의 재산이며 소유자에게 속하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세계의 주류는 오른쪽 차선! 그렇지만, ASEAN 국가에서는 좌우의 차선이 반반
외국에 가서 차선의 차이를 알지 못해 차에 치일 뻔 한 일들이 의외로 적지 않을 것이다. 한국과 달리 왼쪽으로 달리는 차선도 많은데, 세계적으로 보면 오른쪽 차선이 압도적 많다고 한다.
세계의 차선을 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지도에서 붉게 색칠된 나라는 '오른쪽 차선'을 채용하고 있는 나라들이며, 반대로 파란색으로 색칠된 나라는 '왼쪽 차선'을 채용하고 있는 나라들이다. 이것을 보면 오른쪽 차선을 사용하는 나라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나타나고 있다.
왼쪽 차선 진영의 대표적인 나라는 뭐니뭐니해도 영국이다. 주변국가 역시 영국의 강한 영향을 받아 왼쪽 차선을 채용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남쪽이라든지, 인도 주변 각국, 일본이 왼쪽 차선을 채용하고 있다.
주목되는 것은 동남아시아에서는 좌우 차선이 혼잡되어 있다는 것이다.
동남아시아(ASEAN) 지역에서는 왼쪽 차선을 채용하는 나라가 태국,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포함한 5개국이고, 오른쪽 차선을 채용하고 있는 나라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을 포함한 5개국이다.
이처럼 동남아시아 국가가 좌우 차선 채용이 다른 것으로 인해, 물류 업계는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동남아시아를 횡단하는 '동서 경제 회랑 (East-West Economic Corridor)'에서는 미얀마(오른쪽), 태국(왼쪽), 라오스(오른쪽), 베트남(오른쪽)이 되어 태국만이 왼쪽 차선이라서 괴롭다고 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경제가 개방되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미얀마에서는 일본에서 수입된 자동차가 인기라서 거리를 주행하고 있는 자동차가 오른쪽 핸들임에도 불구하고 도로는 왼쪽이라고 하는 뒤죽박죽인 상황으로 인해, 차선을 변경해야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까지 발전했다고 한다.
■ 동서 경제 회랑 (East-West Economic Corridor, Thai : เส้นทางยุทธศาสตร์สายเศรษฐกิจตะวันออก - ตะวันตก)
동서경제회랑은 1998년에 발족된 인도차이나반도 중 4개국(미얀마, 태국, 라오스, 베트남)을 연결하는 전체 길이 1,450km의 도로를 기반으로 하는 경제 개발 계획으로 2006년 12월12일부터 실시했다.
경유지는 미얀마의 모울메인(Mawlamyaing) - 몬주(Mon State) - 카인주(Kayin State) - 미야와디(Myawaddy)를 통해 태국으로 들어와 메썯(Mae Sot) - 딱도(Tak Province) - 쑤코타이도(Sukhothai Province) - 피싸누록(Phitsanulok Province) - 컨껜도(Khon Kaen Province) - 까라씬도(Kalasin Province) - 묵다한도(Mukdahan Province) - 무엉묵다한군(Mueang Mukdahan) - 제2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Second Thai–Lao Friendship Bridge)를 통해 라오스로 넘어가서 카이손 폼위한군(Kaysone Phomvihane) - 싸와타켓(Savannakhet Province) - 단사위안(Dansavan)을 통해 베트남으로 넘어가 라오바오(Lao Bảo) - 꽝찌성(Quang Tri) - 투아티엔후에성(Thua Thien-Hue Province) - 다낭(Da Nang)을 연결하는 도로이다.
라마 2세 거리에서 승용차가 젊은이 그룹을 덮친 사진이 공개돼, 시민의 반응은 냉담
10월28일 어슴푸레한 새벽에 임시 번호판을 달고 있는 승용차가 라마 2세 거리의 방콕 방면을 향하는 타진강을 넘는 다리 출구 근처에서 젊은이 그룹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0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그 중에 2명은 중상이라고 엠타이뉴스(MthaiNews)가 전했다.
이날의 사고 현장을 찍은 사진이 10월30일 인터넷에 공개되는데, 승용차는 사고를 내고 멈춰 있고, 그 차량 뒤에는 부상자들이 넓게 흩어져 있으며, 이 차량 앞으로는 오토바이가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다.
이 사고 현장 사진이 공개된 인터넷 페이지에는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았다. 대다수는 “사고가 발생한 것에 만족한다. 왜냐하면 주민에게 폐를 끼친 젊은이 그룹을 다른 방법으로 진압하려고 때문”이었다는 댓글이었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동정의 뜻을 나타내며, “두 번 다시 이러한 사고사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는 댓글도 올랐다.
폭발물 처리반 3명의 경찰관이 사망, 태국 최 남부에서
28일 오전 9시50분 경에 태국 최 남부 나라티왓도의 도로에서 폭발이 발견되어 폭발물을 처리 중에 처리반 남성 경찰관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폭발물 처리반 3명의 경찰이 도로가에 숨겨진 수상한 물건의 처리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중에 근처에 설치되어 있던 다른 폭탄이 폭발하는 바람에 3명이 사망했다.
태국 치안 당국은 태국에서 분리 독립을 목표로 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의 범행이라고 보고 있으며, 사망한 경찰관 1명(50)은 폭탄 처리의 베테랑으로 지금까지 몇 차례 폭발과 총격으로 부상을 당했었다고 한다.
이스라엘로 각성제를 밀수하려던 해외 노동자 태국인 남성을 체포
29일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에서 샴푸 등의 용기에 각성제 1만6320정을 숨겨 태국에서 밀반출하려던 태국인 남성(31)가 체포되었다.
체포된 남성은 엘알 이스라엘 항공으로 이스라엘로 가려는 중이었으며, 조사에 대해 이스라엘 농장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 각성제를 이스라엘에 밀수해 해외 노동자 태국인에게 팔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연습기가 동체 착륙, 피싸누록에서
29일 오후 태국 북부 피싸누록도의 피싸누록 공항에서 연습기가 일부 기기의 불작동으로 동체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반에 연습기가 비행 훈련을 시작했으며, 착륙 때 타이어를 꺼내려고 했지만 문제가 발생해 타이어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에는 1시간 반 정도 선회한 후에 동체 착륙을 실시해 착륙에 성공했으며, 다행히 부상자도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 사고로 녹에어 비행기의 착륙 시간이 약 30분 늦는 등 이 공항의 일부 운항 스케줄에 약간 지장이 발생했다고 한다.
특사안에 항의, 민주당이 전국 각지에서 집회 개최
최대 야당 민주당은 10월29일 하원 의장이 특사안의 제2독회를 실시하기 위해 31일 오전 9시30분부터 하원 회의를 열면, 이 안건에 반대하는 집회를 전국 각지에서 실시할 것을 결정했다.
방콕에서는 31일 저녁으로부터 쌈센역 앞에서 집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지방에서는 현지 출신 의원이 집회를 호소해서 모인 사람들을 방콕에 상경시키게 된다고 한다.또, 2010년의 대규모 반정부 데모로 치안 부대에 의한 발포 등으로 많은 사상자가 나왔다고 여겨지는 문제로 검찰이 몇일 전 당시의 아피씯 수상(민주당 당수)과 쑤텝 부수상(민주당 의원)을 살인죄로 기소한다고 결정했던 것에 대해, 아피씯 당수는 29일 “최고재판소까지 싸울 뜻이 있다”며 특사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생각을 재차 밝혔다.
“살인죄로 기소는 민주당에 특사안을 받아들이게 하기 위한 책략”이라는 견해도 있다.
탁씬 전 수상의 귀국을 갈망, 지지자가 특사 적용을 요구
10월29일 정권당 프어타이당 본부 앞에서 탁씬 지지자 약 200명이 “탁씬을 귀국시켜라” 등으로 써진 현수막을 손에 들고 프어타이당 의원이나 다른 탁씬 지지자들에게 특사안의 지지를 호소했다.
프어타이당은 정치가를 포함한 관계자 모두에게 면죄를 요구하는 것이며, 이것으로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탁씬 전 수상의 면죄와 귀국도 실현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탁씬파가 “2010년의 대규모 반정부 데모에서 탁씬파에 많은 사상자를 낸 장본인”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당시의 아피씯 수상(민주당 당수) 등에게도 특사가 적용되는 것으로 탁씬파 진영에서도 특사안에 강하게 반대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번 호소는 ‘탁씬의 면죄와 귀국의 실현’을 강조하는 것이며, 탁씬파 내에서의 특사안 반대가 잠잠해지기를 도모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전 사격 선수 살해 사건 용의자로 근친자가 부상
사격 전 태국 국가 대표였던 엑 짜끄릿씨가 차를 운전 중에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범인에게 사살된 사건으로 깜론윗 수도권 경찰 장관은 10월29일 짜끄릿씨의 아내와 아는 사람이 살해를 기획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사건에서는 고승 등의 부적 매매나 약물 거래에 관련된 트러블이 원인이라는 견해도 있었지만, 경찰은 수사 결과 “가능성 없음”이라고 판단되었고, 다음 조사에서 “가족의 트러블”이라는 혐의가 부상되었다고 한다.
수사 담당자는 “아내인 니티와디씨는 무관하지만, 아내와 가까운 인물이 범행에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아기 코끼리 학대 영상에 비판 쇄도, 소유자 등이 반론
동북부 우본라차타니 도내의 도로에서 지쳐 움직이지 못하는 아기 코끼리를 조련사 젊은이 2명이 학대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에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동북부 쑤린도에 살고 있는 코끼리 소유자와 코끼리 조련사는 10월29일 관계 당국에 대해 “장난을 쳤을 뿐이다”고 설명하며 학대를 부정했다.
아기 코끼리는 몸에 학대된 것 처럼 보이는 상처 자국은 없었다고 한다.
코끼리 조련사의 말에 따르면, 문제의 동영상은 코끼리에게 주는 먹이인 사탕수수를 사람들에게 팔기 위해서 온 마을에 있던 것을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먹이를 사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코끼리가 칭얼거리며 집 앞 노상에 드러누워 움직이려고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러다가 자동차에 충돌할 위험도 있어, 봉으로 쿡쿡 찌르거나 꼬리를 잡아당기거나 해서 일어서게 하려고 한 것뿐이라고 말했다.
■ 관련 동영상 : http://www.youtube.com/watch?v=I0rMxJxZhTE
일본에서 태국에 특산품과 관광 판매 세일 잇따라
태국에 일본의 지방 자치체 간부가 연달아 방문해 특산품 판매나 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일에 열을 올리고 있다.
10월에는 후쿠시마현, 야마나시현, 아키타현, 기후현의 지사와 부지사 등이 태국을 방문했으며, 후쿠시마현에서는 부지사가 관광과 특산품을 어필하는 세미나와 복숭아의 판매회를 개최했다.
또한 10월13~19일에는 야마나시현 지사가 태국을 방문해 코우슈우 와인 등 특산품의 판매를 도모했으며, 현내의 중소기업 20게 회사에 의한 경제 미션도 병행해 실시되었다.
게다가 아키타현은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제교류단 총 79명이 태국 공업단지 등을 시찰하고 방콕 도내 호텔에서 특산품을 소개하는 세미나도 열었으며, 기후현에서는 지사가 특산품인 히다우시(ひだうし) 페어, 오카야마현의 지사가 현의회 의장들이 정기 컨테이너 항로 개설을 목표로 하는 세일즈를 실시했다.
일본 정부 관광국(JNTO)에 따르면, 1~9월에 일본을 방문한 태국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9.1% 증가한 28만5200명이었으며, 국가별로는 한국이 194만4200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대만(166만9900명), 중국(99만4900명), 미국(59만2100명), 홍콩(54만8600명) 다음으로 6위에 올랐으며, 7월부터는 일본 정부가 태국인에 대한 단기 체류 비자를 면제한 것으로 인해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의 새로운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일본 정부, 캄보디아의 지뢰 제거에 98억원 무상 자금 협력
일본 정부는 캄보디아 지뢰 제거에 8억9800만엔(약97억9500만원)의 무상 자금 협력을 실시할 것을 결정하고 30일 프놈펜에서 주 캄보디아 대사와 화허 남홍 부수상 겸 내무부 장관이 교환 문서에 서명했다.
캄보디아 지뢰 제거에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캄보디아 지뢰 대책 센터에 대해, 지뢰 제거기 유지 관리를 위한 기재 정비, 제거 활동의 추진, 지뢰 제거 후 토지의 농업 인프라 정비 및 농업 훈련에 필요한 자금을 공여하는 것이며, 이것에 의해 약 47평방 킬로의 토지의 지뢰 제거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캄보디아에서는 분쟁 시대에 400만~600만개의 지뢰가 매설되었을 것으로 보이며, 종전이 20년 이상 지난 현재 이것들이 개발에 장해가 되고 있다.
첫댓글 9벅...ㅎㅎ
잘 봤습니다 ^^
감~~~~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