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일교회, 말씀사경회 11일 개막
13일까지… 정갑신 예수향남교회 목사 인도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11일 오후 7시 30분 교회 본당에서 ‘신자의 여정, 듣고 믿고 따르라!’를 주제로 대림절 말씀사경회의 막을 올린다.
말씀사경회는 13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말씀은 정갑신 목사(예수향남교회)가 전한다.
정 목사는 11일 ‘세미한 소리를 듣고’, 12일 ‘내 믿음이 어디 가 있는지 확인하고’, 13일 ‘애매한 길을 선명한 걸음으로 따르라’란 제목으로 설교한다.
정 목사는 총신대 신학과와 같은 대학 신대원,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예수향남교회 담임목사, 예수향남기독학교 이사장 등으로 섬기고 있다.
기도는 최인도 장로, 박선옥 권사, 김대곤 집사가 하고, 찬양은 글로리아찬양대, 할렐루야찬양대, 임마누엘찬양대가 맡는다.
오프닝 찬양인도는 펜토스, 온드림, 비욘드 찬양팀이 담당한다.
한편, 포항제일교회 누가공동체는 14일 오후 6시 교회 본당과 만나홀에서 송년 찬양 콘서트를 연다.
임선주 찬양사역자가 무대에 올라 찬양과 간증한다. 찬양의 은혜를 사모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