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편리성에 'GPMI'의 진짜 매력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HDMI 2.1(48Gbps)에 비해 무려 4배, DisplayPort 2.1에 비해 2.4배나 많은 전송량을 전송한다는 사실이다. 해서 무 압축으로 4K/480Hz, 10K/120Hz까지도 전송이 가능하다. 그동안 HDMI 2.1나 DP 2.1이 DSC(압축전송)로 4K/480Hz 10K/120Hz를 지원한다고는 하였지만, DSC가 아직 온전하게 지원하지 않아, 사실상 무 압축으로나 성능을 구현하여, 전송량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최근엔 인터페이스가 TV나 모니터 사용에도 좋지만, 각종 모발일 기기 사용이 늘고 있고, 또한 XR/MR 해드셋과 같은 기기들까지 등장하고 있어 이러한 기기들과의 연동과 전원(충전)이 필요한 시점에서 'GPMI'는 모든 IT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충전 기능까지 지원을 한다. 2.기존 인터페이스의 사용자 외면 'GPMI'의 상용화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HDMI나 DisplayPort가 신 버전이 발표되면, 규격을 정하는 데만 1년 가까이 소요가 되었고, 상용화까지는 3~4년이 걸리고, 그 상용화도 온전히 구현되지 못해, 그로인한 피해는 모두 사용자들이 감내해 왔다. 즉, HDMI Forum(HDMI)이나 VESA(DisplayPort)가, 국제 민간 업체들이 만든 단체이다 보니, 표준에 대한 책임감이 없다보니, 업체들의 기술 개발 속도와 능력에 따라, 새로운 버전의 성능을 인증해줌으로서, 그들에게 사용자(소비자)는 뒷전이었다. 반면 USB 표준은 USB-IF에서 제정하고,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채택한다. 해서 USB는 사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다보니 USB-C를 만들게 되었고, Thunderbolt는 아예 단자 모양을 USB-C로 바꾸었다. 최신의 HDMI 2.1은 표준이 6가지, DP 2.1은 3가지나 되어 사용자들에게 혼란과 피해를 주고 있다. 가령 18Gbps의 HDMI 2.1이나 48Gbps의 HDMI 2.1은 똑 같이 ‘HDMI 2.1’로 인증을 받는다. 이러한 현실을 잘 모르는 사용자들은 ‘HDMI 2.1지원’이라는 것만 보고 TV를 구입하였지만, 온전한 4K 영상이 구현되지 않아 후회를 하지만, 성능 미달의 TV는 반품이나 교환도 불가능하다. 성능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TV를 구입한 사용자의 잘못이 되어왔다. 3.TV/모니터 성능을 따라가지 못하는 인터페이스 성능 최신의 TV나 모니터는 주사율 경쟁이 한창이다. 가령 8K TV가 패널은 120Hz를 지원하지만, HDMI 2.1의 성능이 온전하지 못해 8K/60Hz까지밖에 지원을 못하고 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HDMI 2.1 규격은 있지만, 상용화 성능이 따라주지 못해, 8K/120Hz는 표준 발표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 만일 'GPMI'가 1~2년 내로 상용화가 된다면, 이러한 문제는 일시에 해소가 되면서, 새로 나온다는 HDMI 2.2는 물론 DP 2.1까지도 완전 무력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해서 일각에서는 HDMI 2.2가 전송량을 향상(200Gbps내외) 시켜 새로운 규격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고, 또한 DP 2.1도 차기 버전인 DP 2.2(?)을 년 내에 발표해서 전송량을 200Gbps내외로 공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200Gbps의 HDMI 2.2나 DP 2.2(?)를 발표 된다고 해도, 상용화까지는 3~4년이 걸리기 때문에, 결국 누가먼저 차기 인터페이스를 상용화 하느냐가, 차기 인터페이스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선 이미 수년전부터 준비해온 'GPMI'가, 1~2년 내로 사용화를 한다면 차기 인터페이스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4.모든 IT기기를 연동(TV/모니터/모바일기기) 'GPMI'가 갖는 가장 큰 매력은, 모든 IT기기들과 연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스마트 폰으로 TV나 모니터를 제어하고, TV나 모니터에 터치 패널이 있을 경우, 각종 모바일 기기를 제어할 수도 있다. 특히 PC나 스마트폰, 게임기등을 'GPMI'로 연동하여 XR/MR 해드셋과 8K/120Hz, 10bit/RGB로 연동하여 실감 영상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다. 5.성능으로 본 'GPMI' 인터페이스의 생명은 전송량이다. 인터페이스로 지원한다는 각종 기능들은 모두 정해진 규격을 전송하는 것에 불과하다. 즉, 정해진 전송량에 맞추어 각종 기능들을 소트프웨어적으로 패스쓰루 해주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인터페이스의 생명은 얼마나 많은 전송량을 보낼 수 있느냐다. 그런 점에서 'GPMI'는, 가장 많은 192Gbps를 전송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신의 HDMI 2.1(48Gbps)에 비해 무려 4배, DisplayPort 2.1에 비해 2.4배나 많은 전송량을 전송한다는 사실이다(아래 도표 참조). 해서 'GPMI'의 전송 규격에 대해 심도있게 짚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