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직종에 종사하려고 하면, 정말 전산관련직종과 네트워크 장비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는 그나마 괜찮고 메리트가 있는데 .....나머지 통신회사는 노가다라고 보아야 합니다....통신은 고급노가다이죠
왜냐하면 .....제가 통신회사 6년을 다녔습니다..... 광통신장비와 광접속을 했죠....완전 현장직입니다.....
전 추위에 약하고 체력이 약하긴 하지만......정말로 신체건강하고 겨울엔 추위를 이기거나, 여름엔 더위를 참을 수 있는 사람이 통신일에 적합합니다. 그리고 근무환경도 열악하죠......장애 터지면 점심도 거를 수 있습니다. 새벽에도 겨울엔 23:09
바람을 맞으며 여름엔 열대야의 더위를 느끼며 바가지차로 전주에서 작업을 하거나, 맨홀 뚜껑에서 광함체를 빼내서 접속작업이나 광측정을 하는것이죠.....
무선통신도 비슷합니다.
차라리 방송통신직도 노가다 이지만 선로쪽 통신일보단 조금 낫습니다.
제가 그나마 강추인것은 정보통신 기사나 정보통신 산업기사 그리고 전파통신산업기사,,,같은것을 취득하는것이 그나마 환경이 괜찮은곳에서 일을 합니다.. 정보통신 자격증은 네트워크 장비나 PC쪽 전파나 방송은 연구직이나 안이 아닌 내근 노가다 쪽입니다....
그리고 몸건강하고 할 수 있으면 하는데 ....뭐 WAN, LAN 공사나 이런쪽을 구하는 것이면 100%노가다 입니다......
정말 고됩니다....위 석면 네모 천장의 못을 풀고 랜선을 끌어서 작업도 해야 되요.........
암튼 선로 포설쪽은 노가다구요....
정말 그리고 사무쪽은 공무가 있는데요.....엑셀이 주 작업이고 현장도 나가야 합니다....
근데 이쪽은 기본이 퇴근 10시 이고 토요일도 야근이고 일요일은 쉬는데 공사가 있거나 장애가 있으면 투입합니다..너무 잦습니다....정말 월급은 많이는 줍니다....근데 문제는 자기 개인생활 사생활은 포기 해야 합니다....
일했던 선배는 여자친구 만날 시간도 없다. 뭐 따로 학원 가거나 운동을 하지도 못합니다.......
오로지 회사일입니다....
이것을 다 겪고 나가시려면 하십시오....통신일 정말 만만히 보아야 23:22
할 것이 못되고 .....거의다 공사업체들이다 보니 일을 통신인데 업테는 건설회사 처럼 공사업체입니다.....
건설은 대규모지만 통신 소규모의 공사업체라 보시면 됩니다...건설업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3:23
그리고 어디든 자격증 보단 경력이 제일 중요합니다.
정말로 순머리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싶고 그러면 전산프로그래머(sun,hp등)나 네트워크 장비(L3,L2장비,라우터,서버,스위치등)쪽 일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