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남자쪽에서는..
"자 버섯 갖고 왔어 버섯 맛있게 생겼지..?"
"캬 아주 색갈도 흑색인게 맛있게 생겼내.."
아니다 그것의 색은 흑색이 아니였다. 산이 저녁이 되면 굉장히 어두컴컴해지는것은
당연한것이였다. 그들은 거것을 잊은채 독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체 굽기 시작했다.
"캬~~카민 불의정령으로 불좀.."
{조금만 필요하니까 하급정령을 부르자}
"불의 하급정령 파이트 소환"
그러자 조그마한 불이 나왔다.
"야..너무 불이 작잖아..파이어 불러 고급정령.."
"아..그렇지만 이곳은 산이라 산불이라도 나면 어떻게해."
"산불 나면 너가 마법으로 끄면되지.."
"..하긴..설마 큰 산불이라도 나겠어?"
!!여기서 잠깐 지금 강원도 양양쪽에서 산불이 난거 아시죠?? 여러분 모두 산불조십합시다!!
카민은 파이어를 불러 불을 피였다.
"으..뜨거워 야 쉘리버 버섯 나무에 끼어넣어"
"오케이 "
쉘리버는 나뭇가지에다가 버섯을 끼어넣고 구웠다.
"흐..냄새죽인다.."
한편 여자쪽에서는 이 냄새를 맡았다.
"이게 무슨냄새지??.."
"버섯구이 냄새에요.."
소피아는 코끝의 후각을 살려 냄새를 맡았다.
"자..잠시만 난 의원이야..이 버섯의 내.냄새는..엄청난 위력의 악기운이든 다크버섯이야.."
"이런..진짜야?"
모른채 하고있던 키스가 벌떡일어나 말했다.
"빨리 말리러 가야지.."
"아..알았어요"
여자들은 재빨리 남자쪽으로 갔다.
"카민오빠 그만 멈춰~~"
"아존 멈춰"
"쉘리버오빠 그만 두세요"
그러나..이미 그들은 버섯을 맛있게 먹고있었다.
"으..한발 늦었군..자 모두들 전투태세를 갖춰.."
"하..하지만.."
"어쩔수 없어..공격은 하지 않겠지만 경계를 해야되..저들은 이제 보이는 것은 모두 파멸시켜려
들꺼야.."
그러자 갑자기 남자들의 표정이 급속도로 변해 가고 있었다.
"처..첫번째 악의 기운이 얼굴을..덮는다.."
그리고 그들의 몸또한 변했다.
"두..두번째 악의 기운이 전신을 덮는다.."
그후 그들의 주위에는 검은연기가 떠돌고 있었다.
"세..세번째 악의 기운이 그들의 정신을 지배한다.."
그때였다. 쉘리버가 키스를 본것이다.
역시나 쉘리버는 등에 있던 화살통에서 화살 4개를 들고 쏘았다.
그러나 그때 소피아는 주머니에 있던 청구슬하나를 땅에다 던져 산산조각난 구슬 한조각을
공중으로 던졌다. 그리고 소피아는 주문을 외웠다.
"성스러운 구슬의 힘이여..그의 힘으로 우리들의 몸을 보호해주시옵소서.."
그러자 구슬에서는 엄청난 빛이 일어났고 여자일행들의 몸을 감쌌다.
"오..소피아 굉장한데"
"방어는 저에게 맞겨주세요"
"든든하구만..하지만 저 남자녀석들부터 어떻게 해야할텐데.."
그들의 모습은 정말 악마에게 홀린 인간아닌 인간이였다..마치 핏빛의 파멸을 즐기는 사람
들같았다.
그들은 이상한 웃음소리만 내면서 여자들에게 다가갔다.
"으..공격할수도 없구..자 아무튼 모두 경계태세를 갖춰"
그때였다. 갑자기 카민이 메테오를 쓰는것이였다. 그것도 키스쪽으로 말이다.
메테오를 쓰려면 엄청난 마나가 소비되는데 악마가된 카민의 힘은..대충 상상할수있었다.
"으..키스 조심해..메테오가.."
키스는 알아챘다. 하지만..그때는 메테오가 키스의 머리위에 있었다..
꽝꽝~~굉음의 의해 숲에있던 새들은 모두 날아갔다..
검은안개속에 어뜬 한여인이 생명이 오락가락 한 상태로 누워있었다..
역시 그 여인은 키스였다..
아르는 그 장면을 목격했다.
아르의 눈에는 눈물이 흘를지경이였다.
"도저히..용서못해..도저히.."
키스는 누워있어서 조금찢어진 배를 움켜지면서 숨을 헐떡헐떡 거리고있었다.
"키스~~조금만 참아..꼭 널 구해낼꺼야..꼭.."
더욱더 키스의 숨소리를 낡카로워졌다.
그리고 키스는 피를 토했다.
"미..미안해..카민오빠..나..주..죽을것 같아.."
"야 카민 너 그런소리 하면 나한테 먼저 죽어.."
결국 아르는 울음을 터뜨렸다..
마음여린 소피아도 그 광경을 보면서 이미 눈물콧물 범벅된 후였다.
아르는 크게 소리쳤다.
"니..니들 그만못해?"
그 아르의 목소리는 마치 괴수가 울부짖듯 엄청난 괴음이였다.
드디어 암울한 저녁이 지고 해가 피오네의 산속에서 떠오르고있었다.
그와 동시에 남자들의 모습은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다..
그리고 카민 아존 쉘리버는 눈물을 흘리면서..쓰러지고 말았다.
약간의 기운이 남아있던 카민은 작게 말했다.
"미..미안해..키스..미..미안해..미안해 미안해"
이런 말을 하더니 갑자기 분노가 폭발해버렸는지 소리쳤다.
"키스~~사랑해..."
그의 한마디는 큰 대륙을 눈물 바다로 적시울 정도로 슬펐다.
그러자 생사를 넘다들던 키스가 말했다..
"사..사랑해?...그럼..나 살려줘..나..살려줘..제발..나 죽기싫어..카민오빠..사..사랑해.."
그리고 키스는 쓰러졌다..
그리고 카민은 오른팔을 눈위에 올려놓으면서 울었다. 그리고 말했다.
"이..바보 새끼야..야이 나쁜놈아..나..날 절대로 용서못하겠어.."
이 광경을 넋이 나간표정으로 보고있던 아르는 소리쳤다.
"너..널 절대로 용서못한다고? 그럼 빨리 일어나서 키스나 살려..살리라고.."
아르의 말은 카민의 귀를 교묘하게 찔렀다.
눈이 휘둥그레진 카민은 벌떡 일어나 키스에게 달려갔다. 그리고 자기 목걸이에 있던
십자가를 키스의 손에 꽉 쥐게 했다. 그리고 카민은 두손으로 키스를 들었다.
그리고 카민은 떠오르는 태양 즉 마을을 향해 걸어갔다.
그의 모습은 세상의 제일 부끄러운 남자의 우는 모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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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머리를 쥐어짜내느라..엄청 힘드네요..으..당분간 소설도 못올릴것 같아요...
아마 3일에 한번??...이제 시험준비 때문에요^^
읽으셨다면 댓글 남기시는거 아시죠??
그럼ㅃ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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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왕따 고딩의 엘프족 생활기♥-18 <부제:키스의..죽음(?)
생명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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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0
05.04.15 16:5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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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 조회수1에 봅니다!!그런데 주인공들 이름이 원레 아존이라해야할때 아르로 되있고 키스라고써야할때 카민이라 쓰신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태클아님]
허걱...정정하겠습니다!!
ㅜ.ㅜ...작가님 제발 키스누님을 살려주세요...
키스가 살아야할텐데,... (반말..ㅡㅡ 뭐 괜찮겠지 나이도 모르는 데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