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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들, 안녕!
심심해서 작년에 다녀온 싱가폴여행 후기 찌려고 했는데,
자게에 요약본 써뒀는데 지금 자게 닫혀서ㅠㅠㅠ
최근에 다녀온 대만여행기를 쓰려고 해.
최근에 대만과 홍콩을 고민하다가 대만을 다녀왔거든.
근데 결과적으로는 내 기준 실패한 여행이라서 글은 안찔까하다가
대만여행 가기전에 준비하면서 검색하는데 나랑 같은 궁금증을 갖고 있던 여시들이 많더라고.
그래서 그거에 대한 언급도 할겸,
이렇게 대만여행이 실패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ㅠㅠㅠ 글을 써!
나는 1월10일 ~ 1월14일, 4박5일 다녀왔구.
(1) 비행기는 한달전에 예매해서 비싸게 했어. 인천-송산공항이고 1인 42만원.
(2) 숙소는 동생이 도미토리는 싫다고 하기도 했고
원래 3명이서 가는 건데, 막판에 2명이서 가게되서 조금 비싸게 했어ㅠㅠㅠ
그래서 숙소에 대한 정보는 패스할게!
보통 1박당 2-3만원 하는 것 같아.
혼자 가서 도미토리 가면 더 싸지고.
위치는 시먼딩하고 메인역 사이가 가장 좋고, 둘 중에선 메인역이 좀 더 좋은 것 같아.
(3) 대만의 날씨는 비가 왔다가 더웠다가 난리부르스야.
솔직히 적지 않은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이렇게 날씨영향 큰 곳은 처음 봐ㅠㅠ
동남아 쪽은 다 이런가?..
그래서 결과적으로 실패했지만.
1월 기준으로 8-9월 날씨인 것 같아.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와..이건 미쳤다..왜케 더워ㅠㅠㅠ여름이네 이러면서 찡찡..
나는 그 때 패딩+기모바지 착용 중이었으니까.
만약 나처럼 4박을 한다면,
여름옷 2개 + 가을옷 2개 + 도톰한 가디건1개가 좋을 것 같아.
비가 와도 막 겨울처럼 춥진 않아.
대만에서 패딩 입은 적은 1도 없어.
그니까 겨울코트는 짐만 될 뿐 굳이 없어서 될 것 같아.
현지온도 15도 이하면 쌀쌀한 날씨?
아 그리고 샌들!!!!!!!!!!! 꼭 챙겨
검색을 하고 후기를 봐도 샌들 얘기는 없더라고.
나는 비 올 때 운동화 젖어서 냄새 나는 거 싫어하거든ㅠㅠㅠ
여름-샌들=0 이라서 샌들 신고 싶어 죽는 줄 알았어ㅠㅠㅠ
+ 댓글 달아준 여시 정보로는 현지 온도가
10도 = 패딩
15도 = 긴팔 + 얇은 가디건 + 머플러
20도이상 = 발팔(긴팔) + 가디건
이 적당하다고 하네!
대만기상청 검색해서 확인해보는 걸 추천할게!
(4) 환전은 1인당 30만원 (+렌즈값) 했거든?
근데 결과적으로 부족했어ㅠㅠㅠ쇼핑 많이 한다면,
35-40정도가 좋을 것 같아.
(5) 총 경비는 1인당 90만원 들었어!
1인당 비행기값 40만원에 숙소는 1인당 14만원정도라 생각하고 보면 될 것 같아.
소소한 팁은 마지막에 몰아서 적을게!
1. 첫째날
원래코스 : 융캉제 먹거리 > 중정기념당 > 용산사 > 까르푸 > 시먼딩
실제코스 : 융캉제 먹거리 > 중정기념당 > 까르푸 > 시먼딩 > 샹산
바뀐 이유는 일정에서 유일하게 이 날만 비가 안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먼저 중정기념당 존좋!!!!!
진짜 그 평화로운 분위기 + 날씨도 한국과 달리 따뜻함으로 완전 좋았어.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것 같았는데, 그래서 더 보기 좋았던 것 같아.
그리고 안이 산책로처럼 엄청 잘 되어 있어.
걷기 좋아ㅎㅎㅎ
여기서 사람들 사진 많이 찍으니까
후딱 찍고 나와줘야해.
근데 진짜 생각보다 엄청 웅장해.
사진으로 볼 땐 몰랐는데 웅장해서 놀랬어.
이것도 뭔가 중화권느낌이 나서 너무 좋았어.
건물의 색감도 강하고, 무엇보다 사진이 다 예쁘게 나와ㅎㅎㅎㅎ
이것도 실제로 보니까 멋있었어.
뭔가 색다르게 찍고 싶어서 내가 저걸 드는 포즈로 찍는데,
표정연기를 열심히 해서 그런가
사람들이 다 쳐다봐서 민망했어ㅠㅠㅠㅠㅠ
그리고 숙소가서 체크인 하고
까르푸가서 쇼핑하고 시먼딩에서 군것질했어!
다음은 샹산전망대!
여시들이 썅산이라고 했잖아..ㅎㅎ
정 말 이 야
계단이 끝도 없어ㅠㅠㅠㅠ그리고 어두워!
진짜 욕나올 때즈음에 나무사이로 야경이 보여.
예뻐.
그래 이거면 충분해, 이제 내려가자
라고 생각했는데 한국분들이 다 왔다고 더 올라가보라고 해서 갔어.
정말 우리가 내려가려고 한 지점이랑 별로 안멀더라고.
무엇보다 야경은 정말 멋있어!!
근데 난 두번은 안갈..그런 느낌?
내가 여행다니면서 속옷 외에는 잘 안빠는데,
이 날은 호텔가서 빨래했잖아ㅠㅠㅠㅠ다행이도 세탁시설이 있어서 다행이었어.
참고로 사진보다 실제로 보는 게 더 예뻐!
기왕 올라간 김에 이런 포즈(타워를 먹는다던가, 잡는다던가)로 찍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팔리고 재밌어ㅎㅎ
2. 둘째날
원래일정 : 임가화원 > 키키레스토랑 > 우라이온천 > 스린야시장 > 미라마관람차
실제일정 : 키키레스토랑 > 숙소 > 쇼핑 > 시먼딩 > 스린야시장
여기선 아예 일정이 틀어졌어ㅠㅠㅠ진짜 최악의 날!
일단 우라이온천은 현재 태풍으로 꼬마기차가 복구가 안되서 첨부터 뺐어.
그래서 어차피 널널하니까 늦잠자고 임가화원 가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비가 와...처음엔 보슬비여서 그칠 것 같은 느낌이었어.
그래서 배도 고프니까 임가화원 근처에 키키레스토랑 갔다가 밥먹고 나왔는데,
휴
아예 폭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운동화 다 젖었어.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1. 비오는 날 외출 2. 비오는 날 신발 젖는 것. 콤보였지
그래서 숙소 와서 쉬다가 왓슨스에서 왕창 쇼핑하고,
쇼핑 쇼핑 그리고 쇼핑 쇼핑 또 쇼핑
하루내내 쇼핑만 하다가 시먼딩 가서 야시장 먹거리 먹고,스린야시장으로 가기로 했지.
스린야시장★
키덜트들이 탈탈 털리는 곳ㅠㅠㅠ
보통 여기서 네임택이나 파우치, 이어폰줄감개 등등을 사잖아?
근데 왜 아무도 안알려줬어ㅠㅠㅠㅠ
인형이 이렇게 많다고ㅠ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더 환전해올걸 땅을 치면서 후회한 곳ㅠㅠㅠ
먼저 마사지를 하러 갔어.
뭔가 필수코스 같았거든ㅋㅋㅋ
인터넷에서 딱히 찾아봤는데 못찾겠어서 눈에 보이는 곳 들어갔어ㅋㅋㅋㅋ
가깝고 할인해준 곳!
우린 어깨+발(종아리)+족욕 코스 했고, 둘이해서 1,080타이완달러 냈어.
결론만 말하면 난 비추!
일단 아파ㅋㅋㅋㅋ엄청 아프고 시원하긴 해.
근데 그 효과가 오래 안가ㅠㅠㅠㅠ
담날 걸어도 똑같던데..그냥 이 돈으로 인형을 더 살래..아니면 먹을 걸 더 먹을래
글고 인종차별 당해서 기분나빠서 더 비추하는 것도 있음ㅎㅎㅠㅠ
인형이 이렇게나 많아!!!!
많은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가격이 중요하겠지?
가격은 엄청 큰 게 아닌이상 한화로 1만원초반대야.
작은 사이즈는 몇천원에 살 수 있을거야.
나는 좀 많이 사서 흥정을 했거든ㅎㅎ
그래서 거의 개당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샀어.
크기는 중형에서 중대형사이즈로 샀고.
내가 사실 인형을 담날에 샀거든?
인형 살 계획이 아니라서 돈을 조금 들고 왔거든ㅠㅠㅠ
그래서 이 날 가격비교하고 다녔는데, 여기가 제일 쌌어!
스린시장 안에는 3-4군데 더 인형가게들이 있는데, 같은 인형인데 몇 백원~천원 더 싸더라구.
여기 핀고정 되어있는 빨간부분!
거의 스린야시장 도입부분에 있어.
위에 있는 사진들이 다 이 매장 사진이야!
글고 내가 핀고정 시킨 데로 가면 어차피 인형가게는 하나뿐이니까 찾기 쉬울거야.
내가 산 인형들!!
알린이랑 뚱이랑 고민하다가 그냥 둘 다 샀어ㅎㅎㅎㅎ탈탈 털려찌
그리고 사온 파우치들!
네임택도 이쁜 게 많은데 난 필요 없을 것 같아서ㅠㅠ
이것도 많이 사면 흥정돼!
근데 거의 고정된 가격이고, 가게별로 큰 차이도 없더라고.
파우치는 100타이완달러이고 네입택은 70타이완달러! 이게 보통 가격이야.
난 이번에 딱히 선물할 생각이 없어서 많이 안샀는데,
지인 기념품 사갈 여시들은 싸게 살 수 있을거야!
그 외에도 스린야시장에는 경품주는 게임?같은 게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서 좋았어ㅎㅎ
3. 셋째날
원래코스 : 홍마오청 > 진리대학 > 담강중 > 단수이 > 스린야시장
실제코스 : 진리대학 > 홍마오청 > 단수이 > 타이베이101 > 미라마관람차 > 까르푸 > 스린야시장
담강중이 지금 출입통제인 건 알지?
아직도 그대로더라고ㅠㅠㅠ
뭐 여권 소지하고 안에 카페 간다고 하면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우리는 안된다고 핵단호하게 말씀하셨었어ㅠㅠㅠㅠ
그리고 26번 버스를 탔는데,
다들 홍마오청 가는거야..사람이 그렇게 많은데ㅠㅠㅠ
그래서 우리는 반대로 돌기로 했어.
진리대학도 예뻐!!
그 연못 있는 곳에서만 놀면 될 것 같아.
그냥 사실 굳이 찾아갈 곳은 아니고, 담강중에서 홍마우청 가면서 들리기 좋은?
홍마우청♥
왜 여기를 포토존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아ㅠㅠㅠ
진짜 대만에서 여기가 제에이일 좋았어!!
또 내가 초록초록한 거 좋아해서 더 그랬어.
여기가 가장 유명한 포토존일 것 같은데.
사람들이 다 똑같은 포즈로 사진 찍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 완전 초록초록하지?
여기서 찍은 사진이 대만에서 찍은 사진의 반은 될 것 같아.
여기는 건물 왼편 안쪽에서 찍은건데,
사람도 없고 저기 야자슈ㅠㅠㅠㅠㅠ짱 좋아
분위기 좋아!! 분위기는 여기가 갑이야 진짜
단수이에서는 일몰이 유명한데,
우리는 이 날도 흐려서 일몰은 과감히 포기했어ㅠㅠ
근데 역시나 홍마우청에서 걸어가는데 단수이 분위기가 넘 좋았어ㅠㅠㅠ
일본 같은 느낌?
그리고 바로 타이베이101로 갔어!
난 여기에 미라마관람차가 있는 줄 알았거든ㅎㅎ..
제대로 준비를 안해간 내 잘못ㅠㅠㅠ
실제로 타이베이101하고 미라마관람차는 거리가 좀 있어!
타이베이101타워 근처에 있는 유명한 러브조각상 앞에서 사진 찍고
여시들 타이베이101 진짜 멋있다?ㅠㅠㅠㅠ
진짜 그 반지의제왕 탑이 생각나긴 한데,
안개까지 끼면 뭔가 더 멋있어ㅠㅠㅠ
홍마오청 다음으로 대만에서 좋았던 곳!
그리고 그 건물이름은 모르겠는데,
명품 파는 백화점 있거든? 거기랑 건너편 ATT4FUN 이라는 쇼핑몰이랑 2?3층에 연결되어있어.
거기서 보는 야경도 멋있어ㅠㅠㅠㅠ
난 사실 굳이 샹산 안가도 여기서 봐도 좋더라
ATT4FUN 쇼핑몰에 무지도 있으니까 쇼핑도 하고,
내가 좋았던 건 안에 도토리숲있어.
무엇보다 한국에서 없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잠자는 토토로!
거대한 토토로 인형이 잠자고 있어서 숨소리랑 폐?배?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걸 볼 수 있어.
토토로 덕후들은 진짜 좋아할 것 같아.
글고 가격도 한국보다 싸더라!
그 키키머리띠 사고 싶었는데 딱 한국의 반값이었어ㅠㅠㅠ다른 건 모르겠어.
그리고 버스랑 MRT 환승해서 미라마관람차 타러 왔어!
동생이 관람차 타는 걸 좋아하기도 했지만,
여기는 크리스탈이라고 투명관람차가 있는데
웬만한 놀이기구 타는 강심장들도 무서웠다고 하길래 기대했지.
관람차 탈거면 할인 받게 메인역에서 유스트래블카드 받아와!!
간 김에 누가크래커도 사오고ㅋㅋㅋㅋㅋㅋㅋㅋ
튼 나는 40분 기다려서 탔어. 아마 딱 2대 있는 것 같았어.
결론만 말하면, 난 후회했어ㅠㅠㅠㅠㅠㅠㅠ
야경도 멋있긴 한데, 타이베이101이랑 거리도 멀어서 잘 보이지도 않고, 타이베이 본 후여서 더 별로였고.
글고 무섭다면서요...1도 안무서워요ㅠㅠㅠ
그냥 돈주고 휴식한 느낌?
우리는 재미없고 심심해서 노래 빵빵하게 틀어놓고 노래부르면서 탔어ㅋㅋㅋㅋㅋ
위치도 떨어져 있는 편이고, 뭐 스린야시장에서 무료셔틀이 있긴한데..
시간이 엄청 널널하면 가고 그게 아니라면 비추.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면 바로 옆 까르푸에서 쇼핑하고 가!
입구 찾는 게 아주 조금 헤맸지만ㅎㅎㅎ시먼딩보다 재고가 더 많더라고.
4. 넷째날
원래코스 : 핑신서투어 > 지우펀
실제코스 : 핑시선투어? > 용산사
진짜 완전 역대급 최악이었던 날.
이 날은 내가 이때까지 해외여행 다니면서 제일 별로 였던 날이야ㅠㅠ
내가 아이폰으로 날씨를 봤는데, 분명 비가 안온다고 했거든?
그래서 핑시선투어를 간건데, 루이팡역 가는 중간부터 비가 슬슬 오더니
나중에는 비바람이ㅎㅎㅎㅎㅎㅎ시붕
우비를 호텔에서 가져왔으면 좋았는데, 난 아이폰을 믿었지^^
그래서 우산을 하나만 챙겨갔더니 개고생만 하고..
먼저 징통을 갔는데, 그 유명한 영화촬영장소를 못찾겠어ㅠㅠㅠ
사람들도 걍 뭔 카페 있는데만 가고 안가던데?
걍 그 역 주변만 구경하더라고..
이건 뭐 내가 정보를 많이 안찾아간 잘못도 있지만.
징통은 왜 가는지 정말 모르겠던 곳ㅠㅠㅠㅠ
배차간격이 1시간이다보니 여기서 괜히 시간만 엄청 보내고ㅠㅠㅠ
일단 비가 오니까 예쁜 것도 안예뻐보여서 허우통도 빼고 스펀이나 가서 천등 날리자고.
근데 말했잖아 비와서 안예뻐보인다고ㅎㅎㅎ
여기도 안예뻐보여.. 비 맞으면서 천등 날리고 싶지 않아..동생도 슬슬 짜증나 보여...
그래서 걍 남들이 날리는 천등 구경만 하고 닭날개볶음밥만 먹고 왔어ㅎㅎㅎ시붕
여기선 나도 비 때문에 짜증나서 지우펀도 뺐어.
어떤 여시가 후기로 비오면 거기 비바람 쩔고 웅덩이 냄새 구리다고 했거든ㅎㅎ..
우리 새신발 신었는데 망치고 싶지 않았어ㅠㅠㅠ
핑시선 투어에서 찍은 사진은 이게 다야^^
그리고 이 개.
내 앨범에 사진이 이게 다야ㅎㅎ..
근데 대만에서 이 개 엄청 많이 봤어!
약간 한국-진돗개 같은 개인가??
오늘 하루동안 한 게 없는 것 같아 꿀꿀해서 용산사를 가기로 했어.
원래 첫째날 하려고 했는데 샹산을 가서 뺐었거든ㅠㅠㅠ
여기서 월하노인 만나고 오는 게 대만에서 하고싶었던 탑5에 있었거든ㅎㅎ..
여기는 생각보다 너무너무 좋았어!
어떤 여시가 밤에 가라고 해서 낮에 갈 생각을 안했었는데,
밤에 와서 더 좋았어ㅎㅎㅎ
마지막밤이어서 그런가 더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꼭 하려고 했던 월하노인도 만나서 빨간실 차고ㅎㅎㅎ지금도 차고 있다(소곤소곤)
아 그리고 여기서 소원빌고 막 점보는 거 있는데,
이 돌? 같은게 이렇게 나와야 한대! (나도 옆에 한국가이드에 껴서 들었어ㅎㅎ)
난 바로 나와서 더 기분 좋았던 것 같아ㅎㅎㅎㅎ
5. 다섯째 날
원래코스 : 신베이터우 온천
실제코스 : 편하게 늦잠자고 공항감^^
온천 가려고 했는데, 마지막까지 그냥 다 쇼핑한다고 탈탈 털었어ㅎㅎㅎ
그래서 돈이 없어서 못감ㅎㅎㅎㅎㅎㅎ
카드는 죽어라 쓰기 싫어서..수수료 드는거 짱 싫어ㅎㅎㅎ
(6) 먹거리 후기
1. 융캉제우육면
우육면은 하얀국물만 드세요. 하얀국물은 곰탕맛이고요.
곱창밥은 그냥...한번 먹어볼만한?
약간 비위 약하면 안좋아할 것 같기도 하고..
2. 키키레스토랑
대만에 두번은 안오겠다던 동생이 유일하게 또 먹고 싶다고 했던 음식.
역시 유명세만큼 맛있읍니다.
동파육 추천받고 먹었는데, 오향장육 좋아하는 여시들은 좋아할 것 같아.
근데 좀 느끼해ㅎㅎ..
그 다른 여시들은 새우요리 먹던데, 그거 먹는 거 추천!
3. 스펀 닭날개볶음밥
나는 스펀에서 먹었는데, 스린야시장에서도 본 것 같은...(확실하진 않음)
근데 이거 스에상에 존맛탱!!!
그 유명한 2번째꺼 베이컨맛? 볶음밥맛? 맵게해서 먹었는데
존맛이잖아요...나 그 자리에서 하나 바로 먹고 또 먹었어.
3개 먹고 싶었는데, 동생이 이건 아니지 않냐고 진지하게 말했어.
근데 먹을걸 후회해ㅠㅠㅠㅠㅠㅠㅠ
4. 코코버블티
버블티 좋아하는 여시들은 뭐해? 1일1버블티해야지.
양도 혜자인데 가격은 한화 1,400원정도 한 것 같아.
일단 맛은...난 그냥 기본 버블티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
초코맛은 약간 덜 단 초코맛이고,
타로는 나 타로덕훈데 건더기도 불호였고 맛도 좀..
그 추천받아서 후르츠 어쩌고 먹었는데, 바질 같이 생긴 게 불호였어ㅠㅠㅠ
5. 치아더 에그타르트
펑리수가 유명하긴 하지.
근데 난 생파인애플을 안좋아해서 1개만 먹었어ㅠㅠㅠ
파인애플 안좋아하는 여시는 하나 먹어보고 사!
근데 에그타르트는 꼭 먹어ㅠㅠㅠㅠ
크기도 크고 촉촉하니 맛있었어!
6. 세븐일레븐 발렌타인 미키
사실 이거 정확히 이름이 뭔지 모르겠는데,
발렌타인데이라고 나온 것 같아.
일단 미키덕후면 사고요? 안에 초코과자 그 롤리폴리 같은 거 있는데,
초코가 혜자고요..맛나고요...양이 적진 않은데 하루만에 다 끝냈고요..
가격은 한화 7천원정도했어.
7. 지파이
첫날 하나사서 둘이 먹었는데, 존맛탱이잖아?
그래서 다음날 1인1개 먹었어.
솔직히 첨엔 막 호불호 갈린대서 무서웠거든?
나 대만맛 싫어해...중국맛 싫어..
근데 웬열, 이건 존맛이던데?? 난 개쌍호였어!!
밤에 힘든데 맥주랑 마시니까 치맥하는 것 같고 좋았어ㅠㅠㅠ
근데 담날은 전날 처음 먹은 맛만큼은 안나더라..
그래도 식어도 맛있고 좋아!!
8. 대왕오징어튀김
후기에서 단수이에서 꼭 먹으래서 거기서 먹었어.
배불러서 안먹으려고 했는데, 거기 이모가 시식 줘서 먹었는데
다시 돌아가서 하나 사왔잖아요^^
나 마요네즈 싫어하는데 엄청 맛있었어!
근데 막판에 배부르기도 하고 느끼해져서 좀 남겼어.
10. 대왕카스테라
단수이가면 꼭 먹어야한대서 샀지.
치즈맛 먹었지. 스벅가서 먹었지.
어..음.. 솔직히 왜 먹는지 모르곘어ㅠㅠㅠ
맛이 없는 건 아닌데, 그냥 평범해.
치즈의 짠맛과 빵의 단맛?
글고 넘 양이 많아..식어도 맛있진 않더라ㅠㅠ
4명이상이라면 한번쯤 먹어볼 것 같아!
근데 무엇보다 나 단수이 스벅가서 신메뉴음료 마셨는데,
스트로베리 어쩌고 모카인가 라떼였는데 와 존맛탱!!
달달하니 완전 맛있더라ㅠㅠㅠㅠ한국에서 찾아봤는데 한국에 없나봐ㅠㅠㅠ
아쉽쓰
11. 스시테이크아웃
테이크아웃스시인가?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MRT역에 많이 있는 그거!
와 존맛!! 이건 아닌데, 저렴해서 짱 좋았어ㅠㅠㅠㅠ
이마트에서 새우초밥 개당 700원인데, 여기는 거의 개당 300원?
또 먹고 싶었는데, 동생이 굳이 또 먹을 맛은 아니래서 안먹었다ㅠㅠㅠ
아 글고 타르트도 추천받아서 먹었는데, 걍 평범했어!
12. 왕감자치즈 + 큐브스테이크
시먼딩에도 있다고 해서 찾아가서 먹었어.
난 치즈 좋아해서 개호호호였는데, 국물이 좀만 더 따뜻했으면 좋겠다 싶었어.
근데 내 동생은 별로래,
이거랑 큐브스테이크랑 같이 먹었는데, 동생은 스테이크가 더 맛있댔어.
난 근데 스테이크 별로였어. 질기고...비싸고....평범
13. 1973치킨
여기 시먼딩에서 유명하다고 블로그에서 봐서 먹었어.
줄서서 사먹긴 하더라고? 근데 짭조름한 치킨맛이었어!
우리는 호였는데, 배고파서 그랬나?
근데 잔뼈가 있어서 그건 불편!
여기부터는 사진이 없어ㅠㅠㅠ
불호였던 리스트거든..(속닥속닥)
14. 춘수당 버블티
그냥 평범해. 굳이 찾아갈 필욘 없는 것 같아..코코버블티가 더 좋아.
15. 딘타이펑
음..여기 왜 유명한지 모르겠어ㅠㅠㅠ
한국에서도 싱가폴에서도 안먹어봤는데,
그냥 평범한 맛이야. 맛있지도 않고, 맛없지도 않은?
근데 좀 느끼해!
16. 소금커피
그 18도씨카페인가? 거기서 텤아웃했어!
섞어서 마시라던데, 따뜻한 거라서 잘 안섞여지기도 했고.
근데 난 호였어 사실. 왜 사진이 없지? 튼 양도 많아!
아 맞아, 거기꺼 베이커리는 먹지마...싼게 비지떡이야ㅠㅠㅠ
비쥬얼은 쩐다? 맛은(절레절레)
17. 미스터브라운 치즈타르트
완전 평범
18. 자몽+녹차음료
그 편의점에서 많이들 마시는 거!
난 자몽 안좋아하는데 마실만 했는데, 자몽음료 좋아하는 동생은 불호래
19. 대왕요구르트
이건 평범한 맛이야. 단지 씹히는 게 있을 뿐.
난 씹히는 것 때문에 별로 였어ㅠㅠㅠ
20. 스무시빙수
난 딸빙 먹었어! 식감은 부들부들 좋아.
근데 맛은 약간 인공맛이 강했던 것 같아ㅠㅠㅠ
굳이 찾아가서 먹을 맛은 아닌 것 같은..
21. 화장품 밀크티
이것도 그냥 우유같은 맛? 우린 라떼맛이 제일 맛있더라!!
그 다음으로는 남색 - 검은색? 나머지는 다 그냥그랬어.
22. 맥주
타이완맥주는 평범한 맥주맛? 톡 쏘니 목넘김 좋았어.
포도맥주는 웰치스 맛,
호로요이 아이스티 맛은 진짜 그냥 아이스티 같았어.
블랑1664 남색도 맛있었어!
써머스비는 제일 맛있었어!! 음료 같은 느낌인데, 사과맛이야. 근데 이거 덴마크꺼인게 함정.
23. 후찌아오삥
아 이거 잊을뻔;;;
이거 추천받아서 스린에서 먹었는데, 줄 서 있더라고.
오 역시 유명한가보다 했지.
그래서 1인1개 했지.
웬열
완전 맛없었지.
대만맛이 엄청 강해.
심지어 안에 기름이 뜨거워서 혀 다 데었지.
짜증나서 3입 먹고 휴지통행했지.
24. 이지셩 누가크래커
이거 그냥 유명하다고 해서 사왔어.
첨에 하나 먹고는 그냥 그 과자 알아? 야채맛 크래커! 그 맛인데,
그냥 별로였어.쫌 느끼하기도 하고?
근데 나중에 검색해보니까 전자렌지에 15초 정도 돌려먹으라네?
그러니까 좀 맛있더라!
난 그것도 모르고 다 동생친구들한테 주라고 뿌렸는데...ㅠㅠㅠㅠㅠ
근데 미미 누가크래커가 더 맛있다네?
25. 과자
그 유명한 초코볼 과자는 확실히 한국 초코볼보다 맛있어. 근데 평범한 것 같기도하고..
하나 먹는다면 초코+초코맛이 더 맛있는 것 같아. 이거 은근 레어템이더라ㅠㅠㅠ
그리고 구미초콜렛! 이거 딸기?크랜베리인가? 튼 그거 존맛ㅠㅠㅠㅠㅠ
진짜 더 사올걸ㅠㅠㅠㅠ이거 순식간에 먹는다? 담에 가면 더 사오려고ㅎㅎㅎ
(7) 소소한 팁
1. MRT탈 때 자세히 보면 바닥에 기다리는 라인이 그려져 있다.
2. 비가 오면 할 수 있는 건, 쇼핑뿐...날씨의 변동이 너무 크다. 일정을 다 세워도 그대로 못할 가능성은 90프로. 비가 안올 때는 미리 세운 일정이 있더라도 미루고 야경보러 가기.
3. 환전은 많이 하자. 식비는 1인당 하루 5만원씩 잡으면 될 듯. 단 조건은 모든 끼니를 식당에서 먹는다는 전제 하에. 쇼핑은 많이...ㅎㅎ 콧멍에 '대만여행=50만원 가능' 글 쓴 여시들이 존경스러울 뿐. 난 비행기값420,000원 + 숙박 120,000원 + 생활비/쇼핑 400,000 + 렌즈값 200,000
4. 택스리펀은 한곳에서 3,000원(한화 110,000) 이상 가능
5. 택시비는 저렴한 편이다. 20분 정도 거리면 8천원정도 나온다. 서울에 비하면 핵싸다ㅠㅠㅠ근데 기사님들 대부분 영어 못하시는 것 같다. 구글맵도 못보시는 듯..한자주소 필수!
6. 치안이 좋다. 밤 늦게 돌아다녀도 안전했다.
7.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별로 없다. 근데 우리나라보다 훨씬 깨끗한 건 함정.
8. 한국돈-대만달러 환전은 시먼딩 근처 타이완은행으로. 수수료 있음.
9. 일본제품을 많이 살 수 있다. 나는 방사능 걱정으로 어릴 때 일본 다녀온 후로는 한번도 안갔고, 앞으로도 출산 이후 외에는 갈 생각이 없다= 무지퍼셀, 시세이도, 하라다보, 호로요이 다 한국보다 싸게 경험할 수 있다.
10. 쇼핑비는 많이 가져올 것...시장에서 눈은 쉽게 돌아가는 법. 다 갖고 싶고 사고 싶고ㅠㅠㅠ
11. 왓슨스에서는 진주팩 빼고 다 판다.
12. 화장품은 초반에 관광하면서 틈틈히 시세 파악 후 사는 게 좋다.
13. 까르푸라고 다 싼 건 아니다.
14. 적정(?)수준, 이것보다 싸다면 무조건 겟하기. 시세이도 뷰러=150, 퍼펙트휩=95, 진주팩=210(보통 몇개에 얼마 이런 프모 많이 함), 야시장파우치=100, 네임택=70,
15. 야시장에서 많이 사면 흥정하기.
16. 단수이에서 비온다면 일몰은 과감히 포기할 것.
17. 단수이 핵춥다..도톰한 가디건은 여기서
18. 대만 사람들 핵친절. 다 물어보면 알려주신다. 정 아니면 지나가는 한국인 붙잡아도 가능. 어엄청 많음ㅋㅋㅋㅋㅋ
19. 타이베이101은 가까이서 보는 게 더 웅장하고 멋있었다.
20. 스린야시장-미라마 무료셔틀 존좋. 공짜인데 15정도밖에 안걸린다.
21. 핑시선투어할 때, 전부 이지카드로 사용가능하다. 나는 잘못된 정보를 본 것 같다..왠지 필요이상의 돈을 썼던 것 같다. 이잉이잉ㅠㅠㅠㅠㅠ
22. 핑시선투어에서 징통은 과감히 빼도 될듯. 시간이 너어무 널널해서 할 게 없다면 가는 걸 추천. 비가 온다면 더더욱 안가는 게 낫다.
23. 이지카드+잔액 통체로 환불은 가능한데, 잔액만 환불은 안된다.
24. 잔액은 편의점 가서 탈탈 털기. 한 제품에 2개의 이지카드 결제는 안되고, 이지카드로 결제하고 남은 금액은 현금으로도 가능.
25. 택시를 탈 생각이면, 무조건 목적지 주소를 한자주소로 알고 가기. 호텔이라면 호텔 명함 꼭꼭 챙겨!!
26. 샹산에서 메인역 호텔까지 택시탔는데 한화 8천원정도 나왔어ㅋㅋㅋㅋ총알택시였어. 근데 기사아저씨가 알아서 팁 챙겨가더라^^ 그래도 싼 가격이니까 추천해용.
27. 여시들 대만에서 렌즈 엄청 싸다? 그 여시에 올라온 신림안경점보다 좀 더 싸더라!! 컬러렌즈도 가능하고, 난시용도 가능해! 스린야시장에서 보통 사고, 한국인 아저씨 2분 있어. 블로그에 검색해보면 나올거야. 본인 시력을 아는 여시는 카톡으로 미리 예약해서 바로 찾고, 모르는 여시들은 쓰는 안경 가져가거나 시력검사도 가능해! 대신 다음날에 찾으러 두번 왔다갔다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ㅠㅠ
28. 뭐든 여행이 그렇겠지만, 대만은 더더욱 처절하게 정보 알아서 가기. 아마 영어가 안통해서 그런 것도 있는데, 유난히 대만은 정보가 부족한 느낌이었어ㅠㅠㅠ
29. MRT를 타고 메인역에서 단수이역을 갈 때, 중간에 열차를 한번 갈아탄다. 역을 환승하는게 아니라 갈아타는 거! 우리만 그런 것이면 어쩌지?...?튼 사람들이 갑자기 우르르 내리잖아? 그러면 같이 따라내려ㅋㅋㅋㅋ물어보는 게 가장 좋고!
30. MRT나 열차를 탈 때는 주변 사람들한테 to '목적지'?라고 물어볼 것. 물어보는 것을 창피해 하지마! 헛걸음 하는 것보다 훨씬 나아. 글고 하다보면 재밌어ㅋㅋㅋㅋㅋ
31. 단수이나 핑시선 투어할 때 이동시간이 기니까 음악 같은 게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우리는 폰 정지는 귀찮아서 안하고 유심만 바꿔끼워서 그런가 음악어플이 작동하더라고! 저번에 정지하고 해외갈 땐 안됐는데ㅠㅠ튼 그래서 그 이어탭? 둘이서 이어폰 나눠낄 수 있는거 챙겨서 같이 음악은 듣지만 각자 양쪽 귀에 꽂는? 뭔 말인지 알지?ㅎㅎㅎ튼 그렇게 이동하면서 음악 들으니까 안심심하고 좋더라고!
(8) 쇼핑목록
맞아, 사실 나 진짜 자타공인 보스인데 대만에서는 먹방을 잘 못한 것 같아ㅠㅠㅠ
그래서 다 쇼핑했어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
(면세 제외하고) 내가 산 것들은, 왼쪽부터
3시15분 밀크티 2개, 누가크래커, 치아더 펑리수, 과자 4개, 화장품 밀크티, 제비집/흑진주팩 4팩, 탈모샴푸 2개,
인형 6개, 파우치 7개, 무지퍼셀 2컬레, 카멕스립밤 6개, 시세이도 뷰러 2개, 시세이도 퍼펙트휩 5개, 흑인치약 3+1개, 곰돌이방향제 2개,
하라다보 로션 2개, 스타벅스 써니보틀, 렌즈 ???개
= 0원 남겨왔당
가격은 기억이 안나ㅠㅠㅠㅠ기록하다가 포기했거든.
근데 진짜 화장품 같은 건 비교해보고 사.
프모도 많고, 드럭스토어 마다 행사가 다 다르니까.
짐은 28인치 캐리어에 구겨 넣고, 롱샴 큰사이즈 가방이랑 백팩 가져가서 다 넣고,
마지막으로 면세봉투 안버리고 인형 다 담아왔어ㅎㅎㅎ
인형 들고 다니니까 뱅기탈 때 다들 쳐다보더라ㅎㅎ
어떤 언니들이 부럽다고 잘했다고 이렇게 쇼핑해야한다고 칭찬아닌 칭찬해줬다.
ㅎㅎㅎㅎ칭찬맞지?
튼 여행 자체로는 실패인데, 쇼핑 알차게 해서 그나마 나았던 것 같아.
대만은 정말 좋은 나라이고, 다음에 비가 확률적으로 덜 오는날 다시 갈래!!
궁물은 언제나 가능한데, 본문에 있는 내용은 패스할게~
와 정보 낭낭해 넘나 좋은것!!!!!
[대만여행]정보고마워~!!
[대만꿀팁] 인형 엄청예쁘다!!! 나도 여시가 쪄준 집에서 인형 쓸어와야\짛ㅎㅎ
1월 대만여행 고마워!
와 ㅋㅋㅋㅋㅋ 알차게 쇼핑하구 왔구나 ㅋㅋㅋㅌㅌ
여짜쿨팁고마워ㅠㅠ 환전 너무 적게햇네 나.. 흡... 존트후회된당 여시 카드결제는 안햇어 혹시?
큰 체인점이나 마트에서만 해쏘 !
여시야 꿀팁고마워!! 그론데 쇼핑샷에 카멕스는 어디에서 산거야? 왓슨스에서 삿오??
대만 가격 적정선 - 잘참고할게!!! 완저니 정독해버림
대만여행 참고할게 고마워~~
...대만여행 연어하다가 강같은글 쇼핑만한게아닌걸!!완전알차
곧 대만여행 가는데 참고할게 고마웟!!
대만여행가고싶어지는글이다ㅠㅠ참고할게 고마오!!
[대만여행] 참고할게.
여시 정성스러운 글 고마워요♡♡
이거더
[대만] 참고할게 진짜 고마워 꿀팁이다..
ㅋㅋㅋㅋㅋ연어하고왔는데 닭날개볶음밥 이건아니지않냐는게너무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겪공 난 이번에 대만 세번째가는데 또가서 먹을거야^_^
참고할게 고마워~~
꿀팁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