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 마포나루 세우젖 축제 현장속으로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제 9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가 16일 종료했다 . 14~16일 서울월드컵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 때 새우젓을 비롯한 전국 특산물의 집결지였던 마포나루의 전통을 살리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70개의 부스로 늘리고 부스도 편백나무로 꾸며 더욱 전통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황포돛배 입항 재연 행사를 비롯해 박홍섭 마포구청장의 사또 분장, 마포나루 장터에서의 전통씨름대회, 전통문화공연, 외국인과 함께 김치 담그기 등의행사가 진행됐다.
건강걷기대회를 비롯해 팔씨름대회, 윤문식 마당놀이 등이 열렸으며, 마포나루 장원급제 골든벨과 새우 아줌마 선발대회, 열린음악회 등과 마지막불꽃놀이 쇼도 있었다 .
올해 새우젓 가격은 서해바다의 해파리 증가와 기후여건 등으로 인해 어획량이줄어들어 작년에 비해 5천원~1만원 상승했다.
작년 제8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당시, 총 6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상암 올림픽공원내 꾸민 마포나루 새우젖축제 풍경들




마포나루 돛단배














옛시절의 마포나루 풍경들

서울 마포나루 축제장 풍경들


중국 전통춤 공연







마포나루 옛시절을 재현한 각종 물건들

















마포나루 새우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