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책이 즐거워지는 찾아가는 마법여행 프로그램 운영
[무안=김용석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오룡유치원을 시작으로 무안 관내 유치원 14원을 대상으로 책이 즐거워지는 찾아가는 마법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마술이라는 독특한 결합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이 풍부한 유아로 성장‧지원하는데 있다. 아기돼지 삼형제, 해님달님, 걸리버 여행기, 피터팬과 같은 익숙한 그림책 속 내용을 마술과 접목해 유아들의 호응과 참여를 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유아는 “피터팬처럼 하늘을 나는 친구가 너무 신기했다. 나도 앞에 나가 하늘을 날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보훈 교육장은 “그림책 속에는 다양한 모험과 상상의 세계가 존재하며 마술도 마법과 같다. 유아기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교육지원청 어린이 뮤지컬 '책 먹는 여우' 공연 성료
유아기부터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특별한 무대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지난 19일 무안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31원, 679명을 대상으로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책 먹는 여우'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뮤지컬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림책 '책 먹는 여우'를 무대로 재현한 작품으로 핸드폰과 게임에 익숙한 유아들에게 그림책이라는 장르가 여는 새로운 세계와 상상력을 제공하고 음악과 춤, 연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한 유아는 “책을 더럽히는 곰팡이와 좀벌레, 그리고 거미가 너무 웃겼다. 음악도 신나고 춤을 추니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함께 온 인솔 교사는 “아이들에게 읽어준 그림책의 새로운 변신에 저절로 빠져들었다.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볼거리 체험거리를 계속해서 제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보훈 교육장은 “유아기부터 책 읽기의 즐거움 및 문화예술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해 무안의 유아들이 삶을 즐기는 건강한 유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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