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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6일 이명박 정부가 남북간 무력충돌의 책임을 사전에 북측에 전가하기 위해 서해상에서의 북의 ‘군사적 도발설’을 유포하고 있다며 "도발자들"에 대해 "무자비한 징벌을 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위원회 대변인은 담화에서 남측은 "북이 서해상에서 무력도발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는 얼토당토않은 망발"에 이어 "전투함정들을 연일 우리측 영해에 불법침입시키고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 군사적 도발행위를 강행해 나섰다"며 이로 인해 "서해상에서는 언제 군사적 충돌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는 일촉즉발의 긴박한 정세가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68&newsid=20090606170303187&p=yonhap
<李대통령 "한미협력 잘하는게 전쟁억지">
오산 공군작전사령부 방문..전군 방어태세 점검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6일 현충일을 맞아 한미 연합 항공작전지휘통제부인 `전구항공통제본부(TACC)'가 위치한 경기도 오산 공군작전사령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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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동네 총대들이 난리가 났군요?
뭐...북쪽 동네 총대들의 구라를 듣는것도 이제는 면역이 될 지경은 맞습니다만, 우리가 인정해야 할 부분은 남측에서도 북측을 자극하는 일이 종종 있다는 것이겠지요. 군사적인 영역에서는 흔히 긴장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이번 북쪽동네 빨대들의 항의를 들어보면 진실의 냄새가 묻어납니다. 지난번 서해교전에서 비록 안타까운 희생이 따랐으나 해상 교전에서 우리 해군이 이미 한 수 위라고 보여 주었습니다. 대규모의 전력이 투입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오히려 남쪽이 우세, 북측이 약간 열세의 분위기입니다. 게다가 북쪽이 요즘에 권력 세습을 위해 내부가 어수선한 상황입니다. 늘 그렇듯이 먹고살기 빠듯하구요. 전쟁을 먼저 추진할 눈치는 아닙니다.
정황상 남측의 강경입장이 긴장을 초래하는 것으로 추측해야 마땅하겠지요.
(주)GMB 회장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 ...한미협력 잘하는게 전쟁억지...."
멋지게 군복을 입고 긴장된 모습을 연출합니다.
전쟁을 유발하면서 전쟁 억지력에 관하여 논한다?
흠...병을 주고 약을 주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병이 시민사회에 미치는 효과와, 약이 시민사회에 미치는 효과가 같다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긴장하게 만들어 탄핵국면과 비판여론을 무마하겠다는 것이지요.
흔한 수법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에는 풀리지 않는 신비가 많습니다.
왜 북한은 남한의 국군통수권자가 인기가 떨어지면 군사적으로 도발을 하는가?
옛날에는......선거철만 되면 간첩이 잡히는 요상한 현상이 있었어요.
그 낡은 수법을 또 되풀이 하는 중입니다.
일부러 긴장을 초래하여 정치적인 위기를 타개하려는 꼼수입니다.
(주)GMB사 회장은 '한미 공조가 중요하다'는 입장이니, 그에 관한 미국측의 입장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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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adiokorea.com/news/news_view.asp?category=quick_news&seq=25084
“미국, 무분별한 북한정보공개 한국정부에 경고”
한국 정부의 과도한 북한정보 공개 행태에 대해
미국이 경고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대륙간 탄도 미사일 발사 준비 등
무분별한 북한 관련 뉴스가
한국 언론에 자세히 보도되는 데 대해
좀 더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미국이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는 것이다.
주형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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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위기 국면 돌파를 목적으로 군사정보를 흘려서 긴장국면을 조성하려다 경고를 받았군요.
그리고 나서 다시 무마하려 미국과의 친선을 강조하네요.
이것이 (주)GMB 사의 국방정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