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악양뚝방길 꽃양귀비밭에 다녀 왔습니다.
드넓은 밭에 활짝 핀 수레국화와 꽃양귀비가 바람에 몸을 맡기고
하늘거리는 모습을 보니 황홀하기도 하고 꿈길 같은 꽃물결에 탄성이 저절로 나옵니다
꽃양귀비라는 명칭은 당나라 최고의 미인이었던 양귀비에 비길 만큼
꽃이 아름답다고 해서 붙였다고 하니 얼마나 예쁜 꽃인지 가히 짐작할만하지요.
부산에서 한 시간 거리에 이렇게 드넓은 양귀비꽃밭을 구경 할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양귀비가 수놓은 붉은 융단길...
그 꽃물결 속으로 함 걸어 보세요.
첫댓글 먼길이지만 가고싶은 맘은
벌써 달려갔네요
두분모습 반갑습니다
양귀비보다 더 이쁜 레오님 ㅎ ㅎ
황산님 반갑습니다.
건강은 좀 어떠셔요?
함께 여행 다닐때가 그립습니다.
@레오4804 네 저는 회복이 잘 되어가고 있어요 모놀 공지만 기다려요 ㅎ 생활에 불편은 하지만 그래도 다시 만날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네요
@황산 감사한 일이네요.ᆢ회복되고 있다니ᆢ
머식이님한테 나물시켜 먹으면서도 황산님 생각나고 그랬어요.
건강관리 잘하셔서 반갑게 만나요.
@레오4804 네 모놀 공지 기다리면서 만나는 그날까지 잘 추수리고 있겠습니다
@황산 황산님이 건강하시다니 무엇보다 반가워요.
@인덕원참새 네 뚱뚱 ㅋ
건강이 최고지요
@황산 건강한 모습 빨리보고 싶어요ㆍ
뚱뚱?상상이 안됨ㆍ
황산님이랑 같이 먹던
후암동 추어탕생각도 나네요ㆍ
@yerim 모놀 공지 기다려져요 ㅎ
옛날이 그립네요 ㅎ
건강이 최곱니다
나풀 나풀 나비처럼,
화보 찍었데이~~
이런 곳엔 언니들이랑 예쁜 원피스 갖춰 입고 가야 좋은 사진이 나오는데 ᆢㅎ
@레오4804 빨간 원피스 ᆢㅎㅎ
추억이 많은 옷이네요ㆍ
예뻐요ㆍ
@yerim 모놀에서 저 빨간 원피스 모르면 간첩이죠?ᆢㅋㅋ
멋진 곳이네요. 요기서 수박빵 먹고 싶네요
여기에서 파는 수박쥬스(4,000원)
아주 시원하고 맛있어요.ᆢㅎ
KBS 생생정보통 -미스터 lee- 사진 한장에
소개된 곳입니다.
여기 가면 경비행기도 탈 수 있습니다.
프랑스 고흐박물관 뒤에 있던 양귀비정원도 생각나요ㆍ
사진한장 퍼갑니다
어쩜 저도 양귀비밭 보며 고흐 그림이 생각났어요ᆢㅎ
인물사진 아님 퍼 가셔도 돼요.
예쁜 레오님 여전히 아름답네
꽃한테 지지않은 미모.~~
모놀 식구들 보고싶은 마음 가득합니다
씩씩하게 잘 살고 있지요?
이제는 보고싶을때 보면서 살아요.
그리운 사람은 그리워하고ᆢ
문득 문득 생각날때 하늘을 보며 안부도 묻고 ᆢ
@레오4804 그러고 있다오~~
문득문득 그리움 가득하지만 또다른 세상에서 잘 지내겠지~
보고싶을때 보며살아보세
남도여행 오믄 꼭 연락주기요~^^
@나무와새 네ᆢ순천가면 꼭 연락 할게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ᆢ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