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을 마지막으로 장식하는 함평국향대전 환상의 국화푹제 현장출사를 다녀오다

[완도섬지기]

이번 국향대전 국화 향기가 들려주는 가을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도 다양한 기획 작품과 수준 높은 분재작품을 선보이며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장 중앙광장 입구에는 대형 광화문과 세종대왕상이 들어서 있으며중앙광장에 6892㎡ 규모로 국화동산을 조성하고 동선을 따라 억새꽃으로 장식했다

광화문을 중심으로 각종 조형물, 국화동산을 배치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찾고 싶은 축제 이미지를 표현한다.
뽀로로와 친구들, 타요버스 등 각종 캐릭터와 코끼리, 기린, 사슴 등 동물모형으로 포토존을 만들었다.
한 줄기에서 1538 송이가 피는 천간작을 비롯해 대국, 복조작 등도 눈길을 끈다. 수백여 점의 분재작도 있고
11월6일 중앙광장 열린무대에서 열리는 폐막행사를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함평읍내 모습들

함평 국향대전 전시장 모습

다육식불관의 열대식물들  

호박터널

자연생태관의 식물들

슈퍼호박 전시관

국화로 장식한 촛불길

각종 국화 체험장

코끼리 가족

허브동산

국화로 장식한 광화문

2016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고 있는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국화꽃으로 뒤덮인 광화문이 사진촬영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곳이다

광화문 조형물은 높이 8m, 너비 24m, 폭 6m로 서울 광화문의 실제 모습을 축소한 것이다.국향대전 광화문
함평 국향대전에 선보인 광화문 조형물 아랫부분은 노란 국향천황(현애국)으로 수놓고 분홍색 윗부분은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새로 개발한 신품종으로 장식해 화려하고 멋진 자태를 뽐낸다.

실제 광화문은 조선왕조 제일의 법궁인 경복궁의 정문으로, 3개의 홍예문이 나 있는 높은 석축 위에 중층의 문루가 높이 앉아 있고 조선의 5대 궁궐 가운데 유일하게 궐문 형식을 갖추고 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됐다가 고종 2년(1865)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재건해 복원됐다

분재 동호회 작품을 전시한 분재작품전시관

국화로 장식한 작품들  

함평균민이 생산한 슈퍼 단호박

국화와 가을의 정취가 풍기는 외곽의 국화 체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