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아침에 지인이 보내온
"삶의 역설"을 읽다가 공감하는 바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오늘 하루도 오롯이 나의 의지대로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보렵니다.
날아오르는 연줄을 끊으면 연은 더 높이 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 연은 땅바닥으로 추락(墜落)하고 말았습니다.
철조망을 없애면 가축들이 더 자유롭게 살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사나운 짐승에게 잡아먹히고 말았습니다.
관심을 없애면 다툼이 없어질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툼이 없으니 남남이 되고 말았습니다.
간섭을 없애면 편하게 살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외로움이 뒤쫓아 왔습니다.
바라는 게 없으면 자족 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삶에 활력(活力)을 주는 열정도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불행(不幸)을 없애면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행복인지 깨달을 수 없었습니다.
편안을 추구(追求)하면 권태(倦怠)가 오고
편리(便利)를 추구(追求)하면 나태(懶怠)가 옵니다.
나를 불편하게 하던 것들이 사실은 내게 반드시 있어야 할 것들이었습니다.
오래 사는 것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보람 있게 사는 것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얼굴의 모양은 선택할 수 없지만 얼굴 표정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어지는 환경은 선택할 수 없지만 내 마음과 살아가는 자세(姿勢)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결국 행복(幸福)도 나의 선택이고 불행도 나의 선택 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즐거우면 종일 걸어도 힘들지 않지만
마음 속에 근심이 있으면 불과 십리만 걸어도 싫증이 납니다.
인생 항로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는 늘 명랑(明朗)하고 유쾌(愉快)한 마음으로 순리에 따르면서
각자의 인생(人生)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것이 삶의 지혜일 것입니다.
By 마르셀 데티엔
첫댓글
출석합니다
2024년 갑진년
희망찬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새해에도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는 한해
제일은 건강이죠
즐거운 일들 만가득
행복도 가득하길 바랍니다
순순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서 오래 오래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출석합니다ᆢ
얼굴표정 ㅋㅋ
ㅋㅋ
요렇게나 예쁜 표정지으며
살아갑시다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출석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행하셔요
도손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게 살아갑시다요
장사해수욕장에서
출석합니다
아가야님
경남방에서 1월
3째일요일날
영덕 장사갑니다,,ㅎ
한번 가보고 싶은곳인데
아가야님이 사진을 올려주시니
빨리가고 싶네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겐조 겐조선배님
새 해 복많이 받으세요
멋진 장사해수욕장에서
신년맞이를 하셨네요.
경주의 최혜환경을 100% 활용하고 즐기시는 아가야님 부럽습니다.
출석합니다
새해복많입받으시기
바람니다,
겐조 방장님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시고, 건행하십시오.
여행에서 또 뵙기를 고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프2 방장님 좋은글 잘 보고감니다
올해도 소띠 모든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지난해에도 베풀어준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세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뵙고 싶은 선배님~
건행하십시오
늦 출석합니다
날씨가 시원합니다
좋은글 잘봤습니다🙏
소엽 선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건행하시고요
겨울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늦출석 감사합니다.
새해에 좋은글 담아봅니다
방장님 올한해도 수고많이 해주세요^^
광명화 선배님,
지난해에도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시고, 건행하셔서
올해도 즐겁고 행복한 나날들 기원드립니다.
좋은 글 마음에 담고 늦출석합니다.
제프2방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나그네사랑 고문님,
지난해에도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세요
건행하시고, 올해도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누구에게나 행복과 불행이 반반씩 주어지는데 어느 쪽을 주로 바라보느냐에 달려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사람 관계에서 상처를 받지만 위로를 받기도 하니 또 다시 좋은 인연을 기대하며 만남을 이어가는 것이겠지요.
새해에는 5060 모든 분들이 지란지교를 만나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
신길동신선 방장님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세요
신정에 외양간의 첫 출석부를 열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지란지교하는 외양간~
고운 댓글 주셨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