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마다 결혼식을 하라.
부부들에게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1년된 부부에게 “결혼생활에 만족을 하십니까?”
98%가 배우자가 너무나 만족한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3년된 부부에게 “결혼생활에 만족을 하십니까?”
53%만이 그런대로 괜찮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10년된 부부에게 질문을 했을 때는 거의 바닥이었습니다.
6%만이 결혼생활에 만족을 느끼고, 나머지 94%는 불만족을 표시했습니다.
처음에는 나랑 달라서 서로가 서로에게 매력을 갖습니다.
10년이 넘는 순간 서로가 너무 달라서 지옥같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20년을 넘게 산 부부에게서는 만족도가
다시 90%이상으로 올라간다는 사실입니다.
어제 한 부부가 21년 만에 다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너무 달라서 힘든 시간을 보낸 후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당신한테 물어보지 않고 항상 나 혼자결정해서 미안해”
아내는 남편에게 이렇게 고백과 다짐을 했습니다.
“여보, 항상 당신 말을 잘라서 미안해. 앞으로 끝까지 들을게”
행복이 그냥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시인의 이런 글이 생각납니다.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
울퉁불퉁한 길을 걷고 난후 인생이 아름다워지는 모양입니다.
***오늘의 유머***
결혼 이혼 그리고 재혼
1. 결혼은 언제 하나?
-판단력이 흐려질 때
2. 이혼은 언제 하나?
-인내력이 부족 할 때
3. 재혼은 언제 하나?
-기억력이 희미해 질 때
첫댓글 좋은 제안입니다. 자 이제부터 10년마다 결혼식을 거행해 봅시다. 짝은 물론 각기 다르겠지요


우문우답인지-명문명답인지-그렇다고남것빌려쓰자니 눈치보이고...삶이 그렇게 간단치가 안넹.....
인생은 말입니다! 결혼하는 것이 정말로 좋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근데요 딱 하는 순간 그리고 지나서 전요 안하는게 더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근데요 이미 버스는 지나고 말았습니다. 그게 인생이죠! 머!
아이들이 다 성장한 저희들 나이엔 시간을 만들어 2-4부부 가 연합하여 여행을 하는것이 재혼하는것보다 훨 신선함이 있지요... 10년전 딸이 어느새 우리앨범을 뒤지어 결혼전부터 쭈욱 은혼기념 비디오 테이프를 편집 아이들과 함게 볼때 자기들을 잘키워주어 감사하다 는 내용등을 담은 감동적인 테잎이 생각나네요..
53동기님들 10년마다 결혼식하면 축의금 많이 나가겠습니다.

맞아 나의 판단력이 흐렸을때 난 결혼을 하고 말았지!
이말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원래 머리가 나빠서.ㅋㅋㅋ
요 답글을 와이프한테 일러 ~!
이문제는 반포 노총각인 내게 물어서 글을 써야 옳치 않는가? 이혼과 사혼은 분명히 구분해야 되지 않을까? 정신적 도덕적으로 봐서는 사혼이 났다만 그것 또한 분명히 쉽지는 않치 않을까하는 생각이 사료됨...여러분 조강지처 잘 위해고 사랑해 주세요!나 처럼 되지 마시고..있을때 잘해 ㅎㅎㅎ
아직도 기억력이 또렷하냐






이참에 53동기들 다시 마루라하고 합동 결혼식 올리면 어떨런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