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소래산을 오르고자 인천대공원에 왔습니다..추적추적 가을비가 내립니다..
비와 함께 서서히 추색이 짙어지는 인천대공원..가을에 인천대공원에 오면 화려한 단풍에 감동이 가득합니다..^^
수목원앞 온실입니다. 온실을 한번 둘러보고..우의를 걸칩니다.
인천수목원 앞에는 각종 장미들이 화려하게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장미원 앞에서 바라본 소래산(좌)과 관모산(우)
인천대공원 후문쪽 식당에서 칼국수와 막걸리를 주문했더니.. 보리밥과 수육도 나오네요..앗싸^^
바지락도 많이 들어있네요..단숨에 막걸리 한병을 반주로 비우고..
소래산을 향합니다..맛난 점심을 먹었던 소래산 면옥집..인천대공원 후문에는 그동안 식당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소래산을 오르는 본격적인 들머리..
성주산과 소래산 갈림길입니다..다음에는 성주산으로 고..
소래산으로 직등하는 길은 폐쇄되었지만..치고 오르기로 합니다..
아무도 없는 소래산 정상..비와 가스로 오리무중입니다..년전에 왔을때도 비를 쫄딱 맞았는데..
내원사로 하산하는 데크 길..
여기가 어디인가요?..소래산을 대여섯번째 오른 소래산 초보..ㅋㅋ..
내원사입니다..지리산 내원사가 아닙니다..^^
서해선 신천역입니다..저는 서해선이 있는걸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계양역에서 지하철로 쉽게 올수 있는 소래산..
앞으로 자주 와야겠습니다..몸은 젖었지만..마음은 므흣했습니다..^^
첫댓글 2018.10.5 산행정리
10:00인천대공원역-11:40수목원-12:45중식-13:15소래산 들머리-13:45소래산-14:10내원사-14:20신천역
인천지하철 2호선의 개통으로 소래산을 쉽게 올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오른 소래산..산은 낮지만 정상에서 풍광이 좋은데..오늘은 비로 아쉬웠습니다..다음 기회에..
수고많으셨습니다!!~
파이팅!~
어머 애즈산님 우리동네 오셨었네요.
소래산 오신다고 힌트라도 주시지......ㅎ
신천전철 앞이 집근처 인데 프르지오 아파트 뒤쪽 ㅋ 넘 아숩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