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증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돌처럼 단단하게 응고가 되면서 결석이 형성된 것을 말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색소의 비율이 높아지면 간에서도 이들의 비율이 높아져서
담즙과 엉켜 담석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담석증은 평소에 식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음식을 편식없이 골고루 먹는 것이 좋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인 분들은 체중을 줄여 정상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며,
음식을 요리할때에는 기름은 적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석증 증상 담석증 증상으로는 보통 명치부근이나 배의 오른쪽 윗배 부근에 잦은 통증과 함께 고열이 나타나며,
증상이 심할때에는 데굴데굴 구를정도로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통증이 어깨쪽까지 퍼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이 1~4시간 정도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담석증증상은 급작스럽게 나타났다가 잠시 후 씻은듯이 통증이 사라기지고 하며,
맥박이 빨라지면서 구토증상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특히, 통증이 2~3일 지속적으로 아프면서 눈과 얼굴이 황달처럼 노랜진다면
담석증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담석증 증상으로인한 통증은 과식을 했다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고난 후 잠자리에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으며,
비교적 통증을 느끼는 부위가 일정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담석증 원인 담석증 원인으로는 크게 콜레스테롤성 담석과 색소성 담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성 담석은 담즙이 담낭내에 오래 머물러 있다거나 담즙 성분 중에서 콜레스테롤의 양이 증가한 경우, 담낭의 수축운동이 약해진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이나 지방섭취가 과다한 분, 술을 많이 먹는분, 임신횟수가 많다거나 경구피임제를 복용하고 있는 분들에게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색소성 담석은 담도가 세균에 담연되거나 담즙의 흐름이 느린경우에 주로 발생하며, 담도 감염환자분이거나 만성 간질환, 용혈성 빈혈이 있는 분들에게서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담석증 치료 담석증이더라도 증상이 없는 담석은 치료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증상으로 인한 통증이 있을때에는 안정을 취하고
진통제 등과 함게 포도상구균이나 대장균 등에 효과가 있는 항생물질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해서 통증이 가라앉으면 담석을 십이지장 속으로 흘러나가게 하는 방법을 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담낭에 구멍이 뚫릴 위험이 있다거나
심한 급성담낭염, 결석에 의해 담도폐색이 지속되어 활당이 나타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담석증은 불규칙한 식사와 함께 음식을 골고루 먹지않는 편식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담석증 증상에 좋은음식으로는 양파, 식초, 고구마, 조기, 북어, 전복 등이 좋다고하니 관련증상이 있는 분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