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우리들의 이야기
차마 할 수 없었던, 하지만 하고 싶은 이야기..
마음의 극장<싸이코드라마> 에서 함께 나누어 보아요.
2008.3.28 부터 5.16 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부터 9시까지
함께해요.
참가비용 2만원
(장소비와 간식비로 쓰입니다.)
club.cyworld.com/psychodrama-
holysad 골뱅이 hanmail.net
018-265-5581
마녀의 숲이란?
여자들끼리 여자들의 이야기를 해보자는 거예요.
차마 할 수 없었지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해보아요.
마음의 극장_싸이코드라마란?
딱딱하게 말하자면, 일종의 연극놀이입니다.
우리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보는 대본 없는 즉흥극이죠.
현실에서 내보일 수 없었던 진실들을 가상의 세계에서 해보고 자신을 좀 더 알아가고,
그에 따른 답들을 찾아 나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실세계에서는 입고 있을 수 밖에 없는 것들을 잠시 내려두고,
좀 더 내가 내 자신이 될 수 있는, 진실한 만남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 때 주인공의 Here & Now 마음에 충실하여
그것을 표현해 내는 것이죠.
함께 만나지 않으실래요?
어떻게 하는 거죠?
디렉터 4명이순서대로 돌아가며 극을 이끄실 것이며
다른분들은 모두 참여하시는 분들입니다.
인원은 10명 이내가 될 예정이며
시작한 후에는 추가인원을 받지 않습니다 (폐쇄집단 : closed group)
처음 손을 잡으면 놓치 않는 거죠.
+)예외상황이 존재할 수 있으며, 그 경우에는 참여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우선시 하겠습니다.
어떤 걸 하는 거죠?
과정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께요/
일단 과정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뉘어요.
1.웜업 (warm-up)
아무런 준비도 없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라 한다면 그건 억지겠죠?
이때에는 찌뿌둥한 몸도 풀고
마음도 풀고, 그야말로 준비하는 거죠.
현실의 세계에서 나의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세계로 들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2.본극
그야말로 극이예요.
웜업에서 가장 많이 그야말로 '웜업'되신 분이 주인공이 되어요.
강제가 아닌, 자발적인 행동이므로 걱정안하셔도 되구요,
한명의 주인공이 나오지 않는다면
모두가 주인공이 되볼수 있는 극을 하기도 한답니다.
3.나누기(sharing)
무엇을 나누느냐 하면,
싸이코드라마는 주인공만 주인공인 것이 아니거든요?
관객도 주인공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때에는,
주인공이 아닌 다른분들이 주인공에게 지지를 해줄 수도 있고,
자신의 경험을 들려줄수도 있는
모두가 함께하는 과정이예요.
이것도 강요를 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싸이코드라마는 모두의 자발적인 행동으로 이루어진답니다.
무언가 강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함께하겠다는 마음만으로도 모든것을 하실 수 있답니다^^
( 이 과정은 형식일뿐이지, 반드시 이대로 하지는 않는답니다.)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먼저 저에게 전화나 문자또는 메일, 클럽으로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주시고
참가비용 2만원을 계좌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국민은행 009-21-1836-385 예금주: 남지현)
간단하죠?^^
어디서 하나요?
혜화역 4번출구에서 나오셔서 성균관대 쪽으로 갑니다.
성균관대 정문 옆에 우리 은행이 보이는데요,
우리 은행 맞은편에 '극단 푸른소'가 있습니다.
도보로 혜화역에서는 10분, 버스정류장에서는 5분 걸립니다.
첫댓글 다음에도 계속 있나요. 맘은 가는데 몸이 못갈것 같아요. 참여해보고 싶네요.
아직 다음 집단은 미정이예요! 담에도 있으면 여기 올릴께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드라마 배우고 싶으시다면, '한국사이코드라마연구원'을 추천해드려요. 선생님도 이제 나이가 드셔서 올해가 마지막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