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꿈 해몽부탁합니다.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꿈에서 저랑 친정아버지랑 관광버스 같은걸 타고 어디론가 여행을 가는듯햇어요. 버스안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는 서서갔고 아버진 뒤쪽에 겨우 앉으신듯했어요. 근데 제가 어떤신발을 신었는데 신발이 작아서 잘 맞지않은상태였구요..그렇게 불편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버스 차창밖을보니 너무 멋있는거에요. 아름답고 큰 꽃밭과 멋진 자동차가 보이다가 좀더 가니 반대편에 매우 웅장해보이는 눈덮인 산등성이들이 보이는거에요. 아마도 해외여행을 간듯했어요. 저는 너무 황홀해서 소리를 꺄악 지르기까지 햇어요. 그러다가 버스가 멈췄어요. 그런데 아버지는 갑자기 목욕을 한후 일하러 가셔야 한다면서 나중에 만나자면서 어느건물로 들어가시는거에요. 그 사이에 저는 모퉁이를 이미 돌아서 가버린 일행들을 잃어버렸어요. 저는 당황하고 거의 울기직전으로 길을 헤맸어요. 설상가상으로 제가 늘 하고다니는 헤어밴드까지 두개나 부러져서 너덜거리는 상태로..아버지도 못찾겠고 일행도 잃고 낯선 곳이었기에 무서웠어요. 길가의 상점들을 지나며 일행들을 불렀어요. 그렇게 한동안을 가다보니 어디선가 중국여자가 나타나서 제게 뭐라묻길래 제가 중국말로 나는 한국인이며 한국친구가 있다고 간단히 말하다가 더는 중국말을 몰라서 답답해 하고 있었어요. 그러던중 아는 일행여자 하나가 어디선가 나타났어요. 너무 반가웠어요.   하지만 그여자는 무표정으로 왠지 꺼림찍한 느낌이었어요. 꿈속에선 제친구라는데..그 친구의 잘못이나 고의로 왠지 제가 헤맨듯한 직감이 들었지만 그 상황에선 나타나준 친구가 너무 반가울수밖에 없었구요. 친구가 어떤 타협점같은걸 말하려는것 같았는데 거기서 꿈이 깼습니다. 꿈내용이 너무 길었지만 실제상황같아서 왠지 개꿈반, 진짜꿈 반인것 같습니다. 꿈에서 버스 차창밖만 좋았지..저의 장신구 같은게 엉망이고 기분도 나빠서요...혹시, 요즘제가 진로문제로 결정못하고 많이 고민하고 있는데..관련된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