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S 혁명!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독점영상

[제3제국]

독일 라이프치히 게임컨벤션 2005(GC 2005) THQ 비즈니스 센터에서 특별히 공개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플레이 동영상이다.




게임 플레이 영상 1부



게임 플레이 영상 2부



게임명: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Company of Heroes)

장르: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개발사: 렐릭 엔터테인먼트

유통사: THQ

플랫폼: PC(패키지)

인원수: 1~8명

출시일: 2006년 예정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이하 COH)는 <홈월드>, <워해머 40,000> 등으로 유명한 RTS의 명가 렐릭 엔터테인먼트가 제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개발하는 차세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기존의 제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게임들이 '지루한 전개, 복잡한 조작'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던 것과 달리, 이 게임은 파격적인 비주얼과 전략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 차세대 RTS 비주얼의 표준 제시



<COH>는 렐릭이 자체 개발한 '에센스'(Essence) 엔진을 사용해 개발되고 있으며, <하프라이프2>에 쓰인 '하복' 물리엔진의 최신판인 '하복 3.0'이 사용됐다. 동영상에서 볼 수 있듯 게임의 비주얼은 'FPS 게임'의 디테일에 가까울 정도로 혁신적이다.



병사 유니트 하나하나 마다 '스켈레톤 애니메이션'을 사용해 지형지물과 전장상황에 따라 총 700가지의 다양한 동작을 선보인다.(워해머 40,000은 150가지) 병사 개개인마다 얼굴 표정(Facial Expression‎)이 묘사되며 입모양 표현(Lip Sinc)까지 표현했다.



하복 물리엔진을 사용한 효과는 건물과 지형 파괴 효과에서 잘 드러난다. <COH>에 등장하는 모든 나무상자, 나무건물은 불이 붙으면 타들어가며, 돌로 만들어진 벽과 건물은 폭발물과 탱크 포탄에 의해 산산이 부서지면서 무작위로 파편이 튄다.



병사들의 다양한 움직임, 교전시 상황변화에 따른 반응, 그리고 건물의 파괴효과 등은 이번 플레이 영상에서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 컨트롤의 최소화, 전략의 최대화



<COH>의 병사들은 기본적으로 분대 단위로 움직인다. 그러면서도 전략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2가지 시스템을 사용했다. 하나는 '대형'(Stands) 시스템으로 유저의 조작에 따라 부대는 돌격모드, 강행 돌파모드, 경계모드, 앉아쏴 모드 등의 대형을 갖춘다.



두 번째는 '전장 인식 시스템'(Battlefield Awareness System)으로 각각의 병사 유니트는 지금 자신의 부대가 처한 전황에 맞춰 자동으로 대형 및 움직임을 조절한다. 앞에 엄폐물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그것을 활용한 전투를 벌이며 부상을 입으면 몸을 낮춘 뒤 '의무병'을 부른다.



컨트롤의 최소화되면 게임이 심심해 질 수 있다. 대신 <COH>는 하복 물리엔진의 효과를 이용, 지형지물을 이용한 작전을 펼칠 수 있게 해 전략의 다양성을 꾀했다. 적 병사들이 점령한 건물을 공격하는 방법은 단순 돌격이나 화력전도 있지만, 공병을 이용해 건물에 폭탄을 설치, 새로운 통로를 뚫고 난입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대공폭격이나 폭발물 투척, 탱크의 포격을 동원해 건물을 아예 붕괴시키는 방법도 있다.



<스타크래프트>가 지형지물을 활용한 컨트롤로 상황을 돌파해 나간다면, <COH>는 지형지물에 직접 변화를 주는 전략을 수립하고 그것을 성공시키기 위한 컨트롤을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COH>는 최대 8명까지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CG 2005 THQ 부스에서 최신 개발버전을 공개한 <COH>는 '차세대'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사양이 무척 높을 것이라는 부담감은 어쩔 수 없다. 이만한 비주얼을 경험하기 위해서 과연 투자할 가치가 있을 것인가?



<COH>는 2006년 출시 예정으로 자세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끄아앍!!!  그라운드 컨트롤에 이은 FPS같은 RTS가 또 나왔다!!

렐릭 이 괴물같은 놈들 -┏ 홈월드에 워해머에 이번엔 이거냐...덜덜덜

아아아앍

그나저나 RTS면 진영이 몇개나 나오려나.

일단 소련군,미군,독일군,영국군 정도는 나오겠지 뭐

동영상을 보니 2006년 1/4분기 안에는 나올듯한데... 아 흥분된다 -ㅅ-

근데 게임 플레이가 좀 끊기는 면이 있는데...6600으로 사양 맞춰주면 안되겠니?

렐릭 특유의 사양최적화를 믿어보는 수밖엔 없지 흠

출처:red2.net

p.s: 렐릭이다~

[GOROKE]

지금까지본 게임동영상중에 최고네요. 그런데 좀 지겨울것같아요. 이런건 fps가 제격인데 ㅋㅋ 박진감은 역시없고 인공지능으로 게임하면 그냥 영화보는기분일듯... 하지만! 좋아보입니다. 역시 대단한 서양아해들

[HIPlHOP]

사양은 어떨지... pds모드 보다높을까...???

[은더리]

pds모드 인구수 제한 풀었을때 보다는 낮을듯...-_- 그런데 2번째 동영상 마지막 장면에 똥포(박격포)가 포격 잘못해서 아군 4~6명 날려버리는 장면이..인상적인...-_- 통포는 잠깐 등장한 듯 한데....

[GOROKE]

인공지능이 어쩌구저쩌구 써있는데 보병이 타이거탱크앞에서 총쏴대는건 무슨 지능이죠? 단순무식돌격병? 샤먼이 병사 밀고지나가도 그냥 삼켜지는듯하네요 ^_^

[다스베이더]

렐릭은 참 독특하게 겜을 만드는데 소질이 있는것 같아요.

[은더리]

워해머 시리즈에서 포격 한방에 잘짜여진 대형이 순식간에 엉망이 되버리는 것을 지켜본 경험이 있다면....저때 똥포(군대 갔다오신분들은 박격포를 똥포라고 부르시더군요)의 포격질에 적군들이 받는 압박이 어느정도일지 알 수 있다는...-_- 저렇게 보니깐 정말 위력적이라는...

[은더리]

그런데....2번째 동영상 후반부에 동그란 원.....그게 진정 똥포한테 포격지원 보낸거였단 말입니까...-_- 똥포에 탱크가 잡힌다는 소리는 금시초문인디...-_- 하긴 중간에 벽부수고 나온 타이거 전차혼자 탱크2마리제거+ 똥포한테 4번정도 얻어맏고도 끝까지 생존...-_-

[은더리]

그리고...아까 앞에 불도저에 다는거 달린 탱크...그 탱크 이름이 샤먼?...-_- 그거는 탱크가 지나가기 위해 장애물을 치워버린 거고요(병사를 밀어버리진 않았음...) 병사들이 탱크에 달라붙어서 쏘는건...아군의 탱크를 엄패물로 인식했다는 소리....-_-

[홈월드코리아]

대규모전은 힘들고, 분대 규모 수준이겠네요.

[타롯점술사]

역시 렐릭이군요. 영화 찍어도 되겠어요.

[리튠]

샤먼이 밀고간거는 아군 병사 시체인듯 하군요. 시체를 -_-밟고가버리다니 잔인해...

[은더리]

아무래도 워해머 던오브워의 영향을 좀 받은 듯 하군요....던오브워도 분대단위로 움직이고...주로 소규모 전투가 벌어지는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