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의 힘
● 범죄와 비행의 나락에 빠진 이를 처벌하는 대신 용서로 구원한 감동 스토리입니다.
ㅇ 서울 용산에서 노숙자에게 국수를 공짜로 대접하던 국숫집 배혜자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한사람이 국수값을 내지 않고 도망가자, “그냥 가, 뛰지 말고. 넘어지면 다쳐!” 외쳤습니다.
그 외침이 실의에 빠진 남자를 일으켜 세워 외국에서 사업가로 살게 했습니다.
ㅇ 1981년 괴한의 총탄에 쓰러진 교황 요한 바오르2세는 자신을 쏜 청년을 찾아가 손을 잡으며 “용서한다”고 했습니다. 크게 뉘우친 청년은 출소 후에 유기동물 구출활동가로 새 삶을 살고 있습니다.
ㅇ 용서를 세상을 향한 더 큰 사랑으로 승화한 이대봉 참빛그룹 회장이 있습니다. 1987년 아들을 학교 폭력으로 잃자 가해 학생들을 용서하고 아들 이름으로 장학금을 만들어 40년 가까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있습니다.
● 위대한 종교도 용서로 자신을 고통에서 구하라고 가르칩니다.
ㅇ 불교에선 ‘원한을 품는 것은 타인에게 던지려고 뜨거운 석탄을 손에 쥐는 행위’라고 합니다.
ㅇ 천주교의 ‘주님의 기도’에도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라는 대목이 있습니다.
● 용서의 건강학
ㅇ 용서는 내 몸의 비타민이다. 의학적 연구결과 (미국 호프대 연구팀 71명 대학생 상대조사)에 의하면, 용서하여 분노를 잊게 되면 혈압을 떨어뜨리고,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혈액속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ㅇ 용서하는 마음은 몸을 치유합니다. 전두엽(앞뇌)이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스트레스 반응을 멈추며 이완반응을 한다고 합니다. 부교감 신경이 살아나 면역시스템이 정상화됩니다.
몸이 자기회복 기능을 회복하고 질병예방 및 퇴치에 도움이 됩니다.
● 용서하라
한번 용서하면 자신을, 두번 용서하면 사람을, 세번 용서하면 세상을, 계속 용서하면 영원을 얻는다
ㅇ 27년전 양산 통도사 자장암 시주함에서 3만원을 훔쳤던 가난한 소년이 최근 200만원을 시주함에 넣고 가면서 남긴 편지의 내용이 지난 9일에 알려졌습니다.
그 당시 돈을 또 훔치러 갔다가 스님에게 들켰는데 스님은 말었이 고개만 젓고 어깨를 다독여 보내줬다고 합니다.
소년을 경찰에 넘겼다면 더 깊은 범죄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때론 용서가 처벌보다 힘이 세다는 사실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ㅇ 화를 건강과 바꿀만큼 중요한가? 건강을 바꿀 만큼 화낼 필요가 없다면 분노를 삭이고 용서해야 합니다.
늦게 찾아온 가을인 만큼 가을의 기척을 먼저 알아차리는 기쁨을 누리시고 '용서는 최고의 복수다' 는 말이 있습니다.
먼저 용서의 손길을 내밀며 화해를 청하고, 베풀어서 건강하시고 진정한 승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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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FIwoYx3JLM?si=_qC5lFymTA06Tv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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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8i8Bs9vxsk?si=GOpP80Kbsac16v06
첫댓글 출석부 감사합니다.
오늘도 개울따라 걷기운동하고 집에 왔습니다.
오늘은 무척 더울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오늘도
변함없이 제주방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람보 선배님
행복한 금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지 인 일편단심 민들레 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지 인 내일은 낚시방 금강휴게소 모임 입니다.
격려해 주십시요.
넹용서의힘 좋은글로
제주방지킴 감사합니다
어제밤비행기로
서귀포복귀합니다
오마니선배님
오늘도 행복데이 되십시요
금요일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