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昇降機 단상斷想
全體交替昇降機 工事其間三十日
老軀肉身踏層階 萬斤行步痛苦行
<和翁>
전체를
교체하는
승강기
공사
기간이
한달이네 그려!
노구
육신으로
층층 계단을 밟을 때마다
만근의
걸음마다
고통의 고행일세 그려!
행정안전부로부터 승강기 노후년이 도래 되었다고 전면 교체 공사를 하라는 통보를 받고 관련 업체마다 공사 견적을 받아보니 공사비는 대동소이 하다, 그동안 22년간 고장 한번 없이 잘 사용한 쓰던 업체로 계약을 하고 나니 전체 교체 공사는 공사 기간이 한달이 걸린다고 해서 한달전에 공사를 시작해서 오늘 공사가 마무리되어서 검사를 받았다, 22년이 되었지만 금년 정기 검사도 전체적으로 양호 판정을 받았는데도 예외 조항없이 안전이 우선이란 통제 정책 법규다, 부분 교체를 하면 6개월마다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까다로운 규정과 비용도 전체 교체 비용과 거의 같기 때문에 전체 교체 공사를 하기로 하고 공사를 시작하였다, 공사 한달 동안은 층층계단을 오르고 내리자니 보통일이 아니었다, 젊을 때는 별 문제가 없었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늙은 몸으로 계단을 오르고 내려가는 일도 쉽지가 않았다, 빈 몸으로 오르고 내려가는 일도 힘이 드는데 시장에서 장을 봐서 무거운 짐을 가지고 나르는 일은 정말 땀도 나고 힘도 빠지고 숨도 가빠졌다, 무거운 짐을 들다 보면 무릎에 하중을 받아서 통증이 따랐다, 오미크론 코로나 때문에 인터넷으로 물품 주문을 많이 했는데 배달하는 사람들도 무거운 짐은 아예 현관문 앞에 두고 가는 일이 많았다, 승강기 고장 때문에 층층 배달은 못하겠다는 심사다,
차제에 행안부 정책에 하고 싶은 말은 모든 법은 예외 조항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2년간 사용한 승강기지만 금년 정기 검사 판정도 양호하다고 판정이 났다, 사용하는 승강기가 양호 안전하다면 더 사용하고 전반적으로 부적격 판정이 날 때 까지는 사용을 허용하는 것이 민생 경제에 숨통을 터준 정책이라고 본다, 요즘처럼 코로나 여파로 민생 경제가 힘이 든 때는 “몫” 돈 4천만원이 넘게 드는 공사는 빚을 내야 하는 형편이라 일반 서민 생활에는 정말 힘이 들기 때문이다, 멀쩡한 승강기를 교체하자니 비용이 만만치를 않고 분통도 터지고 힘도 들고 버겁다, 5층 근린 상가 하나로 국세 지방세 내고 남은 돈으로 겨우 근근히 살아가는 도시 노후 생활이 정말 힘이 든다, 모든 세제 원천인 개별 공시지가는 100% 정부 마음대로 올려놓고 월세는 5%로 꽉 묶어 놓았으니,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서 도시 노후 생활이 버겁고 빛 좋은 개살구 삶이다, 얼 벗님들! 코로나 오미크론 여파로 정말 힘들 드시죠? 건강이 최고입니다, 모두 모두 무탈 건강들 하십시오, 아직도 멀쩡한 승강기 교체 단상이었습니다,
여여법당 화옹 합장,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