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암산자연휴양림[ 帝巖山自然休養林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대산리에 있는 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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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jy9713
2023.06.17. 19:08조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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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산자연휴양림
[ 帝巖山自然休養林 ]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대산리에 있는 자연휴양림.
1996년 2월 21일 개장했으며, 구역면적은 160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3,000명, 최적 인원은 1,500명이다. 보성군청에서 관리한다.
모든 산을 압도하는 황제의 산이라는 뜻의 해발 807m 제암산 기슭에 있다. 철쭉 군락지이며 매년 5월 중순경 철쭉제 행사가 거행된다. 등산로를 따라 1~2시간이면 제암산에 오를 수 있으며 산 정상에는 제(帝)자 모양의 3층으로 된 임금바위가 있어 가뭄이 들었을 때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낸다. 많은 기암괴석과 수변계곡을 따라 조성된 산림휴양의 최적지로 초원과 참억새가 유명하며, 가을의 참억새와 겨울의 눈꽃이 절경을 이룬다.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과 야영장 및 야외교실, 등산로, 산책로, 체력단련시설, 청소년광장, 잔디광장, 물놀이터, 어린이놀이터 등의 시설과 사슴사육장과 멧돼지사육장을 갖춘 조수사육장이 있다. 주변에 용추폭포와 인공해수풀장이 있는 율포해수욕장이 있어 해수욕 및 산림휴양을 겸할 수 있으며 주암댐, 순천 송광사, 낙안읍성 민속마을, 순천 고인돌공원, 강산 서편제 유적, 보성다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