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초박빙'의 차이로 신승, 그에게 대선 승리의 길을 열어줬던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등 '러스트벨트(쇠락한 제조업 지대)와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등이 올해 대선에서 6대 경합주로 꼽힌다.
그만큼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지역 사수에 총력전을 펼 것으로 보인다.
쇠락한 공업지대인 미 중부 '러스트 벨트'(Rust Belt)에 보호무역을 주창하는 '샌더스 바람'이 강하게 불어닥치면서다.
경선 최대 승부처인 지난 1일 '슈퍼화요일' 대패 이후 기진맥진하던 민주당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 의원은 일주일 뒤 미시간 주 경선에서 클린턴 전 장관을 꺾는 최대 이변을 연출하며 기사회생했다.
이날 미니 슈퍼화요일 경선에서, 자유무역협정으로 일자리를 빼앗긴 노동자들의 '분노의 표심'에 힘입어 샌더스 의원이 재돌풍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미국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7일(현지시간) 경선 승리와 함께 당 대선후보가 됐음을 공식으로 선언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이날 저녁 뉴저지 주 경선 승리 직후 뉴욕 주 브루클린에서 한 연설에서 "우리는 이정표에 도달했다"며 이같이 선언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미국 헌정사상 최초로 주요정당의 첫 여성 대선후보가 되는 역사적 기록을 세웠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출마 선언에서 경제 관련 메시지와 함께 노동조합들과의 연대감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50년 이어진 정치생활에서 백인 노동자 계층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왔다는 점에서
2016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표를 줬던 러스트 벨트(쇠락한 공업지대) 탈환에 유력한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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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대선
러스트벨트를 품은 샌더스를 힐러리가 물고
무주공산 러스트벨트를 트럼프가 차지
결국은
트럼프 대선 승리
2020 미대선은
트럼프
러스트벨트는 샌더스든, 바이든이든 양보해야 하는 상황 아니가
그럼 트럼프, 힐러리 표밭에 눈을 돌릴 것이고
결국은
하나는, 경합지에
또하나는, 민주당이 통합하느냐, 분열하느냐
첫댓글 세계정세에도 관심이 많으시군요 ^^
세계정세에 관심이 많다기 보다는
국내 정치는 빠 정치라
재미가 없어요
종교글은 자제하시라
정상적인 기독 아닌 개독이 타종교 까려고
무당 흉내내고
무당은 불자 흉내
아고라 교방이 개판되었습니다
개독과 무당들 때문에
과학이나 종교아닌 철학을 올려 주시라
이 게시판에서
먼 답이나 진리를 구합니까
@창발 ㅋㅋㅋ 트라우마가 있으시군요. 다 잊어버리시고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제국 꼬깔의 주인공이...누가 되든.
공연의 내용은 똑같을 것 같은데요.
달라진 게...있다면.
관객 수준이 높아졌다는 거죠.
다만...현재는.
관객들 대부분이 재미 없어도...
억지박수를 치고 있다는 거.
머...제국의 공연도.
끝물에 다가서고 있는 중이고.
관객들도...
새 공연장을 찾아보고 있기에.
혹시나...그 무대 배우들이.
각자..공연장을 차려 경쟁하게 된다면.
그땐...
관객들이 보고싶은 공연만이 살아남겠죠.
그게...언제가 될지.
자자 너무 허무주의에 빠지지 마시고
나는 오늘부터 샌더스에 100원겁니다
샌더스는 보이니 쉽습니다
트럼프가 대외적으로 샌더스 정책 훔쳤고
오바마랑 같은 민주당 아닙니까
그니
샌더스가 대선 승리하면
국내정치는 오바마형
대외 정치는 트럼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