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런글을 올리게 될지는......어허.
먼저 긴 승부의 옵을 해주신다고 수고해주신 코마님, 삼육두유(하하하하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긴 경기때문에 학원에도 늦게간 달님 감사....-_-
히어로즈2차전 1경기..
레드 : 달님 캐슬 크리스찬......
블루 : 짱 던전 샤크티.....-_-
1주 1~7일
모든 광산을 지키는 1렙몬들이 합류라는 초유의 운빨에 힘입어...
그리고 피난민의 캠프에서 해골용...
1주 무리없이 중앙까지 선점한 짱....
정찰에서 해골용을 등에 업은 중급병참의 거너가 적 정찰 영웅 척살하고.....
적 깊숙히 침투....
샤크티 모든 1렙만 수백을 이끌고...( 동굴인 150여마리,해골100여마리,임프 50여마리, 그렘린 50여마리....)를 이끌고 1주 중앙 점령 시도.
중앙성을 지키는 네크로의 희망 데쓰 나이트 예닐곱과 힘겨운 전투끝에..
이때부터 불길한 예감이....
데쓰 나이트의 강력한 디펜스와 오펜스에 밀려 동굴인 거의 전멸....-_-
그리고 중앙성을 지키는 다이아골렘한테 .....
그러나 어렵게 중앙성을 점령하고....2주를 기다리는....
일단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정찰을 중앙성 이북으로 거의 허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거너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서 적의 본진까지 시야를 확보했으니깐요..
2주....
그때까지는 별 신경쓰지 않고 있던 아티팩트....음.
바다에서 아직 희망이 있었고 용사의 무덤 등등......
허나 이 작은 부분이 경기의 승패를 뒤집었으니....어허....
2주까지 변변한 아티를 얻지 못한 샤크티...
많은 활동으로 인한 레벨업과 다양한 전술에도 불구하고....
크리스찬보다 한참 못한 능력치....거의 두배 가까이 차이가 ...-_-
이때부터 샤크티 보다 무리수를 두었으니...
2주2일 병력을 릴레이 받아...중앙에 있는 메이저 아티 (속도+1짜리 반지)와 기사의 장갑 획득...
그 외에 중앙에 있는 모든 자원,돈, 아티 선점..
레드 쪽 진영으로 진출....
그때 달님 천사로 바다의 폐선을 틀고 계시더군요...
음 그렇게 2주 중반까지는 레드 진영에서 털고 다시 북상해서...
저희쪽 진영 정리하고....음...여기까지 좋았다는..허나..
역시 아티가...-_-
점점 능력치가 올라가는 크리스찬을 보면서.....불길한 생각이...
샤크티의 능력치를 세배를 능가한다는..어허...
바다에서 얻은 5개의 아티(난민3+ 폐선 2개..) 지상에서 얻은 아티 10여개....
음....공방마지 올려주는 아티라고는 눈을 씻고 찾을수가 없다는..-_-
음...
3주 되면서 드디어 크리스찬이 북상을 시도하더군요...
놀라운 능력빨과 천사를 등에 업고......
이에 짱 어려운 결단을....
병력이냐 아님 능력빨이냐.....
네...맞습니다. 아티팩트 상점...-_-
없는 돈에 어렵게 상점까지 지으면서 칼하나 얻을려고 노력한 짱....
떨리는 맘으로 아티팩트 상점을 들리는 순간.....-_-
피의 약병 50000 or 유황200, 신속의 목걸이 25000 유황 100...
헉...이건사기야...음...
그때부터 캐슬의 총부대를 이끌고 북상한 크리스찬의 압력에 눌려..
모든 영웅들이 뒤로 후퇴를...
그전에 섬의 타이탄을 섬멸하고 몰래 러쉬를 계획했지만...
타이탄 5마리와 자이언트4마리의 분전으로 블랙1마리를 잃는....-_-
그래도 몰래 적 금광을 얻는데는 성공..허나.이것도 잠시 역효과가..
크리스찬의 위세를 등에 얻은 적 영웅들의 북상으로 대권을..넘겨주었으니....
모든 상권을 장악 당한 우리의 샤크티....
그리고 무리한 아티팩트상점과 아티를 사는 바람에..(뒤늦게 공격력6짜리 칼 획득 -_-)
자금압박에 시달리는...
음....성바로 앞까지 크리스찬한테 넘겨주었으나
크리스찬 함부로 성으로 공격하지는 않고 다시 중앙으로 내려가더군요.
음..
짱 마지막 노림수..
노르망디 상륙작전...
샤크티 모든 병력을 이끌고 몰래 바다를 통한 러쉬를 감행하였으니..
2달1주5일..~7일.......
크리스찬 중앙 사막지역에서 야영을 하고 있는 틈을 타서 몰래 적 중앙지역 상륙성공...
그리고 고급병참과 기사의 장갑을 이용한 샤크티 러쉬....
6일 적 성 함락에 성공한 샤크티...
그때서야 위기를 알아차리신 달님....
성까지 회군하는데 2일 이상이 소요되므로...
일단은 성공했다고 생각한 짱...
예상대로 크리스찬 2달2주2일쯤에 캐슬 성앞에 도착...
짱 그주 병력을 바다로 통해서 보급할려고 했지만 돈도 없었지만...
보급로가 크리스찬한테 끊기는 바람에..
그주에 생산되는 아크앤잴2마리만 주력에 포함...
성에서 대기하는 샤크티....
드뎌 2달2주3일 크리스찬의 본 부대가 캐슬을 공격하더군요...
달님 아크11 챔피온 18 몽크 38...크루세이더 41 그리핀 80여마리....
짱 블랙 8 아크 2 스콜피온 18 미노타킹 30여마리 주시자 80여마리. 동굴인 250여마리...끝 (메두사는 어디냐구요..-_-...돈이 ...없다는....하피도..음냐)
크리스찬의 막강 공방마지에 눌려서....
성에서 싸우는 어드밴티지를 가지고서도 힘한번 못쓰고...샤크티 운명을......달리하는
어허.....그때까지 지력이 1인 샤크티....음냐.어렵게 어렵게 여기저기들려서..지력 3까지 올렸죠 아마..음냐...
크리스찬 마력9이상의 무한 마나와 엄청난 공방....
어허.....
분명..샤크티 중앙도 먼저 휩쓸었고 섬도 먼저, 그리고 바다도 선점했는데...왜왜왜..
왜...-_-
음....
그랬더랍니다.....
힘겨운 맘으로 겜방을 나서는데..
겜방비가 10400원이더군요..음....
음냐...
지금 다시 겜방이라는..
2차전 2경기 , 3경기를 오늘 마저 끝장을 내자고 제안한 짱..
옵없이 경기를 하기로 약속하고 11시부터 경기를 가지기로 했습니다.
내일 아침 되면 .....
혹시 제 모습이 보이지 않더라도 찾지 말아 주세요....-_-
그럼.....내일 뵙겠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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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계속되어야 한다.....-_- 달 & 짱 히어로즈2차천 1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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