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s 하고 오토에버하고 비교를 하면 규모나 매출실적, 기술력..
모든것이 오토에버가 cns에 비교가 안되지요.
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를 모기업으로 한 신흥 si 회사인데.. 그 중심 인력들이
거의 현대정보기술 인력들이죠..
현대자동차가 계열분리하면서 현대자동차계열 회사들
ini 스틸,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자동차 등등에 상주한 현대정보기술 sm인력들을
그대로 받아들였거든요. 물론 아직도 캐피탈 직원들은 오토에버로 안넘어갔지만...
회사가 아직 sm이나 현대자동차 계열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것말고는 다른 분야의
실적은 미미한걸로 압니다. 실제로 현대자동차 계열의 현대카드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오토에버 혼자서 감당하기가 힘들기 땜에 cns가 현대카드의 개발을 하고 있답니다.
신입직원의 경우에는 연봉만으로 따졌을경우에는 상황이 쫌 달라집니다.
cns 는 일단 퇴직금이 매년 정산됩니다. 연봉 + 1개월치 월급(퇴직금) 인걸로 알고 있구요.
오토에버는 퇴직금 누진제가 적용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오토에버는 앞으로 현대자동차가 잘나가는한 같이 잘 나가겠죠..
오토에버건 cns건 sds건 sk c&c건 간에.. 영업이익이 발생하는 곳은 sm 쪽이지요..
1조 매출이 넘는 회사들이 sds, cns, skc&c 이거든요..
이 회사들의 특징은.. 계열사 sm 물량이 장난 아니게 크다는거죠.
제가 98년에 입사할 당시만 해도 빅3 가 sds, 현대정보기술, eds(현 cns) 이었지요.
지금은 현대정보기술은 마니 작아졌죠 매출액이 4000억 정도 뿐이 안되니까..
앞으로 몇년쯤 후에 님께서 경력 5~10년차의 대리 과장이 되었을때 어떻게 변할지는
사실 예측하기 힘듭니다.. 현재의 상황만으로 비전을 예측하긴 힘들죠.
cns가 오토에버보다 기술력이 앞서는것은 사실이라고 생각되지만 it 회사들은
모기업이 얼마나 잘나가냐에 따라 운명이 마니 바뀌거든요.
lg 도 gs홀딩스랑 엘지쪽 계열이 분리되었으므로 혹시 계열분리된 쪽에서 새로이 아이티
회사를 만든다면 cns의 매출액 감소는 예상되는 일일듯 합니다.
그냥 연봉마니 주는 회사로 가세요.. 연봉으로 회사의 비전을 판단해도 그리 나쁘진
않을듯 합니다..
한가지 말하고 싶은건 sds나 cns 둘다 경영성과가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신입사원을 무척 많이 뽑고 있읍니다. 그 이유는 머 말하지 않아도 아실거라고 보구여..그리고 이런 걱정은 붙고 나서 해도 않늦을듯..ㅋㅋ..들어오면 알겠지만 엄청난 스펙이 소유자들이 득실득실 합니다..
SI업계의 연봉차이는 크지않다에 동의합니다. SI업체들의 마땅한 새로운 수익성 사업을 찾지 못하는 지금의 상황을 볼때, 오토에버는 계열그룹내의 프로젝트 만으로도 충분한 성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술력'이라 함은 그 회사의 기술력이 아니라 결국 일하는 '사람'의 기술력이죠.
첫댓글 연봉은 솔직히 SI업체에서 그렇게 차이 않납니다. 아실테지여..원래 짜기로 소문난 SI업계인건...오토에버가 외부프로젝트를 않하는건 내부적인 경영판단이구여..기술력이 차이라는건 별로..어차피 주력 산업이 다르니깐여...
한가지 말하고 싶은건 sds나 cns 둘다 경영성과가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신입사원을 무척 많이 뽑고 있읍니다. 그 이유는 머 말하지 않아도 아실거라고 보구여..그리고 이런 걱정은 붙고 나서 해도 않늦을듯..ㅋㅋ..들어오면 알겠지만 엄청난 스펙이 소유자들이 득실득실 합니다..
SI업계의 연봉차이는 크지않다에 동의합니다. SI업체들의 마땅한 새로운 수익성 사업을 찾지 못하는 지금의 상황을 볼때, 오토에버는 계열그룹내의 프로젝트 만으로도 충분한 성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술력'이라 함은 그 회사의 기술력이 아니라 결국 일하는 '사람'의 기술력이죠.
회사는 움직이지 않지만, 사람은 충분히 움직입니다. 오토에버는 현기차 그룹의 밀려오는 프로젝트를 다 소화 못할정도로 manpower가 달립니다. 대외 사업을 할만한 여유가 없는 상태죠. '비젼'으로 본다면 전 오토에버의 손을 들어주고 싶군요..
오토에버는 현대,기아차가 아니면 다른데서는 일감받을데가 없답니다. ㅡ.ㅡ;;
일감이라 앵벌이해서 타오는 그 일거리들 말씀인가여..ㅋㅋ
ㅋㅋ...공공사업 부문에 뛰어들어 분위기 이상하게된 LG-CNS도 있잖아요..ㅋㅋ 그래서 많이 알려지긴 햇지만... sds cns c&c 모두다 공공 사업부문에서 점차 철수하고있다더군요 외부사업은 마이너스 경쟁이거든요 글쓰신 분의 말데로 계열사 sm이 먹고살길인데 모기업의 성장이 가장 크게작용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