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아제르바이잔 석유 산업에 여전히 큰 영향
아제르바이잔 Eurasianet, Apa 2023/03/07
☐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를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의 운영이 재개됨.
- 2월 21일 아제르바이잔의 에이시지 유전(ACG Field)과 바쿠-숩사 파이프라인(Baku-Supsa Pipeline)을 운영하는 영국국영석유회사(BP, British Petroleum)는 바쿠-숩사 파이프라인의 운영이 재개되었다고 발표함.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바쿠-숩사 파이프라인을 통한 에이시지 유전과 조지아 간 석유 운송은 최근 10달 간 중단된 바 있음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파이프라인 운영에 차질이 생김.
- 흑해(Black Sea)상에 설치된 기뢰에 의한 유조선 파손을 피하기 위해 2022년 5월부터 아제르바이잔은 기존에 이용하던 바쿠-숩사 파이프라인을 대체하여 바쿠-트빌리시-세이한(Baku-Tbilisi-Ceyhan) 파이프라인을 이용해 석유를 운송했음.
- 바쿠-숩사 파이프라인의 운영 중단으로 인해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의 항구는 상당한 경제적 피해를 입었음.
- 한편 2023년 1~2월 에이시지 유전은 132만 달러(한화 약 17억 1,600만 원)의 수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3% 수익이 늘어남.
☐ 2022년 아제르바이잔의 석유 생산령이 전년 대비 감소함.
- 2022년 1~11월 아제르바이잔이 석유와 가스 수출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은 336억 달러(한화 약 43조 6,800억 원)로 아제르바이잔이 벌어들인 수입의 약 92.6%를 차지함.
- 2022년 아제르바이잔의 일평균 석유 생산량은 2021년 대비 5.6% 감소했으며 석유 수출액은 2021년 대비 6.3% 감소함.
출처
Eurasianet, Apa
원문링크1
https://eurasianet.org/russias-ukraine-war-continues-to-impact-azerbaijans-oil-sector
원문링크2https://apa.az/en/finance/azerbaijans-oil-funds-revenues-from-acg-increased-397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