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놀라게 했던 11살 천재피아노소년 용준이는 영화속 피아노 연주를 그대로 외워서 따라칠 수 있을 정도로 피아노 연주에 천재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음
용준이는 학원을 다니거나 따로 배우는 것이 아닌 동영상을 보면서 연주를 익히고는 함
하지만 용준이의 어머니에게는 말 못할 고민이 있는데, 아이의 재능을 지원해줄 수 없는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고민이 큼
용준이의 어머니는 어떻게서든 용준이의 재능을 지원해주고 싶은 마음에 입양까지 생각함
하지만 용준이는 엄마의 사랑이 그 무엇보다도 소중함
1년 뒤, 다시 찾아온 용준이네
1년 새 많이 수척해진 용준이의 어머님 ..
검사결과 암 말기로 시한부 선고를 받으셨다고 함
아픈 엄마의 응원 속에서 피아니스트의 꿈을 키워가는 용준이
그로부터 일년 뒤 다시 찾은 용준이네
하지만 용준이를 묵묵하게 응원해주시던 어머니의 모습은 보이지 않음
알고보니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신 용준이의 어머니
하지만 용준이는 아버지와 할머니가 걱정할까봐 슬픔속에서도 울음을 꾹 참음 ㅠㅠ 너무 대견하고 마음 아프다
이런 상황 속에 용준이는 특별한 공연을 앞두고 있었음 바로 세계적인 연주자인 금난새 선생님의 제안으로 협연을 하게 됨 !
며칠 뒤 다시 찾은 용준이네. 옷도 나름 차려입고 금난새 선생님과 오케스트라분들과 함께 첫 번째 리허설을 하러 감
그렇게 연주실로 들어가고 .. 생각보다 큰 스케일에 잔뜩 긴장한 용준이
떨림 속에서 첫 리허설을 시작함
너무 긴장하는 바람에 경직된 연주를 해버리고 맘 ㅠㅠ 혼자 연습할 땐 잘 했는데 ..
선생님의 조언으로 한결 나아진 두번째 연주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리허설을 끝내고 선생님께 따로 조언도 받고 ~
집에 돌아오는 길
너무 속상한 마음에 아빠 몰래 눈물을 훔침 ㅠㅠ
다음편이랑 이어짐
http://m.cafe.daum.net/ok1221/9Zdf/1706504?svc=cafeapp
첫댓글 ㅠㅠ또래친구들보다 많이 성숙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