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매일경제
KTX3년간 주요역 이용객수라고 합니다.
시도착역(서울,용산,광명)을 제외하고 경부선 승객이 호남선보다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호남선의 주요역이라고 할수있는 광주,목포의 이용객수가 상대적으로 처절합니다.
물론 아직 KTX미개통인 전라선의 전주등 주요역들을 제외시켰다고 할수있으나 경부선에도 김천,경주,포항,울산등 KTX미개통역들도 많으니 그런 이유는 설득력이 없어보입니다.
호남선의 이용객수를 눈이 띄게 늘어나게 할 방법이 있을까요?
호남선의 경우 버스의 경쟁력이 시간대비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서 아직은 KTX의 경쟁력이 약세에 있습니다.
그렇다고 고속버스와의 경쟁을 위해 KTX의 요금인하를 호남선만 할수없을거구요.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 호남고속철도를 건설한다고 하면 시간단축으로 인해 고속버스와 경쟁력이 될까요? 현재를 보더라도 KTX가 더 빠르지만 많은 분들이 시간대비가격경쟁력있는 고속버스를 더 이용하고 있습니다.
요금은 더 오르지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고속버스요금도 물가인상에 맞춰서 오르겠지만 현재의 KTX의 요금대비 고속버스의 요금이 더 저렴할 것입니다.
고속버스와의 경쟁력때문에 호남고속철건설을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위의 그림을 보면 수요대비 경부선에 비해 너무나 적습니다.
전체 호남선 승객 전체파이안에서 호남선 승객수요은 버스와 분담하고 있는 현실에서 고속철은 고속버스와 경쟁해서 버스승객을 가져와야 합니다.
일종의 제로썸(Zerosum)게임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여기서 호남선 승객의 전체파이가 늘어나지 않는 상황을 주목해야 합니다. 교통학이론에서 봐도 이는 우리나라 인구증가율감소 및 호남뿐아니라 영남등 지방인구감소등으로 더이상 승객수요의 전체파이는 늘어나지 않습니다.
마치 자동차대수는 증가해도 대중교통이용객수는 더이상 증가하지 않는 논리와 마찬가지입니다.
호남열세,지역차별등의 논리로 경제성이 없는 호남고속철건설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아붓는 것을 반대합니다.
나중에 고속철도의 적자는 요금인상및 세금증가등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올거라는 건 불을 보듯 뻔합니다.
현재도 고속철적자로 철도공사의 요금인상등 국민들이 부담을 감당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합니다.
섣불리 미리 수요를 예측하면 안되겠지만 천문학적인 호남고속철전용선건설보다 기존의 호남선 및 전라선 직선화,복선화로 인한 KTX운행이 현실적으로 더 낫다고 보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RICK님이 지금 열심히 설파하는 경제성논란이 지금에 지역간불균형을 확대 발전시켜 왔습니다...예전에 60년대로 돌아가면 호남에 인구가 영남과 비교하여서 지금처럼 차이가 벌어지지도 않앗고요 그과정에서 산업체에 특정지역 편중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비지니스 수요가 이러한 지역간 교통량차이를 발생하여서 더욱더 악순환이 발생한것입니다 ...님같은 분들에 논리는 더이상 저같은 사람에게는 눈.귀에 들어오지 아니합니다!!!
반론하시는 건 좋은데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니까 설득력이 결여되어보입니다. 우선순위와 경제성의 타당성검토가 지역차별로 항상 바로 연결되어지는것처럼 단정짓지 마십시요. 이해찬총리가 말바꾸기전에 "적자 수익 모델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장기사업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라고 왜 말했는지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님이 생각한 만큼보다 훨씬 더 호남지지기반을 둔 이해찬총리등의 정부관계자들이 더 지역간불균형을 고려했을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사숙고한끝에 적자 수익 모델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장기사업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첨에 보류했었습니다. 뒤에 호남민심때문에 바꾸긴했었지만
"저같은 사람에게는 눈.귀에 들어오지 아니합니다!!!" 이런 식의 개인적인 감정이 섞인 댓글은 자제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
RICK님의 덧글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귀하가 윗글에서 주장한 내용은? 그동안에 차별로인한 수요부족을 마치 당연하듯이 경제성논란에 근거로 주장하니 한마디만 하겟소 지난시대에 우리나라에 경제개발과정에서 일본으로부터 받아낸 배상금? 으로 시작된것은 잘아실겁니다 그럼 당시에 그돈이 어느지역에 집중투입 되엇는지도 잘아실겁니다 하지만 그돈이 우리민족에 피외땀에대한 배상금으로 책정된것이라면 일제시대에 수탈과 피팍은 어느지역만 당한것은 아닐겁니다 특히나 곡창지역인 호남은???? 당시에 논리가 개발우선순위론 이엿다면 이제는 그열매를 분배하여야 옳은것아닙니까 도대체 언제까지 개발우선순위론에 가다려야 하는지 답해보시조.
만성리님께서는 호남고속철건설 자체에 대한 토론보다 과거의 호남의 역차별을 강조쪽으로 흐름을 계속 유도만 하시네요. 결국 과거사까지 꺼내가면서 호남의역차별을 말씀하시면서 본문의 내용과 다르게 논점을 흐리시는군요. 결론은 님과의 저와의 서로의 관점이 명확히 다르므로 만성리님과의 소모적인 논쟁은 더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배상금 뿐만아니라 셰계은행자금이나 차관등은 국가에 부채인데 왜그자금이 특정지역에 독식으로 이러한 국가적인 불균형이 유발되엇다면 이제는 국가전체에 균형발전에 눈을 돌려야 하지않습니까....이러한 문제는 지역불균형 뿐만아니라 오늘날에 계층간 양극화에도 적용되는 문제입니다 이러고도 우리나라가 선진국을 지향하나요.
저는 님이 너무나 경제성 논리만을 강조하니 저에 균형개발론에 근거를 제시한것일뿐입니다...사실 아닙니까?
님에 주장되로면 우리나라에는 경부선 말고는 고속선은 경제성없스니 필요없다와 같으시군요 우리나라에 두번째 기간철도망도 이러한데 다른지역은 고속선은커녕 일반철도도 경제성부족이니 필요없겟군요.
윗발제글에 오류 익산은 호남선입니다 그리고 이미 개통되어서 전라선에 환승역역활을 수행하며 호남선에 최대수요역입니다 (전라선환승수요포함) 잘못된정보를 유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미개통이라니...허 허..
수정했습니다.글을 길게 쓰다보니 오타가 있었습니다. 글을쓰다보면 오타가 있을수있는데 "잘못된정보"니 확대해석해서 나쁘게 매도할꺼까지야 있습니까?.님말고도 카페에계신분들도 익산이 KTX정차역이라는건 다아는 사실인데 무슨 유포라는 단어까지 쓰시면서 막말을 하십니까?.사소한실수까지 못잡아서 안달이시군요. 그렇게 말꼬투리잡고싶으시면 혼자하십시요..이제 더이상 님과의 소모적인 논쟁은 절대 안합니다.
소모적인 논쟁이라 하시기전에 논란에 소지가 다분한 발제글을 올리시려면 귀하가 당연히 철저히 검증하시고 올리셔야조 발제글을 보면서 속상한 사람은 저뿐은 아닐겁니다 자료로 올리신 도표또한 부적절해 보이고요.
KTX를 놓느냐 마느냐는 논지에 현재 신선이 상당부분 개통된 역, 고철 개통 전에도 일반열차 수요가 많았던 역들을 놓고 도표를 만들어 놓았다는건 아무 의미가 없었다 하더라도 도표를 놓고 논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수요와 경제성을 놓고 고속철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좀 더 다른(철도동호회니만큼, 더욱 중립적인) 도표를 만들어 올리시는 것이 훨씬 부드러운 토론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수요가 적지 않을까 하는 점에는 동감합니다. 균형개발론도 물론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겠지만, 향후 수요가 책임져주지 못할 정도라면 최대한의 차선책을 고려한 뒤에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입니다. 우리의 세금이 들어가는 큰 공사가 아닙니까.^^;
안타깝지만.. 호남선 이용객수가 적은건 인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용객이 이렇게 차이가 난다는건 이전의 중앙정부의 역할이 컸던게 사실이죠.
중요한건.. 호남선 KTX의 이용객 증가를 어찌할 것이냐인데... 이미 고속도로망이 제대로 갖추어진 호남 지역의 특성상 단기간에 철도이용객을 끌어내긴 힘들다는게 1차적 이유가 되겠구요. 그러한 논리 때문에 호남고속선 건설에 반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러한 것만 따진다면 그게 맞습니다만.. 원래 대형 국책사업이라는게 근시안적인 형태가 아닌 장기적 계획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 성격이 짙다보니 당장에 호남고속선이 만들어진다 한들 호남선 KTX이용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고 장담을 할수는 없지요. 장기적인 투자와 마케팅, 거기에 걸맞는 서비스를 갖추지 않는 이상.. 호남선 KTX의 이용객은 절대로 늘수가 없습니다.
절대로라는.... 명제를 사용하시나요...우리나라에 제2간선인데 ..후... 경부선만세.만세.만세..그외~~ 안드로메다로....앞으로 투자없다!!!!!!!!!!!!!!!!!!!!!!!!!!!!!!1
제 의견이 그렇다는 겁니다.. 호남고속철 어찌할지 청사진은 이미 다 나와버렸죠 ㅋㅋ..
그러한 단계적 접근법이 지난40년간 계속되어 왔습니다 앞으로도~~~~~~~쭉~~~~~~~ 공급과 수요에 법칙을 다른방향으로 발상에 전환은 안돼나요...그리고 호남에 고속도로망이 제대로 무슨말씀인지????
또한 공익적인 SOC에 너무나 경제적인 논리만이 동원되면은 어찌되는지...미국은 대표적으로 경제논리를 따르다가 지금에 미국에 철도에 현실은 ..일본은 공익을 감안하엿는데..그후에 양자에 차이점은 ..물론 근자에 일본에 경제 활성화에 따르는 과도한 SOC투자로 엄청난 국가채무는 문제이지만 ..우리는 그러한 투자를 경험한적도 없고...
글을 올리고 삭제하고 하시면 저는 어찌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