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한이 있어도 한나라당에 표를 줄 콘크리트층.. 비스게에서도 은근히 보이죠. 지난 대선때나 가까이 보면 무상급식 찬반투표때도 많았고요. 아마 그 분들은 정책이 본인들 생각과 맞아 떨어져서 표를 줬다 뭐 이런 말씀 하시겠지만 저라면 암만 좋은 정책을 들고 나와도 저런 정신상태 인간집단에겐 표를 안 줄겁니다.
솔직히 쉽게 생각했는데 나경원후보가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네요. 한나라당이 괜히 거대 정당이 아닌 것 같습니다. 지지층이 확고하고, 그 비율이 꽤 되는거보니 실감나네요. 오늘 친구가 자기는 한나라당 찍는데 그 이유가 자기 집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어서 안 찍을 이유가 없다는데 할 말은 없었어요. 박원순ㅠㅜ
첫댓글 무슨짓을 해도 한나라당을 찍어주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선거에서도 최소 40%의 득표율은 나올꺼라 생각되네요. 한나라당이 저렇게 안면에 철판을 깔고 행동하는것도 절대 안흔들리는 지지층이 있기때문이죠.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도대체 40퍼센트가 어디 계시는지..제 주위엔 없는데 말이죠
윤리따위는 개나 줘버려 인가봅니다
여기 비스게에도 투표해보니 한나라당을 지지한다는 분이 상당히 많았었죠. 몇달전 대학생들한테 지지율 조사를 했더니 박근혜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구요. 공개적으로 "이런 이유로 한나라당을 지지한다"라고 말하는 분은 한명도 못봤는데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 40퍼센트는 님과 연령층이 다르니 주위에서 찾기는 힘들겠죠..
제 주위에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들이 한나라당 많이 응원하더군요. 나이도 30대인데도, 그렇다고 생각이 고리타분하고 꽉 막힌것도 아닌데
마르코스, 체 게라라, 68혁명에 열광하던 제가 30살 넘으면서, 냉소적으로 되고, 내가 지금 가진거나 지키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저도 어느새 조금씩 보수화 기미가 보이는 걸 보면, 나이가 들면 보수쪽으로 많이 가긴 하나보네요. 휴~
그래도 민주당 화이팅!!
참 정치하기 쉬운 나라인듯..;;; 한나라당만 들어가면..
이런 기사들을 접할때마다, 도대체 생각이라는 것을 한번하고 말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더군다나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계신분이 말이죠. 각하도 그렇고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리라고는 관심이 없나요?
정말 재수없습니다. 자기 자식도 장애인이면서 어떻게 저따구 말을 쉽게 내뱉는지.
누워서 침뱉기죠 사실... 우리나라의 정치수준--
뜬금없지만 오늘 꿈에 나경원이 시장 당선되는꿈을.......ㄷㄷㄷ
지금 여론조사 결과는 오히려 계속 오르는 추세더군요 ;;;;; 박원순과 2~3%밖에 차이가 안나던데...역전할까봐 걱정되더군요.
진짜 이 사람이 당선되면 엠비때보다 충격이 더 클것같네요. 설마 설마하고 있습니다.
지금 나오는 설문 자료는 오차가 심합니다. 10%는 까고 들어가야 얼추 맞을겁니다.
죽는 한이 있어도 한나라당에 표를 줄 콘크리트층.. 비스게에서도 은근히 보이죠. 지난 대선때나 가까이 보면 무상급식 찬반투표때도 많았고요. 아마 그 분들은 정책이 본인들 생각과 맞아 떨어져서 표를 줬다 뭐 이런 말씀 하시겠지만 저라면 암만 좋은 정책을 들고 나와도 저런 정신상태 인간집단에겐 표를 안 줄겁니다.
아마 여론조사는 박원순과 나경원이 박빙으로 간다고 선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야 보수표가 결집해서 이겨보려는 희망을 가지게 될테니까요. 야권 지지층은 상대적으로 숨기는 경향이 있고요. 박원순 55~58, 나경원 42~45 정도 예상합니다.
솔직히 쉽게 생각했는데 나경원후보가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네요. 한나라당이 괜히 거대 정당이 아닌 것 같습니다. 지지층이 확고하고, 그 비율이 꽤 되는거보니 실감나네요. 오늘 친구가 자기는 한나라당 찍는데 그 이유가 자기 집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어서 안 찍을 이유가 없다는데 할 말은 없었어요. 박원순ㅠㅜ
그런 사람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가난한데도 무조건 한나라당 찍는 사람들은 당최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네요.
가난한 사람이 민주당 찍으면 생활이 나아지나요? 차이가 없다보니 한나라당 찍는 거 같기도 하고, 가난한 사람이 그나마 가진거라도 지키기 위해 보수적으로 된다는 연구결과가 많죠.
문제는 가난한 사람이 보수적으로 되어서 한나라당 찍는다고 가진걸 절대 지킬 수 없다는 걸 모른다는 거죠...ㅠㅠ
의외로있습니다.좀사시는분들과그들의가족들이대부분이죠.저희회사가나름대기업이라서울에서좀사시는분들이있는데모두한나라당이더군요.예전촛불집회할때도다니기힘들다고짜증내곤했죠.의외로있습니다.경제적으로인한
사회적불평등속에서혜택을보고자란사람들
논리로 정서를 이길수 없다-_-;;;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죠. 단순히 얼굴만 봤을때 나경원 정도면 미모 상당하죠. 서울대 출신이니 학벌 되고.
학벌, 미모 둘 다 되는 국회의원 몇 명이나 될까요? 이런데 저런데 얼굴 많이 비춰서 인지도도 높죠. 정치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이쁘장하게 생겼는데 공부도 잘했고 어디서 이름도 많이 들어본 사람같으니 찍어주는 겁니다.
그 40% 중에서 집에 돈이 많아 한나라당을 찍으셔야 하는 보수층의 수는 얼마 안 된다고 봅니다.
얼굴 잘생겨서 의원하는 사람들.
나경원,오세훈,홍정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