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한국에서의 만화라는 위치가 아직 약하기에 벌어진 일이라고는
생각듭니다만..
말씀하신 분의 개그맨비하 발언도 만만찮다고 생각하는데..
개그맨이 진행을 맡는다고 꼭 교양이 없어 그렇다는 말은 좀..-_-
일반 아나운서를 맡으신 분이 진행을 한다 해도 마찬가지 일이
벌어지기란 쉬운 일 아닐까요.
물론 위에 님은 걍 퍼오신 거겠지만..-_-
개인적으로 개그하시는 분들이 다른 어떤 연예계계통 분들보다
뛰어나면 뛰어났지, 모자르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좀..-_-
앗..좀 이야기의 초점이 벗어났네요. 긁적-_-
일단..아직은 사회전체적인 분위기가 만화는 애들이나 보는 것,
어른이 봐서는 안 될 심심풀이성질의 것.이라고 정의내리는 듯하니까요.
출근길 지하철에서 정장 입은 점잖은 어른이 신문이나 시집, 소설 등을
읽는 것 은 봤어도 그 나이에 맞을 법한 [시마과장-_-]이나, 아니면 막
나가서 제 취향인 고유리님의 [비상소집] 3권ㅋㅋㅋ-_-을 읽는 건 본적
도 없거니와, 만화를 좋아한다는 제가 생각하기에도 좀 어색해보이는
일이니.
그 엠씨들의 자질을 탓하기 보다는, 사회전반적인 분위기를 고쳐나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제가 그 프로는..제목도 첨 들어보는 프로라..책..으억..-_-
안 봤기에 당시 상황이 어떤 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긁적-_-
음-_-..걍 넘어가도 되는 글이였는데..
지나가다 혼자 잠깐 흥분해서-_-...
원래 닉넴도 아닌 것으로 쓰고 있는 션이였음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