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의 저서 부(富)의 시그널 (핵심 줄거리)
-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흐름은 반복된다. 1929년 대공황 때부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90년 동안 미국 증시에는 13번의 주가 폭락과 그후 주가가 꾸준히 상승추세를 보이는 강세장이 있었고, 그후 저점을 지나면, 주가는 저점대비 첫 1년차에 47%, 2년차에 연초대비 11%, 3년차에 연초대비 4% 각 상승하였다.
- 평균적으로 경제성장률이 올라가는 기간은 4년 ~ 8년 정도인 반면에, 하락하는 기간은 6개월 ~ 2년 정도로 그 기간이 짧고 강렬한게 특징이다.
- 우리나라 증시는 위기가 끝난 뒤 2 ~ 3년 동안 상승하고, 7 ~ 8년 동안 정체되었다가, 다시 상승하는 계단식 패턴을 보였는데, 미국의 주식과 주택가격이 하락을 시작하면, 우리나라의 주식과 주택가격도 함께 하락하는 동조화 현상이 나타났으며, 주식과 주택가격의 하락 사이클이 시작되면 달러가치가 상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주식과 부동산은 모든 대중이 관심을 가졌던 그 때가 과도한 기대의 절정을 기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주식지수와 부동산 가격만 보고 환상에 빠지면 위험하다.
- 만약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이 격화된다면, 경제 블록화가 가속화되고, 세계 교역규모가 축소되며, 국제간 공조체제까지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 우리나라는 특히 수출의존도가 높고, 전 세계로 수출하기 때문에, 미국이 테이퍼링에 이어 금리인상으로 화폐긴축을 본격화 하면, 우리의 수출증가율이 꺽이게 되고, 주가 상승세가 둔화되는 경우가 많았다.
- 2021년도에 우리의 수출이 급증했던 원인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의 대규모 부양책 때문이었는데, 우리의 전체 수출액의 33%가 중국과 홍콩이고, 그중에서 무역흑자의 약 80%를 중국에 수출해서 벌어들이기 때문에, 중국의 경기가 침체되면 우리의 경기도 침체될 수 밖에 없다.
-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많은 부채 때문에, 그 채무를 갚기 위해서 정부, 기업, 가계가 모두 소비를 줄이게 되면, 이는 곧 경기불황으로 이어지고, 저성장과 고물가가 장기화되면서, 경기침체로 이어져 디플레이션을 가속화시킨다.
* 박종훈 기자의 중요 경력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 졸업한 경제학 박사, 미국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 객원 연구원, 한국은행에 입사했다가 퇴직한 후 경제·금융분야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면서, 현재 공영방송인 KBS 1TV 에 출연중임.
* 박종훈 기자의 대표 저서
①부의 골든타임 ②2020년 부의 지각변동 ③박종훈의 대담한 경제 ④지상최대의 경제 사기극 ⑤세대전쟁 ⑥밀레니얼 이코노미.
첫댓글 부의 시그널
부의 골든타임.
어느 소년 왈
내가 부자가 되는길은
부자아빠를 두는거래요 ㅋㅋ
내년에 다가올 미래입니다 !
미리 준비하고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ᆢ
참 똑똑한 소년입니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야지요.
@김윤수
우리같은 소시민의 대처법은
그져 안쓰고 시간버티기이지요.
그러면 갱제는 더 쪼그라들지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이젠 버틸 시간도 읍는데요.
@시니 각종 농산물, 철, 동. 석유, 가스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인하여, 생산자 물가, 소비자 물가, 임금상승으로 이어지고, 인플레이가 발생하면,
모든 경제주체의 소비여력이 떨어져 수요가 줄면 기업체도 설비투자를 할 수 없어서, 경제는 침체국면에 빠집니다ᆢ
이 현상을 경제학자들은 부채의 함정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이 곧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입니다 ᆢ
며칠전인 10월 1일. 베네수엘라는 무려 백만분의 일. 로 화폐개혁 리디노미네이션을 했다는 소식이 있네요. 어마어마 합니다.
수도 카라카스 버스스탑에서 1불 가치의 돈을 세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신흥국에게 일어 났거나,
앞으로 일어날 현상입니다 ᆢ
@김윤수
그렇지요. 에르도안의 터키도 막장이네요. 터키 1 밀 리라 (백만 리라) 지금은 1리라 ~~
134원의 가치로 폭락.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개미처럼 일만하고 살아온 조한나 님은,
부채가 없으니 큰 문제가 없습니다!
부채로 또는 대출받거나, 전세끼고,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이 잠못이루게 되지요
나는 부자 아빠도 없고 아들도 평범하고...
그저 가진건 "삼"뿐이네요.
일명 나와 아들 둘...삼부자~
행복은 스스로 가꾸는 것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