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6회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전체 '대상' 작품입니다.
참 신선한 발상이네요. 그런데 살짝 불만도...
선생님들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모르고 있었기에 2부를 관람했구요.
3부는 6.16~6.21에 초대작가전이 있습니다.
첫댓글 어머 시간을 놓쳤네요. 그러게 그림이 파격적이긴 하네요. 문외한이 뭘 알겠냐만은 ㅠㅠ
작품제목이 궁금하네요~
앗! 옆에 작가이름과 작품명까지 찍었기에 제목이 보일줄 알았더니,확대해도 작품명은 안 보이는군요. 정은결 작가의 'Fainting goat' 입니다. 영어사전에는 : 기절하는 염소. (유전병에 의해 놀랐을 때 근육이 잠시 멈추는 가축용 염소의 종류)나는 이 그림을 보면서 머리없는 여인들의 여러 모습만 그렸고, 머리가 반쯤있는 주제의 여인도 침몰중이니 생각없는 여자들의 천하를 풍자한 것이란 생각이 들었어요.그 모습을 머리 있는 염소가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 했었지요. 염소가 놀란 것은 맞는데, 놀라서 머리가 없어 보이는 건지? 암튼 독특하고 창의적이고 사회 풍자적인 그림이라 보았는데, 작가의 의도는 무었이었는지?
첫댓글 어머 시간을 놓쳤네요. 그러게 그림이 파격적이긴 하네요. 문외한이 뭘 알겠냐만은 ㅠㅠ
작품제목이 궁금하네요~
앗! 옆에 작가이름과 작품명까지 찍었기에 제목이 보일줄 알았더니,
확대해도 작품명은 안 보이는군요.
정은결 작가의 'Fainting goat' 입니다.
영어사전에는 : 기절하는 염소.
(유전병에 의해 놀랐을 때 근육이 잠시 멈추는 가축용 염소의 종류)
나는 이 그림을 보면서 머리없는 여인들의 여러 모습만 그렸고, 머리가 반쯤있는 주제의 여인도 침몰중이니
생각없는 여자들의 천하를 풍자한 것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 모습을 머리 있는 염소가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 했었지요.
염소가 놀란 것은 맞는데, 놀라서 머리가 없어 보이는 건지?
암튼 독특하고 창의적이고 사회 풍자적인 그림이라 보았는데, 작가의 의도는 무었이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