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쾅!
오빠 빨리 일어나 벌써 점심때가 다 됬어
문소리와 스리아의 잔소리 인하여 나는 잠에서 깨어났다. 빌어먹을 계집애. 잠 좀 실컷 자볼려고 하였는데 나를 깨우다니..
나는 화가났지만 참기로 하였다.
알았어. 일어났다. 그만 좀 소리쳐라.
빨리 밥이나 먹으러 와.
스리아는 나한테 그렇게 말하고는 발소리를 내며 돌아갔다. 그 계집애가 왜 내 방에 들어오지 않느냐고. 크크크 전에 죽은 시체로 겁좀 졌지.
나는 옷을 입고는 방에서 나갔다.
자 일어 나으니 무엇부터 할까? 배가 고프지만 우선 세수부터 하는게 낳겠군.
나는 세수를 마치고 아래층에 있는 식당으로 내려갔다. 이곳은 에드가와 별집 주점이라는 긴 이름의 여관겸 주점이데 실제로는 이곳에 투숙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나를 포함해서 9명이 아예 이곳에 산다고나 할까 그래서 방도 하나 밖에 없다.
그리고 이곳에는 도적길드와도 관계가 있다 나도 그 일원중 하나지만....
나는 어릴적 기억은 하나도 생각나지 않는다. 조직에 유일한 마도사인 레스가 말하길 나의 기억을 지웠다고 했다. 나도 뭐 그렇게 기억을 되살리고 싶은 생각이 없다.
내가 하는일은 암살로 이 세계에서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다. 우리 조직은 겉으로 보기에는 많이 어설퍼 보이지만 이 나라 최고,최대의 도적길드인 레드 마스크와 맞먹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런 조직의 암살자이니 얼나나 혹독한 훈련과 시련을 거쳐다고 생각하니 차라니 생각하지 않는게 났다. 아마 내가 사랑하는 가족도 죽였으리나 암살훈련은 그렇게 받으니까.
시당으로 내려가니 아직 이곳의 주인인 에드가와 아저씨가 가운터에서 컵을 닦고 있었다.
인사하기는 싢지만 않하면 욕을 먹을테니 정중하게 해야 겠지.
안녕하세요 아저씨. 참 일찍 일어나셨네요.
에드가와 아저씨는 기분이 좋은지 나를 보자 웃음을 지었다. 무슨 속샘이 있나?
내가 일찍일어난게 아니라 네가 늦게 일어난거다.
나는 뒷머리를 극적 거렸다.
하하 그런가요.
그때 바람소리와 함께 눈이 번적이며 뒤통수에 엄청난 충격과 함께 고통이 찾아왔다.
잡답 그만하고 아침겸 점심이나 먹어.
나한테 그런 충격과고통을 준 장본인은 나한테 그렇게 말했다.
스리아. 갑자기 내머리를 치면 어떻게 머리가 나빠지게 말이야.
오빠가 머리가 더 이상 나빠진때 가 있어.
두고보자 이계집애 나중에 기회가 오면 반드시 죽여야지
뭐야 내가 그렇게 머리가 나쁘냐.
당근이지.
스리아의 그말에 나를 제외한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큰소리로 웃었다.
나는 지금 웃는 사람들을 죽 살펴보았다.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이사람들도 다죽여야 겠다.
쳇 너무하는군. 빨리 밥이나 주라.
자 많이 먹어.
나는 스리아가 해준 음식을 먹었다. 음 맛있군. 이 계집애 생각보다 쓸만하니 죽이는건 보류해야 겠다.
뭐야 맞이 뭐 이래 차라리 굴꿀이 죽이 저 맛 있겠다.
나의 이런 말에 스리아의 얼굴에 피줄이 솓고 색이 변하였다. 화가많이 났군
먹기 싢으면 먹지마.
스리아는 내가 먹던 음식을 가저갔다. 하지만 나는 이미 음삭을 거의 다 먹었기 때문에
상관이 없었다. 음 밥을 다먹었으니 이제 무엇을 할까.
이제 무엇을 하지?
나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새로 생긴 도박장이 생각났다. 그래 도막을 하는거야.
나는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을 모두 꺼내 보았다. 모두 1골드50실드
돈이 좀 적군. 뭐 재미 삼아 하는건데 뭐.
아저씨 도박장에서 놀고 올테니 나 찾을 러면 그곳으로 오세요.
알았다.
응 오늘은 쉽게 허락하는군. 자 스리아가 오기전에 빨리 가야지
나는 그길로 도박장이 있는곳으로 갔다.
나는 도박장에 도착했다. 자 이제 무엇을 할까?
돈이 적으니 일단은 주사위를 해야겠군.
나는 주사위를 하는 쪽으로 갔다. 일단은 구경을 하기로 하였다. 어디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실력이 있는지 볼까.
나는 그곳의 사라들을 둘러 보았다. 음 도박사로 보이는 사람이 한명 보통 사람이 네명 레인저인들이 한명 옝 신관 하나가 있네. 음 신기하군 신관이 도박을 하다니
돈은 거의 금발의신관과 회색머리의 레인저인들이 따고 있었다. 레인저인들은 인관 거의 흡사해서 겉으로 보기에는 도저히 분간할 없다. 하지만 나는 할수 있지롱. 그들은 인간에 비해 힘도 세고 머리도 좋다. 하지만 마법사들은 하나도 없고 번식률이 낮아 거의 인간과 동화해 가고 있다.
잠시 그것을 지켜본 나는 도박에 끼어 들었다.
나의 인간을 넘어서는 능력으로 순식간에 500골드나 벌었다. 음 이제 뭔가가 온때가 된 것 같은데...
등치 큰 남자 두명이 내가 있는곳 으로 다가왔다.
잠시 좀 가실까요.
그남자중 하나가 나와 레인저인 신관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렇때 정중히 거절한다음 집에 가거나 그냥 따라 가는게 났다. 나는 따라가기로 했고 신관과 레인저인도 그렇게 하였다.
그들은 우리들은 지하시로 대려갔다. 그곳에는 이곳의 주인으로 보이는 인상좋아 보이는
털보아저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인상이 좋다고 맘이 좋은게 아니므로 조심해야지
음 당신들이 우리집에서 돈을 꽤 벌었더군요. 이름를 알고 싶군요.
내가 먼저 말했다. 어차피 나는 이곳에서 유명하기 때문에 속일수도 없다.
남들은 나를 자한이라 부르지요.
나의 이름을 말하자 나의 신관과 레인저인을 빼고는 모두 놀란눈으로 보았다. 그나저나
저 두명은 왜 안 놀래지?
음 내가 아는 자한은 나이가 많은걸로 하는데 혹시 인간이 아니오.
인간일걸요. 그리고 자한은 이름을 그대로 이으니까.
털보 아저씨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머지 두분들은?
신관은 성호를 그으면서 말하였다.
제하기라 하오고. 라고 합니다. 제라라고 불러주세요.
음 이번에 나와 레인저들도 놀랐다. 그는 신관중에 앞 이름에 제가 있다느것은 이미 상급신관이기 때문이다. 상급 신관은 우리나라에 모두 3명밖에 없다. 특히 제하기라라는 신관은 다음 대신관의 유력한 후보였다.
털보 아저씨가 믿을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나도 믿을수 없다고....
믿을수 없군요 증거가 있나요?
제라는 미소를 털보의 말에 웃음을 지었다.
증거는 없지만 나의 신앙을 보여주죠.
제라는 두손을 하나로 모았다. 그러자 그손에서 강한 하얀 빛이 흘러 나왔다. 그거은 분명히 상급신관만이 할수 있다는 오로라 가 분명했다. 그런데 상급신관이 도박을 한다니 말도 않된다. 그는 그것을 간단하게 답했다.
신관을 하다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나는 평소에 도박을 하지요.
털보 아저씨는 땀을 뻘뻘 흘렸다. 충격을 받았나?
그러시군요.
레인저인도 자신의 이름을 발켰다. 이제 그가 누군든 나는 노라지 않으리
나의 이름은 발자키 차르 라고 하오
그는 그렇게 말하고는 검은색의 용이 세겨진 검을 보여주었다.
발자키는 용병으로 이름을 날린 남자였다. 뭐라더라 1000명과 싸워 있겼다고 하지 뭐
과장이 있겠지만...
그렇군요. 모두 유명한 사람들이 이곳에 찾아 오다니 이것 하늘의 장난 같군요.
모두 신의 뜻인가 보군요.
나는 알수 있었다. 털보아저씨가 우리들을 협박해서 두 번 다시 이곳에 오지 말라고 했으나 우리들이 너무나 거물들인걸 알자 어찌할지 몰라 한다는 것을
털보 아저씨. 이렇게 하는게 어떨까요.
나는 내가 생각한 바를 모두에게 알려 주었고 모두들 승낙했다. 신관의 반대만은 생각해 두었는데 그는 너무나 쉽게 나의 생각을 동의해 주었다.
그후 그 도박장은 우리들 이름 때문에 더욱 유명해 졌다.
에드가와 별빛 주점안에서 금발머리의 신관하나와 흑발의 소년이 주점 안에서 애기를 나구고 있었다. 그러는 중 갑자기 흑발의 소년이 벌덕 일어나며 소리쳤다.
뭐 나를 고용하고 싶다고요?
예.
하지만 나는 암살자데 신관인 당신이 왜 나를?
제라는 웃으면서 말했다.
당신의 실력이 뛰어나다고 들어서 돈은 충분하게 드리게 습니다. 계약금으로 5000천골드 성공하며 그 다섯배를 드리지요.
나는 5000골드란 말에 고민이 사라졌다. 나는 손을 내밀어 그와 악수를 하였다.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자 무슨일을 시킬거죠?
나는 어차피 암살자. 왠만한일은 무엇이든 할수있다.
나와 함께 어떤곳을 탐사좀 하면 됩니다.
음 아주 위험한 곳인가 보군. 뭐 암살보다는 낮겠지.
어디를 탐사할거죠?
제라는 탁자위에 있는 술잔을 들어 마시고는 말했다.
마도의 탑
상당히 위험한 일이군요 다른 동료는 없습니까?
아무리 내 실력이 뛰어나도 그곳은 나 혼자서는 아주 위험한 곳이다.
한명 있습니다. 아주 뛰어난 레인저인이죠.
나는 발자키를 떠 올렸다. 음 그를 고용한 모양이군. 그라면 안심이다.
그때 주점의 문이 열리며 누군가 우리에게 다가왔다.
아 이제 오시는군요. 저분이 우리와 함께 갈 동료입니다.
나는 그를 바라 보았다. 엉 발자키가 아니네 그리고 여자 아냐.
크라이 차르 라고 한다.
나는 그렇게 말한 크라이를 자세히 살펴 보았다. 나와 같은 흑발에 음 키는 나와 비슷하것 같군. 얼굴은 뭐 추녀는 아니고 몸매는 죽이는군.
자한 이다. 발자키의 동생인가 보지?
나는 그녀가 발자키와 성이 같이 그렇게 물어 보았다.
나는 그녀석의 누나다.
실례되지 않는다면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발자키가 소문에 십년이상 일했다고 하니 여자의 나이는 얼마나 많을까 지금 보아서는 나와 동갑이상 보이지 안는데.
32살이다.
와 생각보다 나이가 많군요.
제라도 말했다.
"분명 신의 축복입니다.
레인저인들의 수명은 인간과 거의 같다. 저건 분명이 화장빨이 분명해
그렇게 해서 나는 이들과 같이 마도의 탑으로 떠났다.
동서 두 개로 나누어진 대륙 그리고 북쪽의 죽음의섬 그리고 남쪽의 거대한섬이 있는곳
이곳를 모두를 '엘카토로스라 부른다.
먼 옛날 마도국의왕이자 마인왕이라 불렸던 사람이 있었다. 그는 신에게 도전하였고
결국 패하고 말아 신의 저주로 인하여 죽고 말았는데 그가 남긴 수많은 유산중 하나인
일곱 개의 탑중 하나인 마도의 탑이 있었다..
이 탑은 다른탑과 는 달린 지상이 아닌 지하에 박혀있다. 수많은 모험자들이 그곳을
탐험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죽었다.
총 백층까지 있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구십층을 넘기지 못했다.
음 여기가 마도의탑이군. 하지만 생각보다 작군.
자한은 오층크기의 탑을 보면서 말했다.
탑의 실제길이는 훨씬 큽니다.
제라의 말에 자한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탑의 입구를 막고있는 병사를 보았다.
나라에서는 탑에 있는 보물을 보호 하기 위하여 병사들로 지키겠금 하였다.
병사가 있군. 뭐 제라가 알라서 하겠지.
자한은 이렇게 생각하고는 제라한테 말했다.
저기 병사가 입구를 막고 있는데 지나갈수 있는거야?
제라는 미소를 지으며 등에 메고 있는 배낭에서 고급스러 보이는 양피지를 꺼내었다.
글세요? 한번 부탁이나 해보죠.
자한 일행은 병사들이 지키고 있는 탑의 입구로 갔다.
저 실레합니다. 탑안으로 들어갈수 있을까요?
제라가 병사들에 그렇게 말하자 병사들은 일행을 처다 보았다.
자한은 그 병사들에게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이상하다. 이들에게서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다. 마치 암살전의 살수처럼..
자하의 느낌은 맞았다. 이행이 사정거리안에 들어가자 병사들에게서 싸늘한 살기와 동시에 검이 날아왔다. 하지만 자한은 이미 대비할수 있기에 그검을 피하는 동시에 단검을 날렸다.
병사한명이 자한의 단검에 목이 꽤뚤리는 동시에 크라이검이 병사의 몸을 두조각으로 나누었다. 도저히 여자가 할수 없는 일을 해낸 것이다. 역시 레인저인이었다.
이녀석들은 뭐지?
자한은 두구의 시체를 살펴보면 말했다.
제라는 모른다듯이 고개를 저었고 크라이는 아무런 방응도 보이지 않았다.
너희들은 알고 있냐?
자한은 탑 근처의 숲을 보면서 말하자 그곳에서 십여명의 사람들이 나왔다.
그중 리더로 보이는 푸른머리의 남자가 앞으로 나왔다.
후후후 대단하군. 비록 하급이긴 하지만 우리 조직원을 쉽게 죽이고, 우리들이 있는곳을
알아내다니 보통이 아니야.
자한은 그의 말에 뒷머리를 긁으며 말했다.
어라 진짜 거기에 있을줄 몰랐는데 너희들 상당히 바보군아. 그리고 머리가 그게 뭐냐?
파랗게 염색이나 해가지고 너희 부모님이 꽤난 속 좀 썩겠다.
닥처! 죽여라!
푸른 머리의 남자는 화가나 얼굴색이 변하면서 부하들에게 명령하고는 그가 먼저 검을
꺼낸후 자한에게 달려갔다. 자한은 심중하게 그를 살펴보았다.
자한이 남자의 검을 피하자 크라이의 커다란 검이 그 남자의 목을 베어갔다.
남자는 놀라 재빨리 검으로 막았다. 큰 금속성의 소리와 함께 검이 부러졌다. 남자는
검이 부러지는 동시에 뒤로 빠르게 피하였다.
자한은 그것을 보고 큰소리로 말했다.
우아 저건 여자의 힘이 아니야.
그 말에 크라이는 인상을 구기며 자한을 째려 보았다.
어쭈 째려보면 어쩔건대 한번 죽어볼래.
자한은 크라이에게 화를 내며 단검을 던졌고 그녀는 고개를 숙여 그것을 피했다.
단검은 뒤에서 크라이를 공격하려던 남자에게 맞았다.
어 미안! 너를 노린게 아냐.
자한은 죽은 남자에게 사과하고는 가슴품에서 단검하나를 꺼냈다.
가만히 구경만 하던 제라가 그것을 보고 한마디 하였다.
단검이 참 많군요.
암살자의 필수지.
자한은 단검으로 또 한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동시에 두명의 남자가 박살났다.
으... 안되겠다. 작전상 후퇴다.
푸른머리의 남자는 그렇게 말하고 도망가자 부하들도 그를 따라 도망갔다. 그들이 도망가자 크라이는 검을 멈쳤고 자한은 또 하나의 단검을 던졌고 맨 뒤로 도망가던 남자하나가
뒤통수에 맞아 주었다.
그리고 자한이 그들을 쫓아갈려고 하자 제라가 그의 팔을 잡았다.
왜 막는거야. 잡아서 다 죽여야지.
그렇게 말을 하는 자한의 눈은 살인자의 눈이 아닌 마치 어린애처럼 순수하고
맑은 눈동자였다.
제라는 그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매우 놀라워 하였다. 하지만 침착하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아니 그렇게 쫓아가서 죽일 필요가 없을거 같아서요.
자한은 제라를 잠시 보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어 뭐 나야 고용주의 명령만 받으면 되니까.
제라는 그제서야 마음이 놓였다.
이제 탑안에 들어가죠.
잠시만 이녀석들을 살펴보고..
자한은 죽은 시체를 자세하게 살펴보았고 크라이는 묵묵히 천으로 검을 닦고 있었다.
제라는 시체 하나하나 에게 기도를 올려 주었다.
기도를 모두 끝내고는 자한한테 다가갔다.
뭔가 알아 내셨나요?
자한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아니 아무것도 알아내서 못했어.
그 말에 제라는 땀을 뻘뻘 흘렸다.
그..런가요. 그럼 탑안에 들어가죠.
그래. 가자.
자한은 나무밑에서 쉬고 있는 크라이를 보고 외쳤다.
어이 여자오우거 가자.
크라이는 자한을 잠시 노려 보고는 일어나 탑안으로 들어갔다.
자한과 제라는 그녀를 따라 탑안으로 들어갔다.
한참을 가도 먼저 들어간 크라이는 보이지 않았다.
제라 이곳에 함정이 많지 않아?
30층까지는 거의 모든 함정은 제거 되었다고 들었어요.
그렇군.
30층까지 내려 가서야 크라이를 볼수 있었다. 그녀는 앞이 막힌 문앞에서 가만히 서 있었다.
자한과 제라는 그곳으로 갔다.
문이 않 열려.
오랜만에 그녀가 말을 하였다.
이문을 지나지 않으면 밑으로 갈수 없어요.
자한은 제라의 말을 득고는 문을 자세하게 살펴보았다.
어디보자. 이런 귀찬게 된는걸.
왜요? 마법이라도 걸려 있나요?
자한은 고개를 저었다.
아니 마법이 안 걸려 있어서 내가 문을 따야 하자나. 이게 얼마나 귀찬은 일인데.
제라는 그말에 한말을 잊었다.
자한은 송곳을 꺼내어 열세구멍에 집어 넣어 잠시동안 작업을 끝내자 철컥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일행은 다치 밑으로 내려갔다.
이제부터 탑을 지키는 괴물들이 나올거에요.
90층까지 갔다면서 모두 없에지 못했나?
이 탑에는 트랩 마법이 걸려있어 계속해서 만들어 내거든요.
그때 부시럭하는 소리와 함께 세명의 해골병사가 나타났다.
음 드디어 나타났군요. 자 돈 값을 해야죠.
자한은 움직이지 않았고 크라이 혼자서 해골을 박살 내었다. 제라는 자한한테 투덜거렸다.
왜 싸우지 않죠.
자한은 가단하게 대답했다.
나는 죽은 놈하고는 안싸워.
.......
드디어 90층 까지 도착했다.
드디어 도착했군. 참으로 힘든 여행이었어.
당신은 싸우지도 않았자나요.
자한은 못들은 척 하고 자신의 침낭을 꺼내어 그안에 들어갔다.
야 크라이 추우면 이안으로 들어와.
...............
크라이는 자한의 말을 무시하고는 벽에 두둘겨 보고는 그곳에 않았다.
흐흐 부끄러워 하긴.
자한은 그말을 하고는 곧 바로 잠이 들어 버렸다.
이 남자 정말 전설의암살자 자한 많나?
제라는 그에게 준 돈을 생각하며 한숨을 내 쉬었다.
이제 구십층 밑으로 내려 갑니다. 상당히 위험하니 조심하세요.
그런데 이렇게 쉽게 갈수 이는데 백층까지 가지 못했지.
그말에 크라이가 대답했다.
그것은 구십층 밑으로 가서 돌아온 사람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야.
자한과 제라는 그녀의 말에 상당히 놀랬다.
음 그렇군. 그렇다면 보물도 많이 있겠군.
글쎄요.
그나저나 이곳에 못하러 왔지? 이제 가르켜 줘도 되지 않아?
나중에요.
그 말에 화가 낳는지 자한은 제라의 긴 금발머리 자신에게 잡아 당겼다. 제라는 머리가 너무 아파 눈물을 흘리며 소리쳤다.
이거 너무한 것 아니에요. 아프단 말이에요(ㅠ.ㅠ)
계집애도 아닌데 울긴 왜 울어.
자한은 제라에게 그렇게 말하고는 돌조각을 하나 줏어 제라의 앞쪽으로 던졌다. 그러자 그앞으로 뭔가가 빠르게 지나갔다. 자한은 손으로 그것을 하나 잡아내었다.
그게 뭐죠?
자한은 제라한테 그것을 보여 주었다. 그것은 독이 묻은 기다란 침이었다.
여기에 들어온 놈들은 함정도 해체하지도 않았나?
자한은 먼저 이곳에 들어온 모험자 들에게 투덜거리자 제라가가 말했다.
구십층부터 고급 미로주문이 설치 되어 있어서 그래요.
자 내가 가던 곳만 쫓아와.
함정을 해체하지 않았다고 욕을 하던 자한도 함정을 해체하지 않은체 그곳을 통과하였다.
어떻게 함정을 해체 하지 않았는데 이곳을 통과 할수 있죠?
자한은 자신의 목거리를 보여 주었다. 목거리에는 강력한 마력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마법의 목거리군요.
함정에 한해서야.
목거리의 마법능력은 무의식적으로 함정을 피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세 개의 문이 있는곳에 멈쳤다. 자한은 제라를 바라보았다.
왜요?
모두 함정이 있어.
없에지 못하나요? 그것 때문에 당신을 고용했는데..
자한은 크라이를 가운데 문을 가르키며 말했다.
부셔.
크라이는 아무말없이 문앞에 섰다. 그리고 크게 숨을 들려 마셨다. 그러자 크라이의 몸이 크게 부푸어 올랐다.
저게 뭘 하는것지요?
기공술이야.
꽈광!
자한이 그말을 하는 순간 굉음과 함께 문이 부서졌다.
자한과 크라이가 있는곳으로 갔다.
크라이는 문 앞에서 검으로 거대한 도끼를 막고 있었다. 그것이 이방의 함정인 모양이다.
자한은 그것을 보고 감탄했다.
역시 힘이 장사야.
자한일행은 그안으로 들어갔다.
그곳은 흑색금속이 벽돌처럼 쌓여 있었다.
음 오리할리콘이군.
말도 않되. 이렇게 많이 있는 것이...
그것은 전설적인 금속으로 무기를 만들 때 쓰며 금보다 10배 비싸다.
제라는 그것을 만진려 했을 때 자한은 그의 머리를 잡아 그것을 막았다.
독이 있어 만지면 죽어.
제라는 머리를 만지면서 투덜거렸다.
말로하지 왜 자꾸 머리를 잡아 당겨요.
자한은 웃음만 지을뿐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방을 나왔다. 오리할리콘이 아까왔지만 고대의 독을 해독법이 거의 없기 때문에 포기하기로 하였다.
크라이는 첫 번째 문도 부셨다. 화살이 나와 크라이에게 맞아지만 그녀는 검으로 모두 막아내었다. 운이 나쁜지 좋은건지 그곳은 보석이 가득찬 방이었다.
제라는 금색으로 빛나는 보석을 보고는 매우 기뻐했다.
아닌 이것은 마력석. 이렇게 많이 있다니. 혹시 이것도 독이 묻어 있나요?
자한은 그것을 잠시 살펴 보고는 고개를 저었다.
제라는 마력석을 모두 자신의 가방속에 넣었다. 마력석은 매우 귀한것이었지만 자한과크라이는 마법사가 아니고 그리 보석에 대한 욕심도 없어서 가만히 그것을 보고만 있었다.
다 챙겼으면 이 방에서 나가자고.
자한의 말에 모두 그방에서 나왔다.
방에서 나오자 길이 변해 있다는 것을 느꼈다. 방이 하나로 줄어든 것이다.
아하 드디어 미로마법이 시작되었군.
그런군요.
제라가 웃으면서 말하자 자한도 같이 웃고는 갑자기 제라의 옷을 잡고 소리쳤다.
뭐가 그리 우습냐?
켁켁 이것좀 나주세요.
자한은 제라가 켁켁 거리면 부탁하자 옷을 놓으면서 사과했다.
미안 나는 불안하면 가끔 이성을 잊거든.
괜찬아요.
자한은 주위를 둘어보았다. 그리고 천장을 보자 100이라고 쓰여 있었다.
제라 혹시 여기 백층 아니야?
설마요.
저기 위를 봐. 100이라고 써 있자나.
제라는 천장을 보았다.
진짜내요. 하지만 저것 가지고는 알수 없죠.
그런가?
예
자한 일행은 길을 찾기위에 한참을 돌아다렸지만 결국 처음에 세계의 문이 있는곳에서
돌아왔다. 그러자 자한은 기쁨의 함성을 외쳤다.
와 드디어 길을 찾았다.
장난치지 말아요. 겨우 처음으로 돌아 왔을 뿐이에요.
지금에서야 생각했는데 왜 너는 나한테 존대말을 하냐. 나처럼 반말해.
버릇이라처 고칠수 없습니다.
자한과 제라가 그러고 있을 때 크라이는 오른쪽에 있는 문을 열었다.
잠깐 함부로 열지마.
자한의 걱정과는 달리 아무런 함정도 나오지 않았다. 그방 가운데에는 소검하나와 주먹만한 검은색 구슬이 하나가 있었다.
제라는 검은색 구슬를 가르키며 말했다.
저것이 내가 찾던거에요.
음 저걸 찾을러고 했단 말이지.
자한은 검은색의 구슬을 잠시보고는 그것을 잡았다. 의외로 아무런 함정도 없었다.
자한은 그것을 제라에게 던져주었다.
조심해요. 깨지면 어쩔려고..
자한은 제라의 말을 무시하고는 소검을 뽑으려 하였으나 뽑히지 않았다.
크라이 이것 한번 뽑아봐라. 너는 힘이 세자나.
크라이가 제라를 보자 제라는 구슬을 보며 웃으면서 고개룰 끄더였다.
도와주도록 하세요.
크라이는 소검이 있는쪽으로 갔고 자한은 옆으로 물러 섰다.
크라이는 소검을 잡고는 숨을 크게 들어 마셨다. 그러자 그녀의 몸이 점점 커져갔다.
크라이의 기공술의 일종이였다.
핫!
기압소리와 함께 소검은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고 약간의 시간이 지나자 검을 뽑혔다. 검이 뽑히는 순간 검에서 검은색의 여기가 나와 온사방을 덛어갔다.
이게 어떻게 된거야.
자한은 당황했다. 그가 주로 활동하는시간은 어두운 밤 그래서 보이지 않는다고 그렇게 문제될것도 없었다. 눈이 없으면 귀나 촉감으로 대신할수 있으니까. 하지만 지금 자한은 아무것도 느낄수 없었다. 오직 어둠뿐. 공포는 느끼지 않았으나 당황하지않을수는 없는거였다.
제라! 크라이! 지금 어디에 있냐. 있으면 나와라.
어둠의 세계에서 자한은 자신의 동료를 찾았다.
잠시후 빛이 보였다. 자한은 본능적으로 그곳으로 갔다. 그곳에는 벤치가 하나있었고 그곳에 한명의 금발머리의소녀가 않아있었다.
당신 누구요?
소녀는 대답하지 않았다. 아니 자한을 의식하지도 않은 것 같았다.
자한은 소녀를 만져보려고 했으나 자한의 손은 소녀의 몸을 스쳐 지나갔다.
환상인가?
자한이 그렇게 말하면서 소녀를 살펴 보았다. 소녀는 표정을 보니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 같았다. 미소를 하고 있는 것을 보아 연인인 듯 했다.
이 소녀의 환상이 왜 나한테...?
소녀의 뒤편에 누군가 다가오고 있었다. 주위의 다른 것은 보이지 않았으나 그는 분명하게 보였다. 그는 자한 자신이였다.
음...
그는 소녀의 입을 막았다. 그리고 그녀의 목을 베었다. 잠시후 소녀의 얼굴을 본 자한은 절규하며 어디론가로 달려갔다.
저게 과거의 나인가?
자한의 현재 기분이 어떤가 하면 그렇게 충격은 받지 않았다. 그저 궁굼함만이 생길 뿐이였다. 그리고 이걸 왜 자신한테 보여 주는지를 생각했다.
쳇 나한테 정신적 쇼크를 줄 모양이지만 어림없지.
소녀의 시체는 어느덧 사라졌고 그곳에는 또 하나의 소녀가 서 있었다.
붉은 드레스를 입은 흑발에 붉은 눈동자를 한 지금까지 본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소녀였다.
아까 금발의 소녀도 매우 아름다웠지만 이 소녀에 비하면 왠지 초라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소녀는 자한이 보이는지 그에게 인사를 하였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이군요.
저를 아시나요? 저는 초면인 것 같은데.
자한의 말에 소녀는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뭔가를 깨달은 듯 자시의 머리를 한 대 쳤다.
이런 지금의 당신은 나를 모르겠군요. 뭐 언제가 알게 되겠지만....
저기 당신의 이름은 뭔가요?
나의 이름은 프리아나(파괴신의 이름) 이라고 해요. 지금 힘이 별로 없으니 다음에 보도록 하지요. 그리고 조심하도록 하세요. 안녕히.
피리아나가 손을 흔들면 사라지자. 자한은 자신도 모르게 손을 흔들었다.
그리고 어둠이 사라졌다.
키라이는 막 소검을 뽑은 상태 였고 제라도 제자리에 있었다. 시간이 하나도 지나지 않은 것 같았다. 실제로도 그렜다.
이게 어떻게 된거지?
그때 자한의몸이 위험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강력한 힘이 다가오고 있었다.
자한은 재빨리 크라이를 방패 살아 그 힘을 피했다. 섬광과 함께 폭발이 일어났다.
그힘의 정체는 제라의 손에서 나오는 빛이였다.
당신들의 죽음은 시의 이름으로 애도 합니다.
헛소리하고 있네.
자한은 크라이를 옆으로 치우면서 말했다.
대단하군요. 기습적으로 노린 나의 공격을 알아체 나의 공격을 피하다니...
이제 네 차례다. 죽을 준비나 하쇼.
자한은 마지막 남은 두 개의 단검과 소검을 꺼내어 자셀르 잡으며 말했다.
후후 그럴까요. 신들은 말씀하셨다. 평온과 행복은.......
이크 벌써 주문이 시작 됬군.
자한은 그렇게 말하고는 몸이 사라졌다.
신의.....윽!
제라의 신성주문이 거의 완성된기 직전에 자한은 어느세 제라의 뒤에 나타나 그의 머리를 잡아당기고는 그의 목에다가 검을 대었다. 자한은 킬킬거리며 말했다.
게임오버지.
신들은 나를 보호한신다!
제라는 자한의 말을 무시하고는 주문을 완성 시켰다. 자한은 무형의 충격을 받고는 제라의 몸에서 튕겨 나갔다.
아니 어떻게 주문을.......?
그게 신성주문의 강점이죠. 보통주문은 중간에 실패하면 다시 주문을 외어야 하지만 신성주문은 중간에서 다시해도 되거듯요.
자한은 다시 일어나 자세를 잡았다.
다시 시작하도록 하지.
그러지요. 에르스르!
제라는 검은 구슬을 잡고 무언가 외치자 제라의 몸이 여러개로 늘어나 자한을 둘러 쌓앗다.
자한은 제라들을 살펴보며 말했다.
구슬의 힘인가 보군.
예. 신은 악을 멸한신다!
수십명의 제라가 주문을 외우자 수십명의 제라의 손에서 흰색의 빛이 나와 자한의 몸을 공격했다. 자한은 그것을 보고는 얼굴에 웃음을 참는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자신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간 듯 사라졌다.
자한이 있던 자리에는 폭발이 일어났고 수십명의 제라중 한명의 그림자에서 나타났다.
자한의 소검은 제라의 가슴을 꽤 뚤었다. 그리고 검을 뽑아내자 엄청난 양의 피가 자한의 몸을 졌셨다. 피를 본 자한은 청정을 보고는 큰소리로 한바탕 웃고는 냉정한 표정으로 돌았갔다. 제라는 믿을수 없다는 표정으로 그를 보고는 쓰러졌다. 동시에 모든 제라의 몸들도 쓰러졌다. 자한의 앞에 쓰러진 제라의몸은 사라졌고 반대편의 자리에 제라의몸이 나타났다.
자한은 쓰러진 제라를 보면서 말했다.
살아있는거면 허상이라도 죽일수 있다.
자한은 쓰러진 크라이의 목을 만져보고는 살아 있는 것을 알았다.,
역시 레인저인의 육체는 대단하군.
그리고 피를 토하며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그 역시 제라의 공격을 피하지 못했던 것이였다.
내가 가장 흥미 있어 하는 일을 하나의 생명이 사라져 가는 것.
생명이 사라져 갈 때 그 느낌 그 기분 아무도 알수없어.
평소의 나의 얼굴은 기쁨 그러나 나의 얼굴은 심심한 그 차체.
일할 때 나의 얼굴은 냉정함. 그러나 나의 얼굴은 즐거움.
나는 일할 때 즐거워 웃음이 나온다.
자한
이봐! 자한 몸은 괜찬아?
나는 크라이의 말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 그런데 여기가 어디지?
그렇다. 나는 제라와 싸우다가 다쳐 쓰러졌지. 나는 크라이의 얼굴을 보았다.
너는 다치지 않았냐? 하긴 레인저인은 자체치유능력이 있으니까.
자체치료능력은 인간에게도 있다. 다만 너무나 느리기 때문에 느끼지 못할뿐이다.
제라는 어디에 있지?
나는 제라의 허상을 찔러 그의 가슴에 구멍을 낸 기억이 나서 물어보았다.
저기에 죽어 있다.
크라이는 가슴에서 피가 묻은체 쓰러진 제라를 가르켰다.
나는 다시 한번 제라의 시체를 보자 기분이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심장이 마구 뛰고있었다. 나는 크라이의 얼굴을 보았다.아직 소녀 같은 얼굴. 살인자만이 가질 수 있는 눈동자.
피처럼 붉은 입술. 나는 나도 모르게 그녀의 얼굴을 잡아 내 얼굴 앞으로 끝어 당겼다.
크라이의 표정에는 당황하는 것이 확실하게 보였다.
나는 그녀와 입을 맞추었다. 그녀는 처음에 저항하다가 잠시후 가만히 있었다.
시체옆에서 키스라 보통사람이라면 이상하게 생각할것이다.
나는 입을 맞추면서 그녀의 가슴을 만졌다.
퍽!
나는 배에 엄청난 충격을 느끼며 배를 잡고 바닥을 굴렀다.
으으. 싫으면 말로 하지. 배를 왜 쳐 .
.............
크라이는 아무말도 없었다.
그때 나는 뭔가 움직이는 소리를 들었다. 방향은 제라의 시체쪽.
하하 이거 좋은 시간 망쳐나서 죄송하군요.
제라는 그렇게 말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내가 보기에는 진짜로 살아난걸로 보였다.
나는 느꼈다. 살아있는 생명의 기운을......
제라의 손에는 여전히 검은구슬을 잡고 있었다.
오늘은 힘도 별로 없으니 이만 돌아가도록 하죠. 안녕히. 신은 어린양을 이도 하신다.
신들의 집!
제라는 흰빛에 휘싸여 어리론가 사라졌다.
그후 우리들은 몇칠동안 탑에서 헤메다가 빠져나올수 있었다. 주점으로 돌아오니 셍각외로 돈은 모두 지불되어 있었다. 나는 평소와 다른 없는 생활을 하게 되었다.
크라이는 자신의 용병단으로 돌아갔다. 참 말이 없는 여자 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