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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재 낭비 심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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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원 배치 非 합리적 |
중국사회과학원 사회과학문헌출판사가 최근 발표한 2006년《중국 인재 발전보고》에는 중국 인적자원 낭비 상황이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 바 '인재 낭비'에 대해 발전보고의 정의는 인적 자원의 능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인재 사용이 부당해 인적자원 배치가 비 합리적이라는 것이다.
2005년 중국인 2천5백만 명이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해 조성된 손해는 경제지표 한 가지만으로도 이미 9천억 위안을 초과했다.
현재 중국 인재 능력 발휘 상황 및 그것이 사회 경제에 주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2005년 5월부터 관련 부문이 각급 당정기관, 각종 기업과 사업 부문 및 기타 조직을 상대로 대형 조사 연구 활동을 한 결과 중국 인적자원 정세는 낙관할 형편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우선 인재 고소비 경향이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 경제가 상대적으로 발달한 도시에서 도시가 발전할수록 인재에 대한 요구도 따라서 향상된다. 비서, 판매 등 직위에도 본과 이상 학력을 요구하고 컴퓨터, 법률, 상공업 관리 등 인기 분야에서는 기점이 석사이다. 인재시장은 '석사 박사를 우선적으로 채용하고 본과는 고려해보고 전문대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중등전문학교는 생각도 하지 않는' 기형적인 국면이 형성됐다.
다음은 채용 회사의 조직 환경 문제 때문에 인재 사용이 정확하지 못하거나 인재 능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한다. 이런 상황은 일부 당정기관에서 비교적 뚜렷하다.
그 다음은 인재 유휴형 낭비가 상당히 보편적이다. 일부 회사는 그룹 이익 심지어 개인 기호에 따라 인재 사용을 결정한다. 회사에 도움이 없으나 다른 회사에서 급히 필요한 인재를 쥐고 놓지 않는다. 전문 특징이 강하고 개성이 있는 인재에 선입견을 갖고 있어 설령 회사에 필요한 직원일지라도 써주지 않아 인재의 유휴성 낭비를 초래한다.
관련 이론에 따르면 인적 자원의 최대한 발휘 정도는 그 자신 능력의 90%를 발휘하는 것이고 나머지 10%는 관리와 개발 과정에 필요한 소모다. 하지만 중국에서 인적자원 능력의 전체적인 발휘 정도는 61.9% 밖에 안되며 서부의 경우 그 비율이 더욱 낮다.
중국의 한 인민대표대회 대표는 미국 소설《동물 학교》의 '원숭이에게 수영을 시키고 오리더러 나무에 오르게 했다'는 이야기로 중국 현재의 인재 평가 체계를 비난했다. 중국에서 인재 채용 시 '실용성'보다 '형식'을 더욱 중요시하는 사고방식은 실상 과거 계획경제 시대를 답습한 사례다.
인재 낭비는 현재 중국에 심각한 해를 초래했으며 이로 인한 우수한 인재의 유출은 가속화될 조짐이다.
중국사람들, 배우자 선택 '느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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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모, 키, 학력은 배우자 선택에서 가장 중요하지 않은 3가지 조건
최근 대도시 중국인들의 혼인 감정 상황에 대한 조사보고에서 66.57%의 응답자가 배우자 선택시 '느낌'을 가장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의하면 학력이 높을수록, 소득이 많을수록, 사회지위가 높을수록 조기연애, 혼외정사, 원나잇스탠드, 동성애에 대한 개방과 용납 정도가 높았다. 다른 한편 사람들이 혼인과 성애에 만족정도 소득과 정비례 됐다. 월 소득이 5백위안 이하인 응답자들은 감정 및 성에 대해 만족하는 비율이 낮았다.
黑龙江, 녹색식품 인증 제품 천 개에 달해
헤이룽장 성은 중국의 '곡식창고'로 불린다. 올 상반기까지 헤이룽장성은 이미 9백83개 제품이 녹색식품 인증을 얻어 녹색식품산업이 계속 점진적인 발전을 거듭했다.헤이룽장성 녹색식품 인증수는 중국 녹색식품 인증제품 총수의 1/10에 달한다.
하반기 위안화 환율 개혁 가속화될 듯 (1)
현재 중국 경제 운용에서 투자 급증 및 과잉유동성 문제가 부각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이러한 문제 해결을 표방하고 나섰는데, 이는 통화정책이 오랫동안 환율의 제약을 받던 상황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임을 시사한다. 하반기 위안화 환율 개혁의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여러 가지 조짐이 보이고 있다.
지난해 7월 21일부터 시작된 환율개혁은 지난 1년 동안 당일 평가절상폭이 2%에 달하거나 누적 평가절상폭이 3.4%에 그친 것을 비롯해 중국의 수출입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5월 중국의 무역흑자는 130억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4% 늘어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환보유고도 9250억달러로 급증했다. 비징취안(毕井泉)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올해 중국의 무역흑자는 1200억~1300억달러로 지난해의 사상 최고기록을 재차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환율의 기본적인 안정에 수반된 것은 중국인민은행의 외환보유계정이 2조위안을 넘어선 것이다. 대부분 어음의 만기 및 외환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올해 유동성공급이 3조 6000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데 경제성장에 필요한 신규 유동성 규모는 5000억위안 정도다. 올해 3조위안 이상의 유동성을 해소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유동성 과다는 직접적으로 ‘느슨한 신용 대출정책’을 낳게 되며, 이는 투자 급증과 부동산 등 자산의 고가 현상을 초래하게 된다. 이에 중국인민은행은 대출금리 인상, 특정인 대상 어음 발행, 지급준비율 인상 등의 거시조정정책을 내놓았지만 기대만큼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인민은행이 위안화 환율의 기본적인 안정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헤지조작을 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위안화의 투입량이 급증하게 되고, 중국의 수출 지향적인 경제성장모델로 수출에 따른 외환증가가 과다하기에 중앙은행의 헤지조작이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위안화 환율의 탄력이 커져야 유동성 과다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현재 중앙은행이 위안화 환율의 탄력을 높일 의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징조가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다.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인민은행 은행장은 최근 위안화 평가절상이 가속화될 ‘가능성’은 있으나, 계속해서 점진적인 평가절상 방침을 고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를 통화당국이 위안화 변동폭을 확대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했다. 사실상 2분기 들어 위안화 대 미달러 환율 변동폭은 현저하게 커지고 있다. 위안화의 하루 평가절하폭이 168BP, 평가절상폭이 120BP에 육박하면서 현재 규정한 0.3%의 상하 변동폭에 접근하고 있다. 하반기 위안화 환율 개혁 가속화될 듯 (2)
쩡인취안(曾蔭權) 홍콩특별구 행정장관은 “홍콩의 위안화 업무를 더욱 확대할 것이며, 홍콩의 수입업자가 중국 대륙 간 수입화물을 위안화로 결제하는 것을 허용할 방침이다. 한편 중국 대륙의 금융기관도 홍콩에서 위안화로 표시된 채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다. 이런 조치는 궁극적으로 홍콩 달러와 위안화 간 연동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틀 속에서 수입업자는 위안화로 중국 대륙으로부터 직접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기타 수입업체가 현재 평가 절상되고 있는 위안화를 받아들이도록 권장하게 될뿐만 아니라, 중국 대륙의 공급업체 및 홍콩 수입업체의 환 리스크 회피를 도울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위안화가 홍콩과 중국 대륙 간 무역거래에서 사용되는 범위가 확대되면서 위안화의 지속적인 평가절상은 홍콩의 인플레를 억제하는 작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화폐망(中國貨幣網)에 따르면, 중국외환거래센터가 오는 2006년 8월 1일부터 은행간 외환시장에서 영국 파운드에 대한 위안화의 현물거래, 선물, 통화스왑 형태의 거래를 시작하게 된다. 위안화 대 영국 파운드 기준 환율은 거래센터가 당일 위안화 대 미국 달러의 기준 환율과 오전 9시 국제외환시장에서 영국 파운드 대 미국 달러의 환율에 근거해 정하고, 은행간 외환현물거래시장에서 영국 파운드에 대한 위안화의 일일 거래가격은 당일 거래 기준가격에서 상하 3% 변동 폭을 허용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는 위안화 환율 결정 메커니즘이 시장화를 향해 한발 내디딘 것이다. 화폐감독관리부서는 향후 점진적으로 바스켓통화에 포함된 모든 통화와 위안화의 거래를 허용하게 될 것이며, 이는 위안화 환율의 투명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외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연방기금 금리를 5.25%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국과 미국 간 금리 차가 확대되는 것도 위안화 환율 개혁의 가속도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주고 있다. 지난 6월 6일 국가외환관리국은 7월 1일부터 해외 투자용도의 외환관리를 간소화하고, 해외 투자용 외환 규모에 대한 제한을 폐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해외 투자 외환관리 정책 부분 조정에 관한 통지》를 발표, 기업의 해외투자를 보다 수월하게 했다. 전문가는 “장기적으로 볼 때 환율 개혁의 방향은 원활한 변동 메커니즘을 구축하는 것이다. 현 상황에서 국채를 대거 발행해 그 자금을 사회보장과 교육, 그리고 신농촌 건설 등에 투자, 위안화의 국제 자본에 대한 흡인력을 떨어뜨리는 한편 사회복지건설을 추진할 수 있다. 또한 위안화 평가 절상은 위안화가 평가 절상되는 과정에서 외국 자산이 상대적으로 평가 절하되므로 중국 내 실력 있는 기업이 외국 자산 매입을 통해 산업 사슬, 기업의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따라서 중국 국내 금융기관 및 기업의 해외투자를 적극 지원해줘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中 소수민족 재학생 대폭 증가
최근들어 중국의 민족교육이 신속한 발전을 이룩, 소수민족 재학생이 대폭 증가했다. 2005연말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보통 고등학교, 보통 중학교의 수수민족 재학생수는 각각 99만5천2백 명과 6백48만7천5백 명에 달해 2004년에 비해 23.28%와 1.28% 성장했다. 초등학교 소수민족 재학생수는 1천78만7백 명으로서 소수민족 인구비율인 1.51%에 비해 높다. 중국정부는 예로부터 민족 교육 사업을 중시해 왔다. 교육부는 민족 교육을 우선적 지위에 놓고 중점적으로 발전시키는 전략적을 세웠다. 민족 교육 사업의 빠른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현재 한창 편성하고 있는 <전국 교육사업 11기 오개년 계획>(全国教育事业第十一个五年计划)에서는 서부지역 특히는 민족지역 교육발전과 인적자원 개발 가속화를 다음 단계 작업의 중점으로 정했다.
첫 국제 "공자 교육상" 공자의 고향에서 발급
처음으로 중국인의 이름으로 유엔에 설립한 상인 "공자 교육상"을 9월 23일 공자의 출생지 중국 산둥성 곡부에서 처음으로 발급하게 된다.
알려진데 의하면 유네스코가 국제 "공자 교육상"을 설립하도록 한 것은 중국 전문가들이 2001년말에 제기한 것이다. 2005년 프랑스 빠리에서 진행된 유네스코 집행국 회의에서 정식으로 국제 "공자 교육상"을 내오기로 비준했으며 전민 교육 분야에서 특수한 성과를 이룩한 정부 기구, 비정부 조직과 특수 기여를 한 개인에게 이 상을 발급하기로 했다. 상금은 산둥성 정부와 제녕시 정부가 공동으로 매년 15만 달러씩 출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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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오늘도 감사하고여...좋은 하루 되십시요...
좋은 정보 잘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