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월 2일 무슨 날인지 아세요? 바로 간암의 날이라고 합니다.
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염, 지방간 등의 위험인자를 조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간은 간세포가 70%정도 손상돼도 증상이 없어 초기 발견이 어렵다고 해요.
따라서 복부팽만감, 체중감소, 소화불량, 복통이나 황달, 복수 등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 부분 암이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완치율이 90%가 넘는다고 하는데
초기 발견이 쉽지 않은 것이 문제죠.
간암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매년 간 초음파와 종양 표지자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해요.
간암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암 환자의 대다수가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절한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릐고 알코올성 간염, 간경병증을 앓고 있는 경우 필수적으로 금주가 필요하다고 해요.
잦은 음주는 간 손상을 유발하며 특히 여성의 경우 소량의 알코올로도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금연도 중요한데요. 담배는 간암이 아니여도 발암물질을 다수 함량하고 있기 때문에
금연하고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경우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흡연과 음주를 함께 하는 경우 간암 발생 위험이 더욱 증가한다고 하네요.
적정 체중 관리도 해야 하는데요. 비만은 지방성 간염의 발생 위험을 높이고
비만이 지속되는 경우 간경병증과 간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2월 2일은 간암의 날! 간 건강에 도움되는 단월드 기체조!
1. 장운동
어깨와 가슴에 긴장을 풀고 양손을 아랫배 단전 위에 살며시 올려놓습니다.
배의 움직임에 집중하면서 배를 등안쪽으로 최대한 당겼다 밀었다 반복합니다.
배의 움직임이 점점 부드러워집니다. 약5-10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배를 시계방향으로 정성스럽게 쓸어줍니다.
아랫배가 따뜻해지고 속이 편안해지며 숙변이 제거됩니다.
2. 접시돌리기
오른발을 한발 앞으로 내밀고 왼손은 허리에 가져갑니다.
오른손바닥 위에 접시가 올려져있다고 상상하면서
상체를 깊숙히 숙여 단전높이에서 안으로 8자를 그려줍니다.
이때 접시가 떨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집중해서 천천히 움직입니다.
시선은 접시를 따라갑니다. 10회 실시한 뒤 손과 발을 바꿔 다시 10회 실시합니다.
전신운동으로 몸이 유연해지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3. 발끝닿기
누운 자세에서 윗몸을 일으켜 두 손을 발끝에 닿게 합니다.
발끝을 펴고 넓적다리가 벌어지지 않게 하여야 효과가 있습니다.
발끝까지 손이 닿지 않으면 두 발목을 잡아도 좋습니다.
10초 정도 자세를 유지하다가 손과 다리를 편안하게 내려놓고 3초간 휴식을 취합니다.
약5회 반복해줍니다.
간기능을 촉진시키고 몸의 온도를 높여 면역력이 높아지며 몸 속 노폐물을 정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첫댓글 저도 간이 안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단월드 기체조로 간 건강 잘 챙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