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원은 불고기와 생등심을 하는 한식 고기집이구요
그런데 일반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고기집이라기 보다는
처음 들어 갔을때 마치 레스토랑에 온 기분입니다.
고기맛이 좋아 유명하기도 하고 깔끔하고 고급스런 분위기때문인지
연인, 가족단위, 그리고 외국인까지 항상 만원이라서 예약하지 않으면
아주 오래 기다려야만 합니다. 저도 사리원에 갔을때 한 30분 정도 기다렸구요
육수 불고기는 9,500원/야채 불고기 12,000원/ 사리원 불고기는 15,000원입니다.
불고기는 다 맛있는데... 메뉴에 있는 그림 보고 먹고 싶은거 시키시면 됩니다.
저도 불고기 먹었는데...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생등심은 안 먹어 봤는데... 사리원은 사람들이 불고기를 항상 더 많이 먹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이 한게... 여기서는 소주 먹는 사람 반, 그리고 와인 먹는 사람이 반입니다.
와인을 클래스 단위로도 팔아서 먹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한번 드셔 보세요.
그래서 특별한 날엔 한번 가 볼만 한것 같습니다. ^^
남부순환로 양재와 매봉역 사이에 있구요,
양재역서 매봉 쪽으로 남부순환로를 가다 보면 오른쪽에 있습니다.
(02) 573-2202
첫댓글 글쎄..전 근처에 직장이 있어서 회식을 자주 하는데 제입맛엔 불고기가 별로던데요....그래두 분위기는 참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