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로 출전하신 물대포,농부,조정현,치토스,복부,넘보원,블루
그리고 통영에 박규남 자봉으로 때앙볕에 고생한 봉달이
목포의 단체전 우승은 이미 예상된 각본이였지만 실제로 더욱
드라마틱했고 재미난 액션영화를 보는것처럼 흥분되더군요
대회당일 무더운 날씨에도 투혼을 발휘해주신 선수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막상 대회를 시작하곤 초반부터 경기도팀 3명의 선수가 월등한 기량을 보여주어서
속으론 굉장히 초조했는데 마지막분 한분이 기록이 않좋아서 골고루 기록이 좋은
우리팀이 우승할 할수있었던것 같습니다. 경기도팀 막강하더군요
명식형,유훈형,순규형,명희누야~베스트팀입니다.
대회종반에 규남이가 배가 절려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옆에서 격려를 해주면서
완주를 부탁했고 그에 힘입어 무사히 완주를 해주어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특히나 블루는 군인정신으로 2년의 공백기간을 아랑곳하지 않고 너무도 열심히
뛰어주어서 고마웠고. 넘보원녀석 여름방학시즌이라 바뿔텐데도 끈기로서
막판까지 좋은 기록은 완주를 해주었습니다( 아쉽지만 막판에 에이지그룹 1위를 내놓긴했지만..ㅋㅋ)
창원에 정현형님 존경스러울정도 열심히 뛰어주셔서 팀에 이바지해주셨고~
괴물 치토스 초반부터 불안한 수영기록으로 나와 당황하게 만들더니 싸이클도 혼자서 쩔쩔매더니만
런이야 주종목이라 다~제낄것만 같았는데 또 만년 2등에..ㅋㅋ...주술은 풀리지가 않더군요
다들 2시간10분전의 기록으로 완주를 해주어 막강한 진주와 경남팀의 조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수영출발때 폰툰에서 사진찍다가 바닷에 빠쪄서 복부 카메라랑 내렌즈 ,휴대폰 작살났습니다..엉엉~ㅜ.ㅜ
시상식에 참가선수 4명이 올라갔고 나머지 단체전 우승까지 목포를 점령하고 왔습니다.
대회후 울산,경기팀과 함께 훈훈한 뒷풀이도 넘 행복했고 진주에서 또 뒷풀이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사진은 gopro사진으로 찍고 나중엔 평택클럽 유진형선배 형수님이 카메라를 빌려주셔서 많이 찍었네요
정리해서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복부카메라 a/s가 되어야될텐데~안됨...끙.~
마지막으로 울진에서 단체전 및 개인전 상금타서 울진대게파티 시나라오를 짜야겟습니다.
즐거운여행과 시합다녀오신 형님동생들 여독 푸시고 즐거운 일상에 또 빠져듭시다...진철 힘!! 사랑합니다.
첫댓글 판옵~ 우리 전력분석 절대로 세어나가지 않게 해주세요...뭔말인지 알지요? ㅋㅋ 그리구 우리경주 어제 너무 믿음직하고 든든했습니다. 시상대에서 거수경례할때 숨이 멎을뻔!! 경주 킹왕짱~ 그리고 상금이 걸린 대회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 진구의 근성...멋져부러...ㅋㅋ
어제 명식햄, 순규성 만나서 넘 좋았습니다...ㅋㅋ 담에 더 쎈 조제술로...ㅋㅋ
전력은 세나가도 상관없다...챔피언이 상대전력가지 따지더나.ㅋㅋ
진주클럽회원님들 만나서 반가웠고 즐겁고 행복했어여... 자리 마련해준 판때기님 감사감사... 저희팀은 뒷풀이 끝나고 홍삼합에 막걸이 한잔 더하고 목포에서 5시출발... 이천도착 12시... 운전하기 조금 힘들었지만 뒷풀이가 즐거웠고 좋은사람들 많이 만나 행복한 하루였어여...
누님~사랑합니다.^^
아무나 사랑한대, 남자가 그리 헤프가꼬 되것나? 아침에 내보고도 사랑한다쿠더만...술이 아직 안깼는갑지?
ㅋㅋㅋ ^.^
어제 내한태도 사랑한다쿠더마...문디자슥......다들 고생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