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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③ 도시/광역철도 생각/ 역 넘버링 부여방식에 대한 생각
344/K217 도곡역 추천 0 조회 366 08.02.27 12:0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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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2.27 12:54

    첫댓글 단순하게 생각하자면 우리나라는 광역철도=지하철 개념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참... 역안내에 넘버링 활용은 부산지하철에서도 어느정도 하는 편이며, JR시코쿠와 홋카이도의 모든역에 역 넘버링이 시작됐는데...(무배치간이역 포함)

  • 08.02.27 15:20

    뭐 본문의 취지와 별다른 상관이 없지만 '넘버링'을 'Numbering'으로 쓰셨다면 '넘버링 부여'는 중의적인 표현입니다. numbering은 (여러 장의 인쇄물, 판서물 따위에서)'몇 번째인지 표기하다', '번호를 매기다'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즉 '외가집', '역전앞'과 같은 경우죠. 자동번호기를 Numbering machine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굳이 number라는 영단어를 쓰지 않아도 의미전달이 충분한 '번호'라는 말이 있으므로 '역번호'라고 쓰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이는 순전히 작자 마음이지만)

  • 08.02.27 16:50

    일본의 역번호 부여는 각 회사가 독자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JR도 시코쿠에서는 도입되었죠. 한국의 경우에도 예컨대 남영이 서울역의 '바로 뒤' 번호를 부여받을 이유는 없으므로 서울 시외로 연장되는 노선에 대해서는 별도 체계로 가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 08.02.27 19:46

    지하철역만 하는 건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와는 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일본 같은 경우는 회사별로 다 따로따로이고, 다른 회사간의 직통운행이 잘 이루어지지도 않기 ?문에 따로 지하철만 자기 노선에 딱 번호 부여하면 되겠지만, 우리나라 같은 경우 서로 다른 회사의 노선간에 다른 회사의 열차가 자연스럽게 넘나들고, 완전히 같은 노선처럼 인식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의 경우와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이제 여기서부터는 서울메트로 구간이네~' 이러면서 지하철을 타지는 않잖아요^^ 그냥 '몇호선을 타고 있다' 이 정도로 생각할 뿐이죠.

  • 08.02.28 13:42

    저도 경춘선통일호 님께서 하신 말씀과 같은생각을 합니다. 일산선 과천선 안산선 이용할때 철공구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잖아요^^

  • 작성자 08.02.29 00:55

    한 노선에 다른회사의 열차가 자연스럽게 넘나든다 해도 형식상의 구분은 필요할것 같습니다. 같은 1호선이지만 철공구간의 민원이 엉뚱하게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에 제기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 08.02.29 12:06

    대다수의 일반시민들이 인지하기엔 철도공사와 서울메트로 구간구분은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닌듯 싶습니다. 차라리 같이 운행하는 노선들에 대해 통합민원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현실적이겠죠.

  • 08.02.27 19:47

    아참~ 그리고 역번호제도는 우리나라에서 먼저 시작된 것을 일본에서 우리나라를 따라 나중에 도입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거라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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