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매체 '켄14'는 3일 박항서 감독의 계약기간을 주목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해 11월 베트남축구협회와 계약기간을 연장했고 2023년 1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이 매체는 '박항서 감독을 비판할 때 감독을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박항서 감독은 중국을 상대로 기발한 승리를 거뒀다'며 '박항서 감독은 2019년까지 여러 성과를 달성했고 당시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었던 박항서 감독이 떠나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재계약과 함께 베트남은 사상 첫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또한 '베트남은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7전전패를 기록했고 지난해 태국과의 스즈키컵 준결승전에서도 패했다. 박항서 감독에 대한 의구심이 발생했고 감독 교체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며 최근 베트남의 부진을 언급했다.
첫댓글 몇일전만 하더라도 베트남 언론에서 박항서 감독과 '나이스 굿바이'를 하자며 경진론을 언급했습니다.
중국전을 이기더니.. 태도가 180도 변했습니다.
이 다혈질인 베트남 인간들은 또 언제 변할지 .... 박감독도 어지간히 하고 떠나지...
중국 축구팀은 대부분 부동산 재벌이 운영하는데,
그 재벌들을 당국에서 때려잡으니 많은 축구팀이 와해되어 선수도 없고 연습장도 부족 ... 그 덕을 본 듯 함.
겪어본 vc는 자기중심 이율배반현실논리, 기분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