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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color: #000000;"><b><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올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왔다. 헐벗은 가지에 고드름까지 달려 더욱 춥게 느껴진다.</span></b></span></p><p><span style="color: #000000;"><b><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겨울다운 겨울이긴 한데 </span></b></span><span style="color: #000000;"><b><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혼자사는 사람들의 옆구리는 더욱 시리고 허전하다.</span></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style="color: #666666;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 </span></b></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00;"><b><span data-ke-size="size18"><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겨울은 무채색의 계절이다. </span>무채색은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죽음과 휴식과 침묵의 색갈이다.</span></span></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00;"><b><span data-ke-size="size18"><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채도가 없지만 누구에게나 잘 어울린다.</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죽음과 고독은 인간의 숙명이기 때문이다</span></span></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data-ke-size="size18">겨울의 침묵과 휴식은 재탄생을 준비한다. <b><span data-ke-size="size18">만물의 소생을 위한 인고의 시간이다.</span></b></span></b></p><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data-ke-size="size18">계절의 여백이고 계절의 여유이기도 하다.계절의</span></b><b><span data-ke-size="size18"> 전령이 곧 화려한 봄을 알릴 것이다.</span></b></p><p style="text-align: start;"><b><span data-ke-size="size18"> </span></b></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b><span data-ke-size="size18">내일은 화솔방 신년모임이다. 혹독한 추위속에  방우들의 따듯한 마음이 모이는 날이다.</span></b></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b><span data-ke-size="size18"><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무미건조한 무채색의 계절을 화려하고 포근하게 </span>색칠하는 하루가 될 것이다.</span></b></span></p><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iframe width="64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RIdfPBmUAXc?version=2&autoplay=1&loop=1" title="Waiting for a Girl like You"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iframe>"><div data-ke-class="article"><iframe width="64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RIdfPBmUAXc?version=2&autoplay=1&loop=1" title="Waiting for a Girl like You"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iframe></div></div><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b>Waiting for a girl like you / Foreigner</b></span></p><p> </p><p><span data-ke-size="size16"><b><span style="color: #ee2323;" data-ke-size="size16">Waiting for a Girl like You </span><span style="color: #000000;">1981년 발표한 <span style="color: #000000;">미국 록밴드 <span style="color: #006dd7;">포리너 (Foreigner)</span>의 </span>두번째 앨범 'Foreigner 4'에 들어있다.</span></b></span></p><p><span style="color: #000000;"><b><span data-ke-size="size16">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던 Olivia Newton John'의 'Physical'에 밀려 10주간 빌보드 싱글차트 2위에 머물렀다.</span></b></span></p><p style="text-align: left;"><span data-ke-size="size16"><b><span style="color: #000000;">포리너 (Foreigner)는 믹존스와 전 킹 크림슨멤버였던 이언 맥도널드가 1976년에 뉴욕에서 결성했다. </span></b></span></p><p style="text-align: left;"><span data-ke-size="size16"><b><span style="color: #000000;">영국인과 미국인이 섞여있어 밴드이름을 외국인이라는 뜻의 포리너로 정했다고 한다.</span></b></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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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화려한 솔로방
무채색의 계절(2023년 1월 28일 출석부)
비온뒤
추천 0
조회 177
23.01.28 00:38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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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채색의 계절이지만
낼 하루는
박사님 논문대로 성사 하셔서
화려한 색깔의 계절로 전환하시길 바랍니다
출석1등입니다~ㅎ
천년홍님 1등
잘하셨습니다.ㅎ
고운 덕담 감사합니다.
천년홍님이 참석해 붉게 물들였다면
좋았을텐데...주말 멋지게 보내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올해 정말 춥습니다.
아이언 빈님
외출할 때 옷 두툼하게 입고
빙판길도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출석합니다.
모슬포님 추운데 건강하시죠?
출석 감사합니다. 멋진 주말 보내세요..
유난히 추운 날씨가 길고 혼자라는 시간이 길고 해서 많이 추웠습니다만 내일이면 따뜻함이 함께할 것 같습니다 음악 함께 듣겠습니다
🎵가사 내용처럼 오늘을 놓치고 내일은 울게 될까 두려운 마음이 들지 않도록 마지막 남은 티켓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ATty9A8txd8
PLAY
에피탑 좋은 곡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인사동에서 뵙겠습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출석합니다
겨울은 극한으로 인해
마치 죽음의 계절 같기도 하지만~
사실은~
인고와 기다림의 계절입니다
내일의 만남을 기다립니다
리디아님..출석환영합니다.
추운데 내일 옷 단단히 입고
나오세요..미끄럼길 조심하시고...
@비온뒤 네. ㅎ
다행히 내일은 덜 춥답니다.
모임 장소도 잘 찿아 갈께요..ㅎ
출첵!!!좋은하루
~삶은 하늘이 주신 것이고
행복도 불행도 내가 만드는 것이라카네요
긍정의 힘으로 행복한 주말들 되시기 바래요
출석부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추운데 잘계시죠
멋진 덕담 감사합니다.
정도령님도 행복한 주말되세요..
출석합니다 ㅡ
아리마님 출석 감사합니다.
주말 좋은 시간되세요..
흑백사진은 흑백대로 아름답고 깊이가 있다.
but ,
컬러풀 해야할 곳엔 또 화려하고 조화로운 색깔과 빛깔이 마음을 설레게 한다 .
ㅋ 괜찮았수 ?
☕☕☕☕
뭘 그렇게 다정하게 물어봐요?
여기에 다 넘어가겠습니다.ㅋㅋ
햇살이 거실 가득 눈부신 아침
출석합니다
그시간에 거실에 햇살이 비치면
집이 동남향인 모양입니다.
향이 좋네요..
추운데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내일이 기다려지는
참을 수 없이
우당탕쿵쾅거려지는
가슴을 진정시키는
토요일 아침에 출석합니다~^^
그동안 행사준비하시느라 총무님이
수고 많으셨습니다.
토닥토닥 진정시키고 내일 뵙겠습니다.
" 우당탕쿵쾅 "
?????????????
사랑의 , 관심의 폭격을 맞으셨나 ?
😜😝
올려주신 음악 들으며 이제
아침 먹었습니다 내일 모임 준비하는
방장님 총무님 운영진님들 수고 많으셔요 내일 좋은님들 반갑게 만나셔요
그러시군요...
날씨가 차니 옷 두둑히
입고오세요...소정님
감기들면 않되니...
아직도 이불속에서 출석합니다
영심 이님 팔자가 제일 늘어지셨네요...ㅎㅎ
내일 뵈어요...아직 않일어나셨으면
좋은 꿈 꾸세요...
올만에 다녀 갑니다^^
추븐 날씨에 다들 건강하시길 !!
김지원님 반갑습니다.
요즘 않보이시던데 건강하신 거죠?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비온뒤
염려 덕분에 무탈하게 지냄 요^^
카페방문은 오로지 컴에 접속할 적에 하는지라~
(오래 된 습관임^^)
솔로방 모임은,, 조만간에
'비온 뒤'님 뵈러 함 가야겟다는 목표의식이 생김~ㅎㅎ
연이은 한파에 건강 조심하세요!!
@김지원 언제 한번 뵈야지요...
감사합니다.
출석 합니다.
다다닥님 노심초사 끝에 내일 모임인원이
다 찻다니 다행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