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단하네요.
성우진이 무지하게 빵빵해서 마음에 들어요~
강수진님, 안지환님, 이정구님, 송도영님, 김일님, 김환진님, 손정아님,
이인성님, 김소형님, 윤소라님, 차명화님, 황윤걸님, 홍시호님, 최원형님 등등
몇번씩이나 보고 있지만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전부 연기를 잘하시고, 배역하고 성우분들이 딱딱 맞는 것 같아서 좋네요~
역시 애니는 더빙판이.....
원판은 일본말에 대한 거부감도 그렇고, 감정 이입도 잘 않되고.....
우리나라 성우분들이 적네 뭐네 하시지만~
저는 우리나라 성우분들이 참 좋네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Anibox의 용자왕 가오가이가 파이날은 미스 캐스팅인듯...
가이에는 강수진님이, 타이가 장관에서는 이정구님이... 너무 잘어울려서...
하지만 J에 이정구님은 미스 캐스팅~ 보고 있으면 은근히 잘어울리긴 하지만~
그런데, 손정아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광기어린 연기~ 크아~
여자 연기도 잘하시지만...
광기어린 연기도 참 잘어울리시는....
사이버 포뮬러에서도, 에스카 플로네에서도...
게다가 사이버 포뮬러에서는 2개의 배역까지...
안지환님이야 사이버 포뮬러에서 카일(카가), 아스라다, 해설자, 그외의 엑스트라까지 3개의 배역이나 맞고 계시지만.
손정아님은 앙리와 최지나(원판 이름은 모르겠네요.)의 2개의 배역이 각각 제로와 사가에서 큼지막한 역할이라...
어쨌든 재밌습니다~
첫댓글 성우들은 배역만 잘 맞으면 정말 오히려 우리나라가 더 어울릴때가 많지만 (특이 원피스 보고 감동- _ -) 한가지 더 고쳐야할껀 이름바꿔놓기 ;;........... 아이들에게 일본만화를 한국만화처럼 착각을 하게 만드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일본어를 한글로 고쳐놓으니 ....아이들이 구분을 잘 못하더군요 .. 특히 제 동생도 기모노랑 한복을 헷갈려 했었습니다 이누야샤보던 시절에...)
가오가이가의 정의의 황금망치도 상당히 너무 하더군요. 쩝;; 예전에 왠만한 만화는 전부 다 바꿔버렸죠. 폭주형제 레츠고에서 미니카의 이름도 쩝... 타이푼 매직이 뭐니;; 우리나라의 센스는 알아줘야해요~ 그러고보니 아스라다도 KBS에서는 유니콘이었죠. 제목은 영광의 레이서~
가오가이가 : 타이가 코타로-" 황금 사막 작전을 시작한다!!" 가이 -"좋아! 해머 커넥트! 정의의 황금.망.치!!!!!" 그래도 폭주형제 레츠고는.. 타이푼매직이면 나름대로 덜바꾼거네요. 타이푼=태풍 이니까.
우리나라의 성우배역... 어떤때는 원본보다도 좋더군요. 제 개인적으로 캐감동으로 느낀게 애니가 아닌 영화입니다만 주윤발하고 스티븐시갈의 배역은 아무리봐도 신성우님의 기용이 탁월했던거 같습니다. 우울한 연기부터 능청스런 연기까지 어찌 그리 딱딱 맞춰나가는지 신기하다는(영화 '피아노맨'에서 직접 보고 그분이 맞나하고 놀랬다는 후문이^^;;;)
영화 아니 외화의 엑스파일은 그야 말로 대박이종; ㅋ
우리나라는 편집의 달인이라 해야될지도[....] 은하철도 999를 10분잘라먹고 멀쩡히방영ㅈㅈ
가오가이가도 마구 자르더군요... 쩝~ 그래도 한국판이 정감이 가서 ㅋ
가오가이가때는 한편 자체가 편집된적도 있었음.
천사소녀 네티(괴도세인트 테일)도 한편을 아예 빼먹었죠; 비밀일기(카레카노)는 아예 2회분을 빼먹었구요 ㅋ
유니콘 -> 슈퍼 유니콘으로 전승....(?!) 되던가요;;;; 갑자기 신세기 사이버 포뮬러로 나와서 참 당황스러웠던 작품;;
영광의 레이서가 제가 7살때 했었죠 ㅋ
원피스 처음 방영했을 때 떠돌던 루머가 생각나는군요. 제목은 어부왕에 루피 이름이 김강철이었나? 나미-이남이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만. 강철의 연금술사 공중파 방영하면 철이와 알이의 대모험이 된다는 것도 보고 엄청 웃었더랬죠.
그러면 누가 애니를 보겠습니까~ ㅋ
덤으로 강철에서는 에드의 검이 숟가락으로 변한다고도 하더군요...ㅡㅡ;
과도한 노출은 싫어요~ 가슴깊게 페인 라스트와 웃통벗고다니는 스카의 옷은 착하게 런닝셔츠를 입혀줘요. (!!~)
18세 미만 관람불가인 큐티하니를 7세 관람가로 만든 SBS는 참으로 위대하지요.
1998년에 '무지개 요정 큐티 하니'를 조금 봤는데. 성우가 누구 있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비바람을 불러봐요~!
큐티하니 18세 이상 관람가를 7세 관람가로 만든 SBS의 위대함!
내가 아는 성우.... 강수진님 - 근육만두/이누야사 홍시호님 - 아기와 나 에서 아빠/나락(견야차) 이정구님 - 호머심슨 김일님 - 포켓몬스터 로이/원피스 상디 차명화님 - 텔레토비 뽀 최원형님 - 포켓몬스터/나옹이
이정구님의 호머 심슨과 김승준님의 스펀지 송은 압박이죠; 정말 대단하신 분들. 강수진님의 에테몬도 의외였지만;
푸핫 ㅋ 에테몬 저두 압니다 ㅋㅋㅋ
사이버포뮬러, 슬램덩크(SBS판) 이 둘은 정말 한국더빙판이 훨씬 낫다고 생각.
아, 맞아 슬램덩크야 말로 우리나라가 - -* 방학전에 학교에서 일본어시간에 슬램덩크 봤는데 원본더빙이 오래된거라 그런지 좀 ...
가오가이가에서 타이가 장관은 이정구님이 일판보다 좀 더 잘 어울리죠~
스브스판 슬램덩크에서 확실하게 각인시킨 성우는 홍시호님(강백호),안지환님(윤대협) 그.리.고 구자형님(불꽃남자 정대만 ㅎㅎㅎ) 구자형님 이전만해도 몰랐는데 이거보고 자연스레 어느작품이든지 알게되었다는 하하핫
어렸을때 우리나라애니최고라고 했었는데 이제와서 알아보니 다 일본애니...
어릴때 동심에 가장 큰 영향을 준건 K-캅스. "한국경찰청의 위대함을 보여주겠어!!"
그레이트 다간 도 빼 놓을수 없죵~ ^^
저는 4차슈로대 를 처음접했을때, 한국게임인줄알았단...(당시나이 초등1...OTL)
슈퍼K, 우리나라에서 만들었다고 아주 자랑을 있는대로 했지요; 알고보니 일본애니;
스브스에서 방영한 애니중에 성우기용이 가장 잘된 케이스중에 하나가 사이버포뮬러죠^^;;; 거기다가 슬램덩크하고 중복기용이야 우리나라 성우들이 비교적 적은데다 오히려 일본판보다 좋을때가 있더군요. 이정구성우님 두 애니보고 주력이 아닌 조연급으로 해도 무리가 없다는걸 여실히 보여주더군요 아무래도 애니 특성상 나이때문에 주력으로 하긴 어려운데 그간 영화쪽에서 주역으로 담당하던걸 애니에선 상황에 맞게 조연으로 아주 잘 표현을 하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사포나 슬램덩크에서 가장 잘 나온 성우로는 안지환님이 지존에 가깝더군요 윤대협이나 블리드카일이나 다른분이 지금하면 영 매치가^^;;;
안지환님하고 이정구님, 강수진님, 김일님이 하신 연기를 다른 분이 하시면 무지 않맞죠; 원피스 일본 원판의 루피보다 강수진님의 루피를 먼저 봤는데, 일판의 루피는 이상하게 어색해요~ 여자 성우분 중에서는 최덕희님하고 송도영님, 손정아님이 하신 연기는 다른 분이 하시면 어색하죠; 여담이지만 사이버 포뮬러 신 더빙판 몇몇 성우가 바뀌니... 김환진님하고 김일님이 나가셔서 그런지 이상하게 어색하더군요. 슬램덩크는 비디오판보다 확실히 SBS판이 훨씬 좋더군요.
김환진님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작품이 '지구방위대 후레쉬맨~~~~' 제가 초딩때 보았는데 그때 기억이 너무도 생생해서리... 이분하면 특촬물의 무조건 리더입니다. 더불어 그 보좌는 항상 故장정진님이었죠(갑작스레 돌아가셔서 넘 슬프지만ㅜㅜ) 지금 다시 특촬물을 더빙판으로 한다면 저때 당시의 드림팀이 나올런지^^;;;
특촬물 비디오로 나온게, 터보유격대, 후레쉬맨, 라이브맨, 마스크맨, 스필반이었죠? ㅋ 전부 어렸을 때 봐서 그런지 내용은 몇가지만 기억나고, 목소리는 전혀;;; 기억이 않나네요~
그리고 사이버포뮬러... 시작은 비디오판부터해서 크브스에서 했지만 정작 인기는 스브스에서 떠버렸죠^^;; 아무래도 스릴감은 티비판보다는 OVA판이 몰입도가 높아서인가^^;;;
KBS에서는 영광의 레이서라는 이름을 해줬죠; 너무 어렸을 때 봐서 자세히 기억은 않나지만 확실히 OVA가 재밌죠; 몇몇 애니와 테카맨은 예외, 작화는 확실히 OVA가 좋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