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이후 지속가능 발전방안 찾는다 법석 떨어
- 강릉원주대에서 20일 세미나 열려
2018 겨울올림픽 성공 개최를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강릉원주대(총장:전방욱)는 20일 오후 3시 강릉원주대 교육지원센터 222호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지역 대학의 역할'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릉원주대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유일의 지역 국립대학으로서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김남수 도 환경관광문화국장, 동의대 이봉구 교수, 강릉원주대 조규권, 손철 교수 등이 주제 발표자로 나서 올림픽 유산의 효율적인 사후 활용 방안과 지역 기관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올림픽 시너지 효과 극대화, 올림픽 관광분야 인력 양성 등 대회 개최 이후 개최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강릉원주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선 강릉원주대가 아이스하키Ⅱ경기장 유치를 위해 대학 내 연구소에 발주한 용역 결과도 발표해 경기장 유치 붐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강릉원주대 외에도 관동대, 영동대 등도 아이스하키Ⅱ경기장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을 벌여 결과가 주목된다.
* 참조 : 강원일보 고달순 기자님(8. 18)